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기에 낯선 것은 당연하다
다만 낯설기에 신기하고 궁금하고 그러한 호기심이 들 수 있다.
여기다가 영어만 잘하면 세계여행도 갈 수 있고 취미생활도 넓힐 수 있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가질수 있고 대화도 나눌수 있고 영어로 책도 읽을수 있고
등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드는건 당연하다
영어공부에는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칭찬이 매우 중요하다
격려와 자신감을 주고 더 잘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성실하게 노력하고 인내하면 큰 결심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
문득 그런말씀이 생각난다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리는 사람과
그 모습을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점
하나님 말씀을 잠언에 보면 마음판에 새기고
손목에다가도 달고 목에다가도 달고 등등 이러한 말씀,
즉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지 말라는 내용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는 잊어버리는 망각이 있다
그러기에 성경말씀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자주 마음과 정신에 새김으로써
우리가 힘써 해야할 일을 기억해야 함이 옳을 것이다.
영어식 사고방식과 한국식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다
그러니 그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알려면
영한 사전보다는 영영사전을 보는 것이 훨씬 더 그들의 글을 읽는데
이해하기 쉬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어느정도 영어사전를 봤으면
그 다음부터는 영영사전으로 어휘를 찾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더 쉬울것이다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영영사전을 많이 볼수록 좋다
그러나 영한사전도 간혹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Victor Hugo의 "Notre Dame de Paris" 또는 "노트르담의 꼽추"로 번역되기도 한다.
이 작품을 읽는데 또 다른 생소함은 말할 것이 벅차다
한 페이지에 모르는 어휘가 어찌나 많은지
영영으로 찾다가 옆에 둔 영한사전으로 수십개를 찾았다
뭐 의류명칭이 어찌나 다양한지, 이를 다 영영으로 보기에는 좀 성가셔서
아예 오늘은 책도 안 가지고 와버렸다 대신 시집으로 대처했다 ^^
좀 쉬었다가 다시 읽어야겠다
읽고 싶은 작품이라 늘 읽고 보고 싶었다
취미로 읽는거라 생각해서, 오늘은 취미가 아닌, 작품을 계속해서 읽어야 한다
600페이지가 작품을
200페이지 넘게 읽었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
그래도 하는 수밖에 없다. 인내를 가지고
이 책을 다 읽은 학생들도 있는데,,, 더 분발하도록 해야겠다.
첫댓글 I hope your endurance bears fruit.
다시 휴고의 작품을 가지고 왔다. 말할것도 없이 벅차다 인데 의미전달이 삐끗한 내용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