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회모임
올해는 신성회 연말 큰모임을 11월에 가졌다. 성경암송모임을 통해 신성회 멤버 사모님들을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살전5:14)
새롭게 깨어나 성숙한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로 모인독서치유모임이다. 회원들의 건강한 정신과 성숙한 인격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개척초기 평생교육원을 개설하며 신성회독서상담학교를 8주차로 열게 되었고 그 이후 교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는다. 30대의 젊은 엄마들은 산후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양육의 부담, 부부갈등 등 40대 50대 60대가 함께 하며 책을 통해 어려움들을 나누게 된다.
나도 타지인 대전에서 개척할 때 신성회 도움이 컸고 타지에서 오신 분들을 도우며 연약한 자들이 강건해 지는 것을 많이 보았다.
신성회는 인간이해, 자녀교육, 결혼생활, 대인관계 등의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한 달에 한권씩 정하여 각자 분량을 나누어 책을 읽어오고 모두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모임이다,
현재는 서울, 경기, 대전, 경상, 전라지부를 통해 독서모임이 이루어져 가도 있다. 내가 속해 있는 대전 만해도 직장지부를 포함 7개의 지부가 있다.
연말 큰모임을 통해 대표이신 이영애 사모님과 정동섭 교수님을 뵐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 마인드 에주케이션으로 교육부를 통해 선교하는 기쁜소식 선교회 이단들을 막기 위해 정교수님이 사역하시는 선교 보고도 듣게 되었다.
함께하는 교회 김요한 목사님이 오셔서 북 토크의 시간도 가졌다. 문화세대의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시며 믿지 않는 분들을 향한 소신있는 사역을 하고 계셨고 일반서적을 통해 주님을 알 수 있는 하나의 퍼즐조각을 책속에 숨겨 놓으신다고 하였다,
어제는 전국 마이스트 고등학교 예술제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하게 되어 갔었다. 둘째 아이가 다니는 서울로봇고등학교도 참여하게 되어 갈수 있었다.
랩으로만 이루어진 힙합공연과 밴드, 댄스, 뮤지컬, 난타, 합창, 합주 등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었고 원주의료, 한국식품, 여수 석유, 수도전기, 한국 바이오, 충북에너지, 광주소프트웨어,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농생명, 자동차, 도시과학, 조선, 통신,전자, 등 다양한 학교들이 있다는 것과 전국 51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있다는걸 알았다.
알아들을 수 없는 랩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둘 혹은 넷도 하는 랩의 파워를 알게 되었다,
그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며 다음세대 또한 타문화권의 사역임을 알게 되었다. 급변하며 전문화 되어 가는 세대들 속에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