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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어린이 이웃들과 삽니다
허은경 추천 0 조회 43 23.09.19 14: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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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0 16:39

    첫댓글 물티슈와 사탕을 들고 다니려 하신다니..애들은 본능적으로 착한 사람을 알아보는데, 샘이 그런 분이셨군요! ^^
    제목으로 아파트로부터의 사색. 어떤가요?ㅎ

  • 작성자 23.09.27 11:56

    예전엔 쌀쌀맞은 '이모'였다면 요샌 아이들한테 친절한 '아줌마'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사색이라 하기엔 워낙 가벼운 에피소드라서 제목으로 넣기에 민망하더라고요;;;;;;

  • 23.09.20 19:20

    사탕이 없다고 웃어주지 않는아이. 아무렇지도 않게 물티슈를 달라고 하고 아이. 사실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 얼라 와이리 버릇이 없노.' 하면서 속으로 혀를 끌끌 찾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요즘 매우 냉소적인터라..) 아이들을 어이없어하면서도 귀엽게 보는 선생님의 시선을 따라 저도 맘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아이들의 솔직하고 순수함에 웃음이 납니다. ^^

  • 작성자 23.09.27 11:58

    '비양육자의 여유' 정도랄까요.ㅎㅎ 친구도 그러더라고요. 안 치여서 친절할 수 있는 거라고요. 완전 동의하면서... 나름 감사한 마음으로 친절해 보렵니다. 선생님 마음에 여유와 평화를 빕니다. _()_ 답글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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