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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구. 여우토끼와 함께)
 
 
 
카페 게시글
부라보 여토가족 스크랩 셀가족 홍천 나들이(6월 5~6일, 1박2일간의 야유회)
순돌아빠(강인석) 추천 0 조회 78 12.06.08 21: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6월 5~6일 1박2일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셀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비록 모두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참석하지 못한 가족이 땅을 치며 후회할 만큼 재밌게 놀다 왔다.

(내생각만 그런가? ㅎㅎㅎ  정진우&유경주 집사님, 권호중&이안나 성도님 죄송혀유~~~)

 

그 1박2일간의 이야기를 풀어본다.

 

각자 출발하여 홍천대명콘도 비발디파크에 짐을 풀고...

나희철&이민우 집사님 내외가 준비한 간단한 게임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순장과 부순장이 빨강, 파랑 대비되는 색상의 상의를 입었다. ㅎㅎㅎㅎ

나름 잘 어울리는 한쌍~~~

 

 

 

 

안전의자에서 1시간을 울며 홍천까지 달려온 우리 셀 귀염둥이 찬희....

1시간을 울고 온 찬희도 대단하지만 1시간동안 굳건히 안전의자에 앉혀서 오신 두분도 대단하시다. ^^

 

 

 

 

 

나희철 집사님이 준비하신 게임을 진행하시고....

 

 

 

 

 

코를 잡고 다섯바퀴 돈 후에 벽을 맞고 튀어나오는 탁구공을 종이컵에 집어 넣는 게임....

다섯바퀴 얏잡아 볼게 아니다.

맥주 두어잔 마신 것보다 효과 만점.... ^^

 

 

 

 

 

 

 

 

 

 

 

 

 

아쉽지만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이튿날 아침...

콘도에서 각자 준비해온 반찬과 박연순집사님표 참치김치찌게(환타스틱한 맛, 안먹어봤음 말을 마셈 ^^)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이번 야유회의 주무대인 홍천강변에 위치한 팔봉산관광지에 베이스캠프를 설치...

저 멀리 보이는 타프와 초록색 돔텐트가 우리의 놀이장소...

사실 이날 아이들 견지낚시 체험을 준비했는데, 극심한 봄 가뭄에 수량도 현저히 줄고...

행락객들도 많아 낚시는 거의 하지를 못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아내는 이번에 새로 장만한 썬그라스를 개시... ^^

 

 

 

 

낚시가 별볼일 없어지자

아이들은 미련없이 낚시대 내팽겨치고 물놀이로 전환....

하루종일 원없이 물놀이 했다.

"낚시가 안되면 밥그릇으로라도 잡을까보다...."

 

 

 

 

 

 

 

 

 

찬희는 이틀동안 한번도 울지 않고 잘 논다.

귀염을 독차지....

 

 

 

우리 셀 모임에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셔서

사진기를 돌려가며 서로를 찍어준다.

나도 덕분에 맘에 드는 사진 몇장을 얻을 수 있어 좋다.

(여보, 사진 좀 배워요..... ㅠㅠ)

 

 

 

 

 

 

 

박연순집사님께선 멀리서 낚시 삼매경에 빠진 김석화집사님을 만나고 오시는 중....

 

 

 

 

 

이민우 집사님은 갓 돌지난 찬희를 돌보시느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시고.... 찬희야~~ 어서 빨랑커서 엄마 좀 놀게 해드리자 응?

 

 

 

 

낚시 포스는 쥑입니다. ^^

조과는 별볼일 없었다는.... ㅎㅎㅎㅎ

 

 

 

 

 

유원지에 칼들고 설치는 한사람....

담부터는 모자이크 처리 하겠습니다. ㅎㅎㅎ

내가 참석하는 모임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명 "순돌아빠표" 통삼겹 바베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먹는 것이 무엇인들 맛이 없겠냐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식구들이 있어 행복하다. ^^

 

 

 

 

 

 

 

 

 

 

 

 

 

 

 

 

 

 

 

 

우리 막내조사 관희....

한마리라도 잡았으면 하는 아쉬움에 낚시대를 들고 이리저리....

 

 

 

 

뒷모습이 정말 귀엽다... 그대는 귀여움의 종결자...

 

 

 

 

 

 

 

 

 

 

 

점심식사를 마치고...

물놀이를 마친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줄 오후 간식.... 북채 바비큐....

 

 

 

 

 

 

 

 

마음은 살림망을 고기로 가득 채웠으면 하는 간절함이 묻어난다.

관희야.... 이번엔 미안해.... 담엔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에 델꼬 갈게 ^^

 

 

 

 

 

 

 

 

 

 

 

이번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경주집사님의 딸 예진이가 태어나

그 위상에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우리 셀가족의 유일한 공주.... 성민이....

나희철 집사님! 정말 환타스틱하게 예쁘게 담으셨어요.

 

 

 

 

 

 

 

 

 

 

 

박연순 집사님께서는 나집사님댁 찬희를 정말 귀여워 하신다.

그러다 늦둥이 보실라... ㅎㅎㅎㅎㅎ

 

 

 

 

누나가 역시 짱이야....

 

 

 

 

대물낚시에 미련이 남으신 김석화 집사님....

담 기회에 같이 함 가시자구요... 애덜, 안지기님들 떼놓고 말이죠... ㅎㅎㅎ

 

 

 

 

나집사님~~~ 입이 귀에 걸려 내려올 줄 몰라요...

 

 

 

 

 

 

 

 

 

 

 

 

 

 

 

오~~~ 나도 프라이버시가 있는뎅 ㅠㅠ

현욱! 미안혀 ㅎㅎㅎ

 

 

 

 

 

세상이 이보다 편한 자세 있음 나오라고 해....

은천이 꼭 사해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

 

 

 

 

 

 

 

 

 

 

 

 

 

 

 

 

 

 

 

 

 

시원한 수박도 한입 베어물고...

 

 

 

 

어느덧 북채 바비큐도 익고....

중간에 식용유를 발아 줘야 비쥬얼이 살아나는데... 가져 온다는걸 깜박 ㅠㅠ

 

 

 

 

 

 

 

 

 

 

 

 

 

 

 

즐거운 1박2일의 야유회를 마감하고...

단체사진 한컷....

 

 

 

 

 

자...

다음 야유회를 기약하며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

담엔 꼬~~옥 같이 하시자구요.

 

이상... 셀 야유회 보고 끄~~~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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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08 21:06

    첫댓글 블로그 스크랩이라 어투가 좀 거시기 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욤~~~^^

  • 12.07.15 07:37

    어? 이거 언제 올렸도ㅑ~아. 오늘 첨 열어봅니다.
    정말 판타스틱한 장면과 럭셔리한 음식, 행복한 모습에 미소짓게 만듭니다. 즐감요~

  • 12.07.31 13:02

    이번 정모때는 꼭 봅시다.
    글구 모르는 단어가 많네요 ........

    셀. 순장?

  • 12.08.25 23:00

    여토가족은 늘 토끼굴에서 산단다 ......

    순돌아빠 미안!
    늘 술첸 숫 토깽이 한놈이(강경모)^^*

  • 12.08.25 23:04

    참. 대충 어렵게 사진의 밑에사 3번쩨 강추 합니디^^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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