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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마리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 햅쌀 400㎏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17년째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
을 준다.
거창군은 이 기부자가 외부에 신상이 노출되는 게 부담스럽다며 익명을 유
지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기부자는 과거 어렵게 농사를 짓던 시절의 기억이 있어 주민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