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 (124.199.6.100)
  08-04-13 22:22 
구형 수상좌대 1호 탓턴 강태공입니다..ㅎㅎ 밤낚시에 드문드문 나오다.. 새벽 1시 넘어서 집어가 좀 됬었습니다
두명이 같이 한 50수 조금 못되게 잡았네요.. 입질 거의 예술이었습니다.. 꾸물꾸물.. 거의 깜박입질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집어가 됬을때는 세마디 정도.. 하지만 저랑같이가신 저희 회사 상무님 낚시터 정말 그림같다고
하시더군요.. 투자 많이 하신게 보입니다. 깨끗하고 물 맑고.. 좌대타면 소양호나 파라호에 낚시하는기분 듭니다
해드 랜턴없이는 낚시하기 힘들정도로 칠흑같이 어두운밤.. 유리바닦 같은 호수에서 낚시하는 기분 거의 죽음입니다.. 옆에 계신분들에게 좀 죄송하더군요.. 밥을 좀 많이 넣는 편이라서.. 열심히 집어될때까지 밑밥을 넣는편이라서 좀 소란 스러웠을거라 생각됩니다..대부분의 조사님들.. 조용히 낚시하시는 매너 좋은 분들이라..
담부터는 좀 살살 해야 겠습니다..  다음글 보니 그럴거 같았습니다.. 밤에 저기압에
입질이 까다로울거 같더니..  저기압에서 고기압으로 가면 좋은 조황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날씨가 개더군요.. 그러더니 주욱..올리는 입질 .. 쯥 좀 더 있다 나올걸 그랬나 보네요..ㅋㅋ
사장님 수심 넘 깊어요.. 4m 댐낚시져.. 붕어 랜딩하는데 애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수심깊은데서 하는 낚수라..
전 2.7칸이 한계에요.....
사모님 닭도리탕 잘먹었습니다. 토종닭..  맛  죽음입니다....
고기맘들 참 .. 한 600kg 축양장에서 같다 부시는거 같던데..  날씨가 도움이 않되니..ㅋㅋ
일미터 짜리 장찌 올리는거 보러 가야 하는데.. ㅠㅠ 조만간 함 들리겠습니다.....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08-04-14 07:45 
첫 방문 시원한 찌올림도 보셔야 했는데요.
아쉽지만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비토 (210.96.167.254)
  08-04-14 09:30 
음~~~이제는 연세가 느껴집니다.
조거 파란통 꽉꽉 눌러 담가 옮기려면 장난아니죠.
예전 태공때 1.2톤 나르고 녹다운 됐는디....
손잡이가 얇아 손바닥 끊어지는데도 꾹꾹 눌러 담아 옮기시더니 지금은 1회 운반량을 좀 줄이셨네요.
힘드시쥬~~~~?ㅋㅋㅋ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08-04-14 11:47 
글쎄~~ 그러게 말유..
옛날 태공때야 펄펄 날아 다녔는데..
글구 저통 싸이즈가 60kg 짜리가 되다보니
목까징 채우면 운반하기가 좀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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