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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그리운 광덕큰스님 그의 소리 영원하리(광덕스님의 열반송)/성타스님
自然 추천 0 조회 119 08.02.17 15:3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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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06 02:46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감사합니다. _()_

  • 08.02.06 08:50

    _()()()_

  • 08.02.06 11:15

    광덕큰스님 열반송은 반야와 화엄 소식이 함께 내재되어 있습니다. 반야가 주로 '없다'는 소식을 전하는 반면(그러나 참된 반야는 진실 된 有의 소식입니다.이걸 말슴하시는 분이 그렇게 많지 않으시더군요), 화엄은 '없는 속의 있음'을 알려주지요. 큰스님의 열반송이 바로 이 소식입니다.

  • 08.02.06 11:30

    성타스님의 열반송 해석은 제가 보기에 올바르게 해석하시는 것이 아닌 듯합니다. '광덕스님이 살았던 현세는 겁전이요, 그가 열반한 뒤의 세계는 겁후이다'--->이렇게 해석하시면 큰스님 열반송을 크게 그르치는 우를 범할지도 모릅니다.

  • 08.02.06 11:32

    겁전 겁후는 시공의 소멸을 뜻합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겁전이요 겁후입지요!별의 눈으로 겁전은 우리가 생기기 전, 겁후는 우리가 생기고 난 세계인데, 반야안으로 보면 이 두 세계가 바로 지금!이란 말입니다. 겁전 소식이 우리를 통해 겁후(?)에 찬란히 나타나는 거에요! 그것이 바로 '세간의 경계가 여래의 경계'라는 화엄경 소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 08.02.06 11:16

    성타스님은 불국사 회주로 계시던 분인데, 큰스님을 매우 존경하는 분으로 저는 압니다. 그런데 스님의 글 속에 다소 제가 아는 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어 몇 가지 제가 아는 부분을 말씀올립니다.

  • 08.02.06 11:19

    1.큰스님은 출가 동기가 6.25가 아니라 결핵에 걸리시어 요양 목적으로 석달 분의 쌀을 가지고 범어사로 가신 것이 바로 출가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물론 그 전에 부모님, 그리고 어머니처럼 따르던 큰누님마저 어린 나이에 잃으시어 생사의 비통함이 말할 수 없었겠지만요...누생의 근기가 깊으신 분들은, 이런 식으로 '우연히' 출가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 08.02.06 11:20

    큰스님이 그렇게 범어사에 가셨을 때, 스승이신 동산 옹사께서는 금방 큰스님의 근기를 알아 보셨지요! 그래서 요양하러 온 병약자를, 그 자리에서 바로 선방으로 보내셨다고 합니다. 큰스님 역시,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천주교 교인으로 한번도 겪지 못한 불법의 세계로 바로 들어가셨고요...

  • 08.02.06 11:22

    2.소천선사와 금강경으로 각운동을 하신 것은 수행을 하러 만행을 하신 게 아니라, 제2의 스승이신 소천선사의 각운동을 도와 드리는 의미가 더 컸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08.02.06 11:26

    3.해인사 주지 사건은 성철큰스님이 광덕큰스님의 고집(?)에 두 손 드신 것이 아니라, 평소 성철큰스님께서 사제이신 광덕큰스님의 올곧은 성품을 아시기 때문에 큰스님을 공경하는 의미로 당신의 뜻을 거두어 들인 것으로 보시는 게 아마 타당할 겁니다. 두 분 사이에는 '피우고 거둘' 고집이 이미 없습지요...^.^

  • 08.02.06 19:16

    백련암 계신 일부 분들이 성타스님의 이 부분을 보시면, 또 야단(?)이 날듯..에고..그런게 아닌데...

  • 08.02.06 11:29

    성타스님의 글 중에,'스님의 법문은 항상 대중 속의 생활과 맞닿아 있어 많은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는 대목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광덕큰스님의 사상이 다른 큰스님들과 다소 다른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큰스님의 마음엔 언제나 중생의 아픔, 그리고 비원이 가득 차 계셨지요! 그러므로 법문 자체가 대부분이 현실과 맞닫아 있습니다! 당신 공부 경계나 읊조리고 아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닌, 대중들 앞에서는 언제나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 중심으로 사자후를 설하셨습니다.

  • 08.02.06 14:54

    광덕 큰 스님 그립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 08.02.15 11:39

    나무 관세음 보살 !!!!!!!!!!!!!!!! 나무마하반야 바라밀 !!!!!!!! 큰 빛으로 오소서............._()_ 고잘미섬공

  • 08.02.26 17:31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_()_

  • 08.08.31 10:07

    고맙습니다. 구하면 얻어진다는 말씀 되새겨 봅니다. 노력은 하지 않고 먹여달라고 입만 벌리고 있었으니...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나무마하반야바라밀.......

  • 10.03.19 17:56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0.04.18 21:19

    _()_

  • 12.10.30 16:57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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