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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전 화 : 055-833-9378
개 요 : 조선중기 약 360여년전 풍수지리설에 비토리 천왕봉 산하에 명지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박씨, 손씨, 최씨가 육지에서 이주하여 생활하게 되었으며, 비토섬은 지세가 동물의 형상
을 이루고 있는 섬으로서 특히 토끼, 거북, 학 등의 형상을 이루고 있음. 비토의 지명 유래
또한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라 하여 "날비(飛), 토끼토(兎)"자를 써 비토라 부르고 있다.
사천시 서포면에서 지방도를 따라 신나게 달리다보면, 먼저 비토연육교를 만나게 된다.
연육교를 건너서 6km정도 가다보면 마을 중심지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곳은 4면이 바다
이기에 탁 트인 절경이 일품이다.
이 마을은 유인도 5개 섬과 무인도 4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는데 사천 최고의 관광지로 서
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곳이다. 원래는 양포면에 속하는 섬으로서 남쪽의 한려수도 경관
이 수려하다. 섬 전체가 동물 형상을 하고 있는 곳이 많아서 토끼섬, 거북섬, 별학섬등 동
물이름을 가진 섬들이 많다.
그 가운데 제일 큰 섬이 토끼가 비상하는 형상이라고 해서 비토리라고 부른다.
이 곳 비토리 해안은 '삼백리 한려수도'의 중간에 오목조목하게 들락거리는 해안선과 점점
이 떠있는 작은 섬들의 어우러짐이 비경이다.
또한 갯벌체험 등 생태체험 관광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비토의 본섬과 월등도 사이, 월등
도와 토끼섬 사이는 썰물에는 바닥이 드러나고 밀물에는 잠기는 곳이다. 그리고 이 일대는
넓은 갯벌이 드러나며 전어 잡이와 굴, 낙지 등이 유명한 곳이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지숙박 : 돌끝 오성방네(055-855-0177)
교통정보 : 비토 연륙교가 92년 준공되어 육지와 차량이 통행함 (남해고속도로 곤양IC에서 서포방향
으로 약 10km에 위치함)
정보제공자 : 사천시 문화관광과
- 용궁을 탈출한 토끼가 날아서 달에 오른다는 전설의 섬.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에 2번씩 본섬인 비토섬과 육로로 연결되는 모세의 기적 월등도 아래쪽에는 앞뒤로 토끼섬과 거북섬이 자리잡고 있어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