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도 결혼했다?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는 창세기의 기사를 인용하시면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의도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주님께서 결혼제도를 인정하시고 그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가나의 결혼 잔치에 참석하셔서 결혼을 축복해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여성의 권익을 옹호하시고 그의 지상 생애 동안 많은 여성들과 진실한 우정을 나누셨습니다. 물론 결혼을 안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아주 좁은 의미에서의 성생활은 없었습니다. 만약 십자가라는 사건이 없었더라면 예수님께서 결혼을 피하셨을까? 또한 십자가가 그분의 생애에서 매우 늦게 발생하는 사건일 정도로 예수님께서 오래 사셨다면, 그분이 결혼을 피하실 이유가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결혼을 선택하셨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사고 자체가 결혼과 성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생활 하면 매우 좁은 의미에서 성교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남성과 여성의 성성,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우정 등이 모두 넓은 의미에서는 성적 삶의 한 일부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예수님도 성생활을 즐기신 분입니다.
그분은 여성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고 그들과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시기도 했습니다. 이 여인들이 예수님께로부터 받았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얼마나 고결한 것이었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마리아가 노래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한 부분이 잘 이해됩니다. 제가 그 노래의 철학이나 신학 자체를 다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리아에게 아주 동정적입니다. 그 노래 가사 가운데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I dot't know how to love Him." “내가 저분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그분의 황홀하고 순수한 사랑을 받으면서 어떻게 이 사랑을 되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백입니다. 저는 넓은 의미에서는 예수님께서도 성적인 삶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주) 이동원 저, 「가정행전」, (규장문화사, 1998). pp. 142~143.
“성교를 예배에 비유하는 모험
이제 가장 실제적인 문제가 되는 신체적 차원의 성생활에 대해서 나는어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구체적으로 적극적인 성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마이크 메이슨이라는 사람이 쓴 책 가운데 「결혼의 신비」(Mystery of Marriage)라는 책이 있습니다.
“예배가 하나님과의 가장 깊은 친교라면 성행위는 부부의 가장 깊은 친교의 행태이다.” 부부간의 성교를 예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좀 동의하기 어려운 이상한 이야기 같지만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관찰입니다. 예배는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성찬을 하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경지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성교에서 옷 벗는 것을 찬양에 비유하고, 기도는 헐떡임, 말씀은 대화, 성찬은 삽입에 비유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부부는 합일의 자리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또 이런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적극적 예배만이 예배의 의미를 성취하는 것처럼 적극적 성교만이 성교의 진정한 의미를 성취할 수 있다.” 예배를 피동적으로 드리면 아무런 은혜도 받지 못 합니다. “목사 혼자 설교 다해라, 난 그저 구경이나 한다.”는 식이면 적극적 예배가 못 됩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 속에 몰입하고, 그리고 말씀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끌어안을 때, 나는 하나님과 하나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찬가집니다. 적극적인 성교 없이는 성교의 의미를 성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성행활을 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적극적인 성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주) 이동원 저, 가정행전, 규장문화사, 1998. pp. 150~151.
이동원 목사 1975년 새생활 세미나 개최
서울 침례교회 담임목사
1983년 도미, 워싱턴 제일침례교회담임
지구촌 교회를 94년 1월 개척해 98년 4월 현재 수지에 교회를 확장 이전(98년 현 장년신자 오천여명) 코스타(COSTA)를 탄생시킴
사우스이스턴 대학에서 신학석사,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신학교학박사 학위 취득
첫댓글 만약 십자가라는 사건이 없었더라면 예수님께서 결혼을 피하셨을까?
참네...어이가 상실하네요...이분 신학교에서 어떻게 배웠길래 이런 말을 할수가 있습니까?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 온우주의 주인공이 되시고 다스리시는 그분이 인간적인 사랑[성교] 같은건 생각도 없었을텐데
정말 그분의 거룩한그사랑을 이렇게 모독할수가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결혼을 허럭하신것은 인간은 죽을존재이므로 번성을 위해 허락하신것이지요.
성교자체가 뭐가 아름답다고 망발을 하는지?사람이 생각해도 추잡스럽구만....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것이 아름다워 보이겠습니까? 인간도 동물과 같은 존재일뿐입니다
요즘은 미디어에서도 성은 아름답다느니..어쩌니 성에대해 너무 과대평가를 하는데
물론 인간적으로 정당한 관계라면 죄의식을 느끼지는 말아야 될정도이지....성 자체가 그렇게 아름답고 거룩한것이 아닙니다.
바울을 비롯하여 사도들은 되도록 경건한 생활을 위하여 금욕을 가르쳤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바울은 그금욕을 가르치다가 로마의 귀족들의 여자들이 그의 거룩한 가르침에 매료되어 그를 따르자 그들의 남편들이
질투하여 결국은 바울을 순교케한 원인이 되어 목베임을 당하고 죽었습니다
신학교라는 곳 자체가 똥 떠는 곳 아닙니까? 거짓말 가르치는 양성소.
부부간의 성생활은 권리지만, 신과 인간의 성행위는 불법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뭣도 모르고 인간 여자하고 놀아난 천사들과 그 후예인 네피림들이죠. ^^
도올같은 놈도 있는 세상에서 저런 사람이야 없을까요? 어차피 세상이란게 그런건데.
영의 차원을 혼의 차원으로 이해하려니까 저런 무리수가 나오는 것이지요. 에구...참, 씁슬하군요.
참으로 육신은 죄짐맡은 것이로군...이동원...지구촌..신학교박사...인간이 만든교리...지식이 생산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근본목적 조차도
모르는 자가 무슨 목사라고..
안타까운 정도에서 현기증이 나도록 우려가 됩니다,
저 소릴 듣고 앉았는 이들은 또 그저 아무렇지 않게 받아 들였는지도 궁금하구요
뚱딴지 같은 멍청한 소릴 지껄이고도 밥을 먹고사니,
나 보기엔 인분 만드는 기계에 지나지 않는듯....
이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이고 목사의 수준이고 보면 그 다음은
무엇더 기대하리요.
에혀~
이동원 목사라...관상기도 전도사이기도 하지요...뭘 더 기대할가요? 신비주의 종교의 영에 사로잡힌 자의 입에서 썩을 것만 나오는게 지극히 당연한 것을...미혹의 영이 곧 세상의 영인데...그 영을 성령으로 착각하는 자들이 득세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