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가을 가족 도내 1일 버스투어
o 알정 : 2024, 10, 3.
o 날씨 : 흐림
o 여행지 : 구좌읍 월정리 해안 > 성산일출봉 > 신양리 해안 >서귀포 이중섭거리 > 歸家.
타이완 남쪽 근해에 위치한 태풍(크라톤)이 오늘쯤(10월3일) 제주도를 경유하여 우리나라 전역의 태풍영향권에 들어 간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는 도내 버스여행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출발일 아침 기상은 구름이 다소 많으나 여행에 딱 좋은 가을 날씨
출발날 아침은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막바지 여름날씨 대신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여행하기 좋은 날이 되어 우리의 여헹길 분위기을 설레고 들뜨게했다.
아침 9:00에 제주시청 앞 간선버스 정류장에서 201호버스를 타고 투어를 시작 ~
모래해변과 시원한 파도가 있는 월정리해안을 구경하고
시흥리 해녀의집 식당에서 점심,
성산일출봉 구경
신양리 섭지코지에있는 서귀피안베이커리에서 해안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차를 마시고
그리고
서귀포시로 이동 이중섭거리를 돌아보고
오후 늦게 서귀포 중앙로 정류장에서 제주시 방향 출발 281호 버스를 타고 한라산 중턱을 넘는 516도로를 지나 제주시 도착
제주시 아라동소재 아라옥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귀가.
▼ 여행 중 사진
ㅇ 월정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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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성산일출봉
ㅇ 서귀포 이중섭거리 공원
● 초가을 가족도내 2차 1일 버스투어
o 2024, 10, 9.
o 날씨 : 맑음 >흐림 >비 > 흐림
o 여행지 : 제주시 서쪽(애월,한림) 지역
오늘(10월 9일)도 1차 도내여행때와 같이 제주도 전역이 하루내내 비가 네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아침이 되니 일기예보는 빗나갔다.
비날씨가 아닌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너무 맑은 아침이 우리는 반겼다.
우리가족 도내여행 일행은 모두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였을까?
두 번씩이나 여행날씨가 우중충함에서 맑은 날씨인 쾌청으로 바뀌였으니,
애월 한담에서 파란바다와 하얀물거품을 몰고오는 너울, 아름다운 언덕이 있는 해안둘레길을 행복하게 걸었고,
협재리에서는 바다내움이 입속에 가득하게 감도는 해산물칼국수 너무 맛있게 먹었다.
한림공원 구경
그리고 공원내 민속식당에서 맛본 파전과 막결리 ....
하루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 여행 중 사진
ㅇ 한담 해안둘레길
ㅇ 한담 해안둘레길 카페에서
ㅇ 한담 해안둘레길에서
ㅇ 곽지해수욕장
ㅇ sns에서 전국적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협재칼국수집
- 유명 해물칼국수 먹기위해 찾아온 손님이 많아 접수권 받고 20분쯤 대기 후에야 해산물칼국수를 맛볼수 있었다.
ㅇ한림공원에서
● 가족도내 3차 1일 버스투어
o 2024, 12, 24.
o 날씨 : 맑음 >흐림
o 여행지 : 제주시 서쪽(한경, 대정, 안덕) 지역
09:20 버스터미널 에서 버스로 출발
한경면 고산리에서 하차 후
도보로 고산리 바닷가에 소재한 자구내포구까지 농촌 풍광을 보면서 걸어서 도착.
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takeout 그리고 포구 포장마차에서 산 반건 한치오징어를 먹으면서
또 걸어서 수월봉 까지 도착(화산재 절벽, 전망대에서 차귀도 구경)
수월봉에서 고산리 버스정류소 까지 또 걸어서 도착.
모슬포 해안까지 버스로 이동
포구내 부두식당에서 방어회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안덕계곡으로 이동
깊은 계곡의 시원한 계곡 탐방을 마치고
1100도로 경유 버스로 귀가.
o 여행 중 사진
▼ 자구내 포구로 가는 길
▼ 멀리 보이는 차귀도와 자구내 해안 둘레길.
▼ 자구내 해안가 에서 낚아올릴 바다고기를 기다리는 왜가리
또 10여m 떨어진 곳엔 짙은 청색의 해오라기가 있었고,
▼ 자구내 포구에서
▼ 수월봉 해안가 화산재 절벽
▼ 수월봉 전망대에서 차귀도를 배경으로
▼ 모슬포항 포구에 있는 부두식당에서 방어회로 점심.
▼ 안덕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