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비행 촬영용으로 세번째 기체 조립했습니다.
쉔드론에서 판매중인 코지라는 프레임입니다.
기자재
프레임: 쉔드론 코지
FC: SP Racing F3
PDB: 벡터 Dual BEC PDB
카메라: 런캠 스위프트
영숙이: FX799T 40채널 600W
변속기: 리틀비 30A
모터: RCX 2633kv
송신기: 성지 MZ-24 6채널
배터리: 본카 4셀 65C
프롭: HQ 삼엽 무적프롭
알람, LED, 골드 바나나짹
코지 프레임입니다. 디자이너가 촬영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프로 세션을 기체안에 장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1. 프레임 측면에 순간접착제를 먹여서(3번 정도) 보강작업을 하고나서 400방으로 갈아낸 후 800방으로 마무리합니다.
2. 기체에 조립할 재료들의 부피를 최소화하기위해 필요없는 껍데기와 단자들은 모두 떼버리고 DIY 작업을 합니다.
작업한 후 수축듀브로 마감합니다.
3. 기체에 조립하기 전에 PDB, FC보드에 배선작업을 합니다.
4. 암대에 리틀비 30A와 모터를 바나나짹으로 연결해서 장착하는 작업을 합니다.
5. 각 보드들을 프레임에 절연 고무링과 플라스틱 볼트,너트를 사용해 장착하고
불필요한 길이의 선들을 알맞은 길이로 절단한 후 납땜합니다.
각 변속기를 FC의 변속기 단자에 연결합니다.
6. 껍데기를 깐 보드에 수축튜브로 절연작업을 하고 부저와 후에 LED등 액세서리용 12V 단자를 배선해줍니다.
전원보드로 부터 FC에 5V전원을 연결합니다.
7. 전원을 넣어 PDB, FC, 영숙이, 수신기에 불이 정상으로 들어오는 지 확인하고 부저가 동작해서 부저음이 나는지 확인합니다.
8. 모두 정상 동작하면 클린플라이트에 FC를 연결해서 동작여부를 확인한 후 상판 뚜껑을 조립합니다.
도저히 보드를 적층할 수 없는 두께...^^;;
흐미... 저 틈에다가 전원보드와, FC, 수신기를 장착했습니다...^^;;
9. 미리 작업해둔 카메라와 영숙이 단자에 카메라와 영숙이를 달고 프레임에 장착합니다.
추락하더라도 견적이 나지않게 영숙이 안테나 작업을 해주고 암대등 필요한 곳에 수축튜브로 보호작업을 해주고 완성합니다.
참고: 아래 벡터 VQ220에 작업한 것처럼 리틀비 30A 변속기를 견적대비 기체안쪽에 넣고싶었으나 도저히 공간이 안나와
포기하고 세번째 기체는 암대에 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조립기체로 넘어온지 별로 안된거 같은데 벌써 세번째 기체를 조립해버렸네요..ㅎㅎ
첫번째 조립: 벡터 VX01, 두번째 조립: 벡터 VQ220, 세번째 조립: 쉔드론 코지
첫댓글 신의 손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론카페에서도 그러더군요..^^..하하
부러워 해보기만 합니다.
선생님 조립 하나 해드려요?
@박제성(HDVR) 이제야 듣네요.
하지만 구입만 하고 날리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기어VR도 덥썩 구입만 하고 모셔놓고 있습니다.
기어VR도 다시 방출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주변에 박교수님 같은 분이 딱 한 분만 있어도 벌써 날렸을 겁니다.
멋지시네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