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太白山-雪祝祭)
주제는 눈-사랑 그리고 환희,
컨셉은 태백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눈의 왕국, 설왕설래 설레임이 가득한 태백산 눈축제가 1994년에 시작되어 매년 1월 말경 태백산 도립공원, 황지연못, 황지여중, 태백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눈축제로서 벌써 20회(20년)로 이어진 국내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당일 세벽 부산 서면에서 5시 30분에 출발하여 신대구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영주IC ~ 봉화 ~ 31번 국도 ~ 현동 ~ 넷재 ~ 태백산 눈축제 임시 주차장까지는 5시간 정도 소요되어 왔어도 전국 각지의 차량들이 벌써 모여들어 축제장에 사람들을 쏟아부어 놓어 그야말로 인산인해가 되어 버렸다
행사장인 당골입구까지 무료셔틀버스 승차준비 줄서기
제 20회 태백산 눈축제 : 기간 2013년 1월 25일(금) ~ 2월3일(일)
인기 캐릭터 키티가 살고있는 상상속의 접시잔 집
하아얀 세상~ 산소도시~ 태백산 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태백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워 고향으로 가는 느낌이다
태백산에는 두 가지 명물이 있단다.
그 하나는 천 년 이상을 견뎌 온 주목과 고사목이고, 다른 하나가 아름다운 설경과 눈꽃이다.
당골광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고드름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지역 방송카메라에 한참이나 우리를 담았다. 나중에 편집되지 않고 방송타야 할텐데......
전반적인 날씨는 화창하지만 강원도라 영하11도에서 영하10도로 매우 차가운 날씨다
눈을 주제로한 볼거리를 대표하는 것은 눈조각전이다. 멀리 눈조각이 보이기 시작할 때는 조그맣지만, 막상 조각 바로 앞에 서면 커서 사진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
작품 하나하나에 혼신의 힘으로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감탄을 느낄 수 있다
일본에서온 관광객한테 부탁해 "아름다운 연인" 상 한컷을 담아 보았다
설왕설래!! 눈의 왕국 설레임이 가득한 태백산 눈축제!!에서 만날 이글루 카페, 은하수 터널,
눈조각 전시,눈 미끄럼틀, 얼음썰매, 얼음미끄럼틀, 개썰매 등 즐길꺼리가 풍성합니다
타이타닉 상 측면
어릴때 시골에서 타던 비료포대 눈썰매타기에 아이들이 제일 신이난다
이글루 카페인데 테이블, 의자 모두 얼음이다
커피 한 잔을 하면서 분위기를 연출하세요
소복하게 쌓인 지붕위에 눈
겨울에는 눈이 내려야 제 맛이죠
Snow영화를 연상하면 러브스토리의 눈장난(Snow Frolic)의 한장면 ㅋㅋㅋ
얼음 인어공주
소나기
평화를 염원하는 조각상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옆차기 기술
Youtube 1억돌파 세계적인 가수 싸이 조각상
태백 석탄 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은 1997년 5월 27일 개관하였다. 태백산 도립 공원 내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 자원이었던 석탄의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전시하는 곳이다
아이들의 필수코스 눈썰매장
태백산 산행
당골 ~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천제단(4.4Km, 2시간 30분 왕복 5시간) 도전하지 못해 아쉽다
개썰매 체험
셔틀버스가 오질 않아 입구까지 걸어가는 중
태백의 8경 소개
地 고생대의 보고 구문소 : 마당소, 자개문, 용소, 삼형제폭포, 여울목, 통소, 닭벼슬바위, 용천등으로
불리는 구문팔경
江 양대강의 발원지 삼수령 : 이곳의 빗방울이 한강을 따라 황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도록하는 분수령이라 하여 삼수령(三水嶺)으로 불리운다
風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 : 해발 1,330m의 높은 산인 매봉산은, 일명 천의봉으로도 부르는 산
雪 함백산의 설경 : 함백산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주목과 고사목 군락이 있고
시호등 약초가 많다 삼국유사에 보면 함백산을 묘고산이라고 함
花 대적산과 금대봉 야생화 : 대덕산으로 해발 1,307m이고 산 정상부근에 나무가 별로 없고 갈대와
같은 풀들로 뒤덮여 천연초지를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에 고려유신들이
세운 사직단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炭 철암역두선탄장 : 탄광에서 채굴된 원탄을 수요자에게 맞게 선별하고 가공 처리하는 선탄시설로서
대한석탄공사 산하 장성광업소에서 설치하여 현재까지 가동중인 시설이다.
村 삼수동 산촌마을 : 우리나라 예언서 중에서 (정감록)의 피난지로 알려진 곳으로 한 때는 이북 사람들
이 (정감록)을 믿고 이곳으로 집단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해서 살았던 곳
주어진 5시간 동안 사진만 담다보니 태백산 등반을 하지 못하고 겨울설경의 하이라이트인 태백산 설경을 담지 못한 아쉬움을 내년 눈축제에 재도전키로하고 제20회 태백산 눈축제 참여 후기를 마무리 한다
2013년 1월 26일 태백산 눈꽃축제(당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