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첫댓글 이런 친구가 있다면?참 행복하겠습니다♡.♡햐~~훈훈 온기 느껴지는 가을 시♡♡들꽃님!감사합니다♡.♡
온기어린 시어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시인은고맙고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쵸?^^"
@들꽃 님!옳은 말씀입니다!!!ㅎㅎ
@왈가닥루시 ㅎ 대답 빨리도 하신다는.^^"
첫댓글 이런 친구가 있다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햐~~
훈훈 온기 느껴지는
가을 시♡
♡들꽃님!감사합니다♡.♡
온기어린 시어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시인은
고맙고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쵸?^^"
@들꽃 님!옳은 말씀입니다!!!ㅎㅎ
@왈가닥루시 ㅎ 대답 빨리도 하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