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속리산 문장대 (1,054m) 정기산행
13년 11월 21일 목요일 오전 07시 정시 출발
준비물 : 맛있는간식 및 도시락, 음료수, 스틱, 여벌옷, 우의 (아침제공, 하산주 삼겹살구이제공)
회 비 : 25,000원 선납
<< 기업은행 107-050425-02-043 예금주 송진숙 >>
버스타는곳 : 1. 역삼 파출소와 수협지점 중간 (7시출발)
2. 뜨란체아파트 앞 농협은행 맞은편 (7시05분출발)
3. 소사시립도서관 위쪽 삼성아파트 입구 버스종점앞 (7시10분출발)
좌석관계로 일주일전에 전원 예약<선납>부탁합니다.
산행날 버스에서 내시면 30,000원 받겠습니다.
예약후 무단예약 파기를 방지하기 위함이오니 회원님들 넓은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리며
통장으로 선납하여주시면 원활한 산행이 될줄 믿으며
임원진에서도 더욱 열심히 봉사 할 것을 다짐합니다.
선납후 산행일 3일전에 예약취소시 다음달로 이월해드리며 1~2일전
예약취소는 환불 안됩니다
( 예약하시는 방법 )
1. 오준균회장 전화 (010-5202-1197)로 이름표기 예약하신후
온라인 입금 하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 기업은행 107-050425-02-043 예금주 송진숙 >>
※ 카페에서는 예약을 받지않고 반드시 회장에게 문자나
전화로 예약하시고 선납하셔야 합니다
◑산행중 본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오니 안전산행 바랍니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본 산악회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산행시 협조 당부 )
1. 집결시 지각하지 않기
2. 늦을 때는 미리 연락하기
3. 선두대장보다 앞서가지 않기
4. 후미대장보다 뒤쳐지지 않기
5. 갈림길에서 뒷 사람 기다려주기
6. 산행시 2인이상 같이 행동하기 (개인행동 하지 말기)
7. 비상연락망 챙기기
8. 산행 첫 참가하시는 분들 챙겨주기
9. 안전한 산행이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속리산 : 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백두 대간이 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왕봉에서 한남금북 정맥이 분기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
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 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勝景)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 길상봉(吉祥峰), 문수봉(文殊峰)등 8봉과 문장대(文藏臺),
입석대(立石臺), 신선대(神仙臺) 등 8대 그리고 8석문(石門)이 있다.
법주사지구 학소대 주변 은폭동(隱瀑洞)계곡, 만수계곡, 화양동지구 화양동계곡, 선유동계곡, 쌍곡계곡과, 장각폭포,
오송폭포(五松瀑布)등의 명소가 있으며,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1,055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1.831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속리산에 들어가면 속세를 잊게 된다. 산과 산들이 겹겹이 펼쳐놓은 절경을 통해 속세의 아름다움도 더불어 깨닫게
되는 산 또한 속리산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특징이 뚜렷이 드러나는 곳이다.
법주사지구, 화양동지구, 화북지구, 쌍곡지구 네 지구로 구분이 되어 있는 속리산에서의 사계절 탐방코스는 봄,
가을에는 문장대, 천왕봉, 도명산, 칠보산, 군자산을 탐방할 수 있고, 여름에는 화양/ 선유/ 쌍곡계곡을,
겨울에는 천왕봉 코스의 펼쳐진 설원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문장대 : 문장대(文藏臺)는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054m로 속리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이다. 법주사에서는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본래는 구름 속에 감춰져 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라고 하였으나 조선 왕조 제7대 임금인 세조 임금이
요양을 위해 속리산을 찾아왔을 때 어느날 밤 꿈속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이라 일러 주었고, 다음 날 이 곳에 올라와서 정상에 올라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
문장대는 산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 특이한 형태로 이 바위에는 5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다.
이 곳은 속리산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이 곳을 올라가는 코스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충청북도 보은에서 법주사, 중사자암을 거쳐 올라오는 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올라오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전자는 약 2시간 40분, 후자는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이 곳에는 물건을 실어나르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난객 구조를 위해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동전화 기지국이 설치 운용중이다.
문장대에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곳에는 두 개의 등산 코스가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이 곳에는
1975년부터 문장대 휴게소가 설치되어 등산객들에게 음식점 등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속리산의 생태 복원 차원에서 철거가 추진되어 2008년 11월에 철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