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의 법칙과 윤회"-생각과 생각의 힘-파아욱사야도 법문 정명스님 번역불사 안내
파아옥 또야 사야도[큰스님]의 working of kamma
총 850쪽 분량의 방대한 분량, 업의 작용에 관한 아비담마적인 해석과
법구경, 청정도론, 그외의 초기불전 주석석등에 나오는 각종 역사적 사건과 사례를 통해
수행의 길로 이끄는 동기유발서임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똑같은 패턴의 삶의 반복은 바로 생각과 생각의 힘인
업과 업의 과보라는 관점에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나침반같은 책.
열린선원에 계시다가 지금은 김천 성전사에서
수행하고 수행지도하고 계시는 정명스님께서
번역하신 미얀마 파아옥사야도의 법문을
법보시용으로 출판하는 불사를 하신다 하여
열린선원 가족 여러분에게 선근공덕을 심을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열린선원의 이름으로 50권 값을 시주하였습니다.
1권당 2만원으로 1권이상 ~얼마라도 보시하시면 됩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제게로 연락주십시오.
02-386-4755
011-245-0370
법현 합장
고요하였습니까?
정명스님입니다.
여러분은 생각과 생각의 힘을 믿으세요?
불교에서는 이것을 업과 업의 과보라고 한답니다.
제가 미얀마 파아옥 명상센터에서 돌아온지 꼭2년이 지났네요.
떠나오면서 파아옥 또야 사야도[큰스님]의 working of kamma를 한국어번역 허가를
받았습니다.
약속기한은 금년 1월이었는데 4개월 지각했어요.
총 850쪽 분량의 방대한 분량, 업의 작용에 관한 아비담마적인 해석과
법구경, 청정도론, 그외의 초기불전 주석석등에 나오는 각종 역사적 사건과 사례를 통해
수행의 길로 이끄는 동기유발서임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똑같은 패턴의 삶의 반복은 바로 생각과 생각의 힘인
업과 업의 과보라는 관점에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나침반같은 책이죠.
책이름은 Working of kamma 로 "업의 작용"이라 해석할수있지만
한국어 책이름은
"업의 법칙과 윤회"를 타이틀로
- 생각과 생각의 힘- 을 부제로 다는 것이 어떤가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막 본문번역을 완료하고 출간 준비중에 있습니다.
미얀마 초기불교의 특징은 법에 관한 책을 사고 팔지 않아요.
법보시[법공양] 목적으로 허락을 득하였지요.
대승불교권인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에서
각종 의식에 천수경을 하여요.
그중에 십악참회라는 것이 있어요.
10가지 좋지 않은 행위한 것을 참회하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왜 좋지않은지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그러한 것은 마음의 법칙에 따라 어떻게 작용하여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것을 돌아보게 해줘요.
생활불교를 지향한다면...
살아가면서 삶의 나침반이 필요하다면...
내 삶의 고통의 원인을 규명하고 싶다면...
수행자의 길을 가고 싶다면...
이 책은 보배와 같은 책이 될것이요,
한국불교에도 큰 영향을 줄수도있는 영향력있는 책이 될것이라 확신해요.
보시에는 물질로 베푸는 것과
법을 전하여 미망과 괴로움을 덜어주는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법을 설하고 고통의 뿌리를 끊어주는 법보시가
그 모든 물질적 보시를 능가한다고 하였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으로
법[불서]을 보시하는 원인을 지은 자는
틀림없는 결과로서 법을 이해하는 지혜를 얻게 되고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덜어준 선업공덕으로
마음의 행복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향후 1개월 이내에 이책은 여러분앞에 나올 예정입니다.
500권 출간하면 비용이 710만원
300권 출간하면 비용이 640만원이라고
남방불교 수행일기인 "구름을 헤치고 나온 달처럼"을 출판한 출판사에서
답을 받았어요.
초판은 최소 300권을 인쇄하려고 합니다.
비용이 소요되므로 우선 시작해놓고
대량 배포는 상황을 보아가면서 하려고 해요.
그래서 이 메일을 받으신 저와 인연있는 여러분들이
조금씩 동참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법보시 동참을 권합니다.
출간 일정상 6월4일까지 접수하신 분들의 주소와 명단을
책의 맨뒤쪽에 공덕이 될수있도록 법보시금액과 함께 기재할 예정이니
마음내실 분들은 6월4일까지
보시금과 주소, 이름을 알려주세요.
동참방법은 금액제한은 없지만
300권 인쇄하면 권당 2만원꼴로 몇권 보시하겠다 마음을 내시는 방법과
형편따라 하시는 방법이 있을듯해요.
주변에도 알려주시고
권유해주세요.
일단 6월4일까지 접수된 것으로
모자란 것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겠지요.
번역을 마치고 나니
힘은 들었지만
그리고 교정과 보다 좋은 용어로 다시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지만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니 힘이 나요.
좋은 책은 많은 사람을 변화시킬수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모쪼록 이 인연으로
최고의 행복을 경험하게 되시길...
멀리 김천 성전사 산방에서 정명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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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6월 선정삼매수행은 저를 지도해주신 미얀마 파아옥 명상센터의 우 레와따 스님이
한국에 오셔서 6월 한달간 지도하세요. 그래서 6월수행은 우 레와따 스님이 지도하시는
봉인사[031-574-5588] 수행에 참가하시면 보다 좋을것입니다.
저와 함께 하는 선정삼매수행은 7월3일부터 4박 5일간 기존과 동일하게 계속됩니다.
* 저의 책 "구름을 헤치고 나온 달처럼", 불교정신문화원간 - 이
출간후 4개월간 불서부문 베스트불서 10에 들었더군요.
이 책은 초기불교수행이 무엇인가? 그리고 나도 이렇게 수행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일으키는데
좋은 작용을 하였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그 책으로 미얀마에 가셔서 수행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책 이름은 업과 윤회의 법칙 그리고 부제를 생각과 생각의 힘으로 정했습니다. 빠르면 금주내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많은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파아옥 또야 사야도의 법문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 Working of Kamma라는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 책은 파아옥 또야 사야도릐 가르침을 외국인 제자가 영어로 번역하여 스리랑카에서 제일 먼저 출간되었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과 윤회의 법칙에 관한 것으로 현대말로 하면 생각과 생각의 힘이 행복하고 불행한 상태를 경험한다는 것을 아비담마의 뼈대를 근간으로 법구경과 각종경전 그리고 주석서에서 그 사례를 찾아 윤회의 실상을 파헤친 책입니다
생각대로 이뤄진다는 광고도 있던데.....그리고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하고 하지요. 이러한 것이 어떻게 작용하여 이뤄지는 지를 알려주는 책이지요.
그래서 생각과 생각의 힘 그리고 최고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한 길 안내서에 해당됩니다.
누구나 일상을 탈출하려 하지만 그곳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요. 이것이 바로 갈애와 취착때문에 움켜진 손을 펴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것이죠. 이 손을 펴면 죽는 것을 알고 있으니 당연히 손을 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릎만펴면 바로 바닥인것을 떨어질까 두려워 손을 펴지 못해요.
이것은 욕계에 살고 있는 우리 중생들이 태어난 원인도 역시 갈애와 취착을 원인으로 새로운 생을 시작하였기에 생명자체의 원동력도 갈애와 취착이라 여기서 벗어나는 것을 기본 흐름을 역행하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많은 심리학자와 조직관리자들은 이러한 개인의 심리에 내재되어 있는 탐욕심을 더욱 자극하여 더욱 많이 열심히 갈애하고 취착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동기이론입니다. 이 동기유발이론의 근간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동인을 찾아내어 그것을 더욱 부채질하여 그것에 더욱 취착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를 자극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의 갈애와 취착을 더욱 강하게 하는 쪽으로 모든 정보들이 입력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욱 큰 고통으로 몰고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일상탈출을 꿈꾸지만 일상을 벗어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다가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등떠밀려 나오게 되어서야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게 되지요. 그때는 이미 많은 것들을 잃고 난 후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만 걸리지 않는 허공처럼, 물들지 않는 연곷과 같은 삶의 지혜를 터득하자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말이죠.
하지만 더욱 주의하여야 할 것은 최선을 다할때도 바른 방향과 목표를 향한 최선이 필요하겠지요. 그것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업과 업의 과보를 철저하게 믿는 것이 출발점이 됩니다.
이 책은 바로 패러다임 변화의 출발점을 제공해 줄것입니다. 이 책은 파아옥 또야 사야도의 법문이 아닙니다. 책의 모든 내용은 경전에 나온 문구를 인용하고 주석서를 참고하였으며, 아비담마를 근거로 경전과 주석서를 다시 배열해놓은 부처님 말씀의 요지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제가 번역하면서 참으로 훌륭하구나 하는 느낌을 여러분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받아볼 생각으로 귀쓱쓱 문질러가며 기대하고있습니다~ 늦어도 좋으니 잘만들어주세요~
초판이 7월3일 출간되었고, 최신 버전을 반영하고 오탈자를 수정한 재판본이 8월31일 출간되었습니다. 열린선원이나 성전사에서 받아 보실수있습니다.
오늘 책 받았습니다~ 잘읽겠습니다~ ^^
오늘 책 받았습니다~ 잘읽겠습니다~ ^^
책을 받으시면 우선 맨뒤의 번역후기를 읽어 보신후 제4장 작은업 분석의 경을 읽도록 하셔요. 그리하면 개요 파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www.jungmyeong.com에서 이 책을 읽어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