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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웹진: 작문과 수다 (부산 독서회, 영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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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공간 끼룩끼룩 (완)
두괴즐 추천 0 조회 28 14.05.09 15: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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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9 21:58

    첫댓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재미있네여
    저두 이렇게 자유로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샘솟습니다 ㅋ

  • 작성자 14.05.09 22:56

    23살 때 생애 처음으로 썼던 소설입니다. 8년 만에 다시 꺼내, 먼지를 털고 개작을 했죠.

    8년이라는 시간은 만만치 않았고 많은 감정들을 소모했습니다. 23살 때 이 소설을 쓰고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고 여겼습니다. 소설이라는 옷은 나와 너무 맞지 않게 느껴졌죠. 그렇게 보낸 8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설을 쓸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시기가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을 줄 수 있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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