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내면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미술심리클래스
두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이 내려서 풍경이 더 멋진 공심촌에서
5명의 예술가가 모였어요.
언제봐도 멋진 공심촌에서
심리작업을 한다는 것은
명상이나 수행의 과정을 해나가는 느낌이 드는
묘한 공간입니다.
오늘은 새로 화가 한분이 참석 하셨네요.
색채검사와 사과나무에서 사과 따는 사람 검사를 시작으로
오늘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 주제는 총12단계로 나누어서
각 주제에 대한
행복했던 기억과
부정적인 정서를 담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로 많은 이야기가 오가다보면
잊혀졌던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
내가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구나 하는 부분도 자각하게 됩니다.
마음 속에 든것을
언어든
글이든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행위 자체가
해소이고
정화입니다.
오늘 그림의 주제에 대해
명상을 하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이 완성되면
노트에 메모를 합니다
내 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의 에너지가 어디서 출발했는지?
지금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충분히 나누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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