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아 금고를 털때는 날 불러야쥐~~
나중엔 꼭 날 불러주라~~헐헐
지금은 실용전산 수업시간인데 니도 여기에 있구나~~
나중에 또 글을 올리마~~
왜냐고?? 구냥 다른데도 들려야 하기때문에 여기서 이만 줄인다~~
빠루다~~
: 어제(10월26일)에 늘방에 금도를 털라고 디비봤디만 돈은 없고 아주 오래된 앨범과 일지 8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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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속에서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은 진짜 촌시러븐 선배들의 모습이었다.
: 사진 찍는 게 익숙치 안은지 어색하게 웃는 모습과 최대한 착하게 보이려는 위선(?)까지도 보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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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인상적인 것은 영이이형의 얼굴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는 큰 안경이었다.
: 7년 전에는 그런 안경을 많은 사람들이 착용을 한 것 같다. 우리 큰누나가 영익이형하고 동갑인데, 우리누나도 그런 안경을 착용했었다.
: 그리고 영익이형이 북배우는 모습과 종대형이 장구를 치면서 날라다니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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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학년 때 찍은 사진들이 훗날 후배들이 보면 지금의 나처럼 신기한 듯이, 재미있게 볼 것이다. 난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찍을 때만큼은 멋있게 포즈를 취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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