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부산동부 전체회의
1. 회원
정회원 27명 (저녁-3, 독서문화부-12, 교육부-12명)
후원회원 3명
연대cms후원 -15명(김남영 지인 참여)
2. 회원재교육: <기본활동 어떻게 하면 좋을까?>
-왜 책이 출발인가를 알게되다. 사업은 책토론이 바탕이 된다.
-결석을 많이 해서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었다. 아이의 하원시간을 놓치며 쏙 빠졌다.
·우리회의 모토와 사업과 연관하는데 구체적이라 좋았다.
·뭘 해야 하는지 정의되지 않았었는데, 내 스스로의 활동이 부족했던 점이 해소되다.
·교육부장으로서 준비하면서 시야가 넓어졌다.
·같은 그림책인데 어떤 마음으로 읽느냐, 읽어주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든다.
<프레드릭> 아이들은 책보다는 읽어주는 사람에게 감동받는다, 잠자리에서 책읽어주기 등
3. 부서별 다른 책읽기에 대한 의문
-사업은 책토론에서 나눈 이야기를 근거로 풀어나가는데 다른 책을 읽어도 되나?
·비슷한 주제의 책이면 어떨까?
·다른 책을 읽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을 넘어서 공동체의 개념으로 토론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함께라는 생각, 마음가짐이 우선 되어야 한다.
-지회 안에서도 ‘같은책 다른토론’을 해보자, 부서를 통합해서 토론모임을 재구성해볼 수도 있다.
·회원들 아이의 나이, 연대의 주제를 맞추는 책을 읽어보자.
4. 회보: 우리회의 모토 중에서 자유로운 책읽기
-도서관 지원활동을 하려면 우리회의 모토에 대해서 다른 엄마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하지 않나.
우리 회원들도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책읽기’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독서인증제, 독서골든벨 독후감올리기, 특히 교장상 등 점점 더 독서를 강제하는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를 가꾸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우리회의 모토가 만들어졌다.
* 자유로운 책읽기 란?
책 선택의 자유(장르에 상관없이), 책읽는 시간의 자유, 주제파악을 안해도 되는 해석의 자유.
- ‘보봐리즘’=책 속에 푹 빠지기. 병적인책읽기(편독). 지쪼대로 읽기.
·논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뭔지 모르겠다. 계속 고민해 가야 한다.
·아이의 입장을 인정하지 못하면 그냥 내버려 두기도 방법이다.
<소설처럼>을 다시 읽어봐요. 우리회의 모토, 출발선으로 돌아가봐요.
·아이의 인성을 골고루 갖추기 위한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강제하지 말자구요.
* 아이의 성장과정과 책읽기
-애니매이션류의 책, 만화책, 심지어 어른의 책을 읽는 초등학생
-야한 소설을 읽고 야한 문구를 카톡에 날리는 중학생 (여자친구에게까지도 보낸다고 하는데)
·어른들의 사진찍어 카톡올리기도 아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
어른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 )
·포르노 영화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청소년의 문화일 수도 있다.(어른들이 단속을 하는데도.)
·아이들의 성적인 문제는 부각되지 않을 뿐, 어른들의 눈에 띄었을 뿐.
·야한책(청소년 성장 책)은 문제가 될까?
적나라한 영상을 보는 것보다는 왜설적이라는 평이 있는 소설이 아이의 감성을 일깨울 수 있다.
* 내 애의 성에 대한 부모, 사회의 착각
·내 아이는 순결해.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여자아이(기혼전) 70%
·남자 중학생의 성 이야기: 거시기를 자로 길이재기. 사진찍어 올리기.
·남자아이를 둔 엄마 . 여자아이를 둔 엄마으 고민거리 많았즙니다.
·성기를 자로 재는 중학생, 꿈을 꾸는 여학생,
** 회원들의 아이들 이야기
·우리 아이는요
만화종류, 메이폴스토리만 읽어요.
성인만화 ‘비빔툰’같은 어른책을 읽어요.
매일 같은 책만 읽어 달라고 해요
아이가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라고 해요
·인생선배, 애들을 키워본 경험에 비추어본 격려
아이는 엄마가 읽는 책이 궁금해서 읽어요, 호기심도 있구요.
몰래 보는 것보다는 내비두는 것도 좋아요.
'너는 재밌구나. 난 재미없어' 라고 말해도 되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는 내가 엄마가 좋은 책을 고르면 되요.
강요하는 읽히기는 하지 말아요.
잠자리 책은 아이에게는 자장가예요. 목소리죠.
** 연대특강: <인권 감수성> 배경내-인권센타 “들”
·인권이라는 입문개념으로는 접근하기 쉬웠지만, 깊이가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강의방식은 지루하지 않았고 대체로 공감하는 이야기로 진행되다.
·3년전 경남연대 회원의 날에서 <인권 웍샾-배경내와 이계삼>은 깊이가 있었다.
·아이들의 현실을 반쪽만이라도 이해하고, 올해 첫발 활동의 첫발에 힘을 얻었다.
·사례위주와 인권감수성을 같이 다루어서, 시간적 쫓김이 아쉬었다.
·인권을 제대로 누리보지 못한 부모들을 상대로 하는 강연회이니, 원론보다는 감성을 두드리는 강의가 되어야한다.
** 열 린 토론회 (4/25)
* 책: <인권, 교문을 넘다>-인권센터 “들”
참고: 이전 책 <인권, 교문 앞에서 멈추다.>
* 나눈 이야기들
학교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는 복종과, 먼저 학부모인 <나>를 들여다보자.
아이와의 관계, 생활 모든 면에서 아이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우리집에서조차 인권이 없다.
부모는 사회적 인식을 두려워한다.
아이는 나와 대등한 위치이니, 더불어 생각하며 평행선에서 출발하자.
교사들이 왜 인권조례제정에 반대하는가?= 교사들은 여전히 강자이기를 원한다.
가르친다는 말 자체가 인권에 위반되는 것이다.
* 주제 정하기: 부모인 내 안의 인권의식을 먼저 들여다보자.
(주제정하는 과정에서 나눈 이야기)
-아이들의 성 - 여학생의 경우는 무조건 안된다. 남학생의 경우는 콘돔을 끼면 된다 등
의견이 분분하고, 토론과정에서 더 난해해질 우려가 있다.
-체벌, 벌점등 일방적 학교규칙
-두발과 교복 - 교복까지 튜닝하는 아이들의 현실적 문제이고, 학교의 유래를 되짚어 볼 수 있다.
-휴대폰 -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공통된 고민거리.
카톡의 문제에 대해 깊이 다루려면 선배들의 사례가 필요하다.(준비팀에 선배들도 참여바람)
-주제마무리: <두발과 교복>, <휴대폰>
* 준비과정: 청소년 대상 설문지 만들기: 운영위에서 고민 중.
열린토론회 준비팀을 구성한다.
* 토론방식: 신호등 토론
참가자의 작은 의견도 들어주고 발언의 기회를 넓힌다.
토론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한다.
* 학부모 강연
-홍보: 교육부장님과 우리 회원들
-일나누기: 진행: 임미영 교육부장
·자료집 만들기: 교육부장, 회장
-1강: <그림책으로 풀어보는 참삶>-이정화
앞마당: 큰책 읽어주기: 이정은 <코딱지>
기록: 손경숙 준비: 강영숙
- 2강: <할께하는 책읽기가 만들어가는 문화>-심명선
앞마당: 옛이야기 : 박혜경
기록: 임미화
* 신입도우미 지원교육 (3/31, 월)
* 신입오리엔테이션:(4/4) 책과 아이들
* 신입회원 환영회: 귀요미송 - 박혜경씨가 준비
*** 부서이야기
-교육부: 도서관 지원사업,
·쌈지도서관: 의견 취합 못함.
·연제가족도서원: 도서원 이사. 임미영, 이윤정, 권경옥, 지원
·거제3동 새마을문고: 매월 2째 목요일에 책토론 지원 하기로했고 상의중
-독서문화부:
·만덕5지구 반빈민센터 지원: 잠시 미루워 둡니다.
·문학기행: 당일 , 하루일정으로 조정중
·지역책방지원: 책과아이들에 책주문 많이 해주세요~
* 연대 이야기
-밀양지킴이 릴레이- 매월 첫째 수요일, 5시까지 지킴이
3월 참가회원: 권경옥, 임미화, 이윤정, 강영숙, 김향남
-조직개편: 강사부에서 조직홍보부로. 우리회 알리기를 위해 활동가를 편입하기로 하다.
-달공부: <하종강의 노동 이야기> 매월 3째 토요일, 밀양
고정참가회원: 강영숙, 장재선, 임미화, 손경숙, 권경옥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제3차 창원 세계어린이 문학대회 준비팀 구성-강사부+운영위원 (8/8~12)
경남연대에서는 <권정생이 다시 쓴 옛이야기의 세계>
** 손해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손잡고> 함께하기
모금된 후원금은 해고노동자의 의료비, 생활보조금으로 쓰일 예정
조국 선생님을 중심으로 손배가압류와 업무방해죄 법제도 개선
사본 - 2014. 3월 전체회의,.hwp
“손잡고”에서 손 내밉니다_20140217.hwp
손배가압류를 잡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