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지키는 산', '등급을 메길 수 없는 고귀한 산'이라는 별칭이 있는 무등산.
무등산은 전라남도 광주와 담양군, 화순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의 높이가 1.186.8m의 유순한 산세를 지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 입니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정상 3대'라 부르기도 합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은 2013년에 우리나라에서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75.425㎢이며 예로부터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으로 남부지방에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이루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참나리,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밭이,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답고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일대의 생태환경은 계절별로 뚜렷한 특징을 보이며, 멸종위기야생동물인 수달, 하늘다람쥐 및 으름난초 등이 서식하는
대한민국에서도 우수하고 뛰어난 자연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뛰어난 자연 생태계 외에도,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보덕사, 백운암 등 많은 사찰이 있어서 등산 외의 방문의 즐거움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증심사는 통일신라시대의 도윤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서 보물 131호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5층석탑,
오백나한전 등의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품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운 조화로움이 살아 숨쉬고 있는 무등산 국립공원은 언제 찾아도 늘 새로운 모습과
경이로운 자연의 정취를 선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1.박기주 2.김진도 3.장순옥 참석~^^
4.이전숙 5.박정희 6. 홍명련 --앞자리 신청
안영준(설악)외 게스트1명
홍명련 게스트(유미련) 신청
게스트 차연주 외 두명 참석 맨뒷자리 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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