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렵사리 구한 귀하신몸
탈 날세라 밤새 안녕히 모시고...
다음날 오신님들 손맛 보시라 붓고 부었것만....
고기맘.....................?
아~~~~~~~~~~~~~~
이럴수가 있을까...?
전체적으로 몰황에 가까웠고
좌측라인도 빈바구니..
우측라인도...역시
그나마 우측라인 몇자리와 수상좌대 한곳만 40여수정도의
조과를 보였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호조황이 예상되어
요즘같이 수급의 어려운 시기에
많은양의 붕어들을 쏟아 부었것만
실망스런 주말이 되었구요.
방류된 수많은 괴기들
주중에 미친듯이 물어 주겠지요..
저 또한 쏟아진다고 조황소식 전해 드려야 겠구요.
답답한 마음 속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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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124.199.6.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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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수상좌대 1호 탓턴 강태공입니다..ㅎㅎ 밤낚시에 드문드문 나오다.. 새벽 1시 넘어서 집어가 좀 됬었습니다 두명이 같이 한 50수 조금 못되게 잡았네요.. 입질 거의 예술이었습니다.. 꾸물꾸물.. 거의 깜박입질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집어가 됬을때는 세마디 정도.. 하지만 저랑같이가신 저희 회사 상무님 낚시터 정말 그림같다고 하시더군요.. 투자 많이 하신게 보입니다. 깨끗하고 물 맑고.. 좌대타면 소양호나 파라호에 낚시하는기분 듭니다 해드 랜턴없이는 낚시하기 힘들정도로 칠흑같이 어두운밤.. 유리바닦 같은 호수에서 낚시하는 기분 거의 죽음입니다.. 옆에 계신분들에게 좀 죄송하더군요.. 밥을 좀 많이 넣는 편이라서.. 열심히 집어될때까지 밑밥을 넣는편이라서 좀 소란 스러웠을거라 생각됩니다..대부분의 조사님들.. 조용히 낚시하시는 매너 좋은 분들이라.. 담부터는 좀 살살 해야 겠습니다.. 다음글 보니 그럴거 같았습니다.. 밤에 저기압에 입질이 까다로울거 같더니.. 저기압에서 고기압으로 가면 좋은 조황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날씨가 개더군요.. 그러더니 주욱..올리는 입질 .. 쯥 좀 더 있다 나올걸 그랬나 보네요..ㅋㅋ 사장님 수심 넘 깊어요.. 4m 댐낚시져.. 붕어 랜딩하는데 애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수심깊은데서 하는 낚수라.. 전 2.7칸이 한계에요..... 사모님 닭도리탕 잘먹었습니다. 토종닭.. 맛 죽음입니다.... 고기맘들 참 .. 한 600kg 축양장에서 같다 부시는거 같던데.. 날씨가 도움이 않되니..ㅋㅋ 일미터 짜리 장찌 올리는거 보러 가야 하는데.. ㅠㅠ 조만간 함 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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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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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시원한 찌올림도 보셔야 했는데요. 아쉽지만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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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210.96.167.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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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제는 연세가 느껴집니다. 조거 파란통 꽉꽉 눌러 담가 옮기려면 장난아니죠. 예전 태공때 1.2톤 나르고 녹다운 됐는디.... 손잡이가 얇아 손바닥 끊어지는데도 꾹꾹 눌러 담아 옮기시더니 지금은 1회 운반량을 좀 줄이셨네요. 힘드시쥬~~~~?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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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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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러게 말유.. 옛날 태공때야 펄펄 날아 다녔는데.. 글구 저통 싸이즈가 60kg 짜리가 되다보니 목까징 채우면 운반하기가 좀 힘드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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