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5일부터 임금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으로
시민의 발이나 마찬가지인 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많은 불편함이 예상되고있습니다.
하루 평균 2만여명의 우리 자녀들이 버스로 학교를 다니고있고,
약2만여명의 노인들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버스 이용의 약 45%가 학생과 노인으로 버스가 없으면 활동할 수 없는 교통약자입니다.
시내버스 파업은 노.사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비화되지요.
지금은 모든 시민이 단결해서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첫댓글 오늘부터라고 하지요.... 그나마 저녁부터는 8시까지 운행한다고하네요... 항상 씁쓰레한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