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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문화 활력소 스크랩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우리 역사 바로잡기 2)
태왕의 후예 추천 0 조회 27 07.09.20 01: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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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우리 역사 바로잡기 2)

분야 역사/풍속/신화 > 한국사
책 이미지
이덕일 지음|역사의아침
2007.8.25|ISBN 8995884975|511쪽|A5
평점 평점 : 0.0 0.0|네티즌리뷰(0건)|미디어리뷰(3건)

16,500원14,850원 (10%↓, 2,230원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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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마민족 특유의 진취성을 발휘하여 중원의 패자로 군림한
동아시아 최강국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이슈와 쟁점으로 한국사의 진실을 재점검하는 새로운 역사 읽기『우리 역사 바로잡기』시리즈. 역사학계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논쟁의 불씨들을 끄집어내 풍부한 사료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비판함으로써 역사의 진실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한국사의 이슈와 쟁점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의 진실에 대한 건설적인 논쟁의 장을 제공한다.

제2권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는 왜곡되고 폄하된 고구려 역사의 30가지 쟁점들을 되짚어보는 책이다. 고구려가 건국 초기부터 복속과 연합을 적절히 활용한 자주적인 외교술을 펼쳐 중국의 수많은 나라와 대적해 우위를 점하는 과정, 고구려를 천하의 중심이라고 생각한 독자적인 천하관, 고분벽화에 나타난 고구려인의 사상과 풍속, 신라의 삼국통일 후에도 150여 년이나 이어진 유민들의 발자취 등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고구려 역사를 전해준다.

이 책은 고구려가 기마민족 특유의 진취성을 발휘하여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서 기상을 떨친 과정을 살펴보며, 중국 측 사료를 근거로 한 역사 기술로 인해 그동안 왜곡되어온 고구려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또한 고구려의 건국과 관련해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기록들, 고구려인들이 직접 기록한 건국에 대한 자료 등을 분석하여 고구려 건국 세력과 시조 추모왕에 대한 의문점들을 명쾌하게 정리하였다. 아울러 박찬규가 직접 방문하고 쓴 고구려 산성 답사기를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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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이덕일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시작으로 뚜렷한 관점과 흡입력 있는 문체로 한국사의 핵심 쟁점들을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역사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역사학자다.
특히 『조선왕 독살사건』, 『설득과 통합의 리더 유성룡』, 『조선 최대 갑부 역관』,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사도세자의 고백』, 『조선선비 살해사건』 등의 조선사 관련 저술은 조선사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바꾸어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는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실체를 다각도로 파헤쳐 식민사관과 동북공정에 의해 왜곡된 고조선 역사를 완전 복원해낸 책으로 주목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며, 시대와 인물을 읽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저술에 힘쓰고 있다.

김병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인 증조부와 부친을 이어 가학家學인 한국사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에서 한국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독립운동총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전문위원으로 한국사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공저), 『조선 명가 안동 김씨』,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3』(공저), 『한국사의 천재들』(공저) 등이 있다.

박찬규
단국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에서 연구원으로 고구려사를 연구하고 있다. 1998년 만주 지역 첫 답사에서 고구려를 재발견하는 벅찬 감동을 느낀 후 지금까지 중국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고구려?발해 유적지를 본격적으로 답사하며 우리 역사의 현장을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이며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 편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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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책머리에 5

1부 고구려의 건국
1_ 고구려 시조 추모왕은 단군의 아들인가? 17
2_ 고구려 시조 추모왕은 어디에서 왔을까? 24
3_ 베일에 싸인 예맥족의 실체 37
4_ 고구려 시조 동명왕과 부여 시조 동명왕 48
5_ 고구려 700년인가 900년인가 58

2부 전쟁과 외교로 보는 고구려의 강역
6_ 중원의 한·신·후한과의 숙명적 대결 67
7_ 선비족 모용씨의 전연·후연과의 관계 85
8_ 북위를 장악한 고구려 사람들 98
9_ 남북조를 이이제이로 다스리다 110
10_ 북방 유목민족들과 고구려 116
11_ 백제와 신라와 고구려 128

3부 고구려의 국왕과 지배층
12_ 고구려 초기의 이상한 왕위계승 141
13_ 태조대왕 즉위의 수수께끼 155
14_ 농민 출신 을파소의 개혁 정치 166
15_ 광개토태왕의 대제국 건설 174
16_ 장수왕의 평양 천도가 남긴 것 191
17_ 고구려 후기 왕실의 혼란 203
18_ 귀족과 국왕의 갈등 214

4부 중원과의 전쟁
19_ 고구려의 군사력이 강했던 이유는? 227
20_ 고구려는 왜 삼국을 통일하지 못했을까? 239
21_ 수나라 두 황제를 물리친 영양왕을 찾아서 251
22_ 대막리지 연개소문 일대기 270

5부 고구려인의 사상과 풍속
23_ 고구려식 천하관과 중국식 천하관 307
24_ 고구려인들의 종교 생활 319
25_ 고구려의 혼인제도는 데릴사위제였나? 331
26_ 형제의 부인이 된 왕후 우씨 341

6부 고구려인과 망명객 그리고 유민들
27_ 고구려에 온 중국 망명객들 353
28_ 덕흥리 고분벽화의 유주자사 진 367
29_ 고구려 유장들의 궤적 374
30_ 잊혀진 건국영웅 이정기 384

7부 답사기로 읽는 고구려사
31_ 발로 쓴 고구려사 399
32_ 산성의 나라 고구려 465

고구려 왕 계보도 492
찾아보기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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