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이기상 외 13명)는 요즘 사회가 많이 각박해지고 사람 간에 정이 갈수록 매말라 간다 해도 자신보다 주변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몸소 실천하는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항상 바쁜 우편물 배달업무 속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분께 “사랑의 나눔. 행복 불씨 연탄배달”에 토요일 오전에는 근무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도록 검은보석 연탄을 대흥동에 거주하는 하모(41년생)할아버지와 윤모(49년생) 할머니께 연탄 각 각 400장씩 2세대에 총 800장 및 생필품(휴지.후라이팬.슈퍼타이.세탁.주방세제.칫솔, 치약. 등) 300.000원 상당도 같이 전달하였다.
날씨는 조금 추웠지만 우체국봉사회 여러회원들이 땀 흘리며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검은보석 연탄을 전달 할 수 있었던 것은 십시일반
정성을 다해 모은 회비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 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검은보석 연탄배달에 충북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한우송총무는“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며 외로움과
가난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힘겹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분께 따뜻한 마음 행복의 우체국의
“사랑의 전령사”로 직접 배달을 하면서 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주어진
직무에 더욱 성실히 임하고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구민에게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원불멸의 사나이. 한 우 송
첫댓글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것 같에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