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차원은 일이 예술의 경지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때 일은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웰빙에 기여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세 번째 차원에 다다르게 되면 축복받은 것이다. 평생 경제적으로 보상받으며 놀 꺼리가 있으니 행운이다. 네 번째 수준에 이르면 고통스럽고 고독하다. 운이 좋으면 영광도 크다.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천복을 따르는 길이니 인생 전체가 보답하게 된다. 나는 욕심이 많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 한 번은 적어도 일을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맛을 영혼에 한 번 각인 시켜야 그 일에 관해서는 하늘로 오를 수 있다. 푸른 하늘에 하나의 심상을 띄워두자. " 나를 대표하는 프로젝트 하나를 피로 키우자“
구본형 선생님 칼럼의 내용이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자기의 일을 돈을 벌기 위해 한다. 그런데 일을 업이나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일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된다. 이러면 축복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모습이 예술의 경지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는 고통스럽고 고독하다고 한다. 그런데 운이 좋으면 영광도 크고, 천복의 길이니 인생 전체로 보답받는다고 말씀하신다. 나 또한 일에 영혼의 울림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김신웅 행복경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