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갔다왔는데 지금에서야 후기를 ㅎㅎ^^;
저희 형님이랑 둘이 다녀왔어요 수원에 살아서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
점심도 늦게먹고 길도 조금 헤매고..해서 4시경에 도달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신나서 둘째아이는 신나게돌아다니고..첫째는 졸려서 우는걸 달래느냐고^^;;
게다가 좀 큰 남자아이가 거울속에 가둬놓고 못나가게해서-_-;; 왜그랬을까..우리딸이 맘에들었나..
신기한거울과 색깔공그네도 타고 블럭쌓기도 하고 그중에도 모래놀이를 제일 좋아했네요 얼굴에 다 묻혀가며 놀았습니다.
탱탱볼은 초등학교다니는 애들이 좋아할것 같구요
2.3.4살인데 너무 지루하고 집중도안하고 말썽부리며 돌아다녀서 민폐고;;
그담음에 유리그림과 손바닥 물감놀이는 정말 신나게 했어요 나가려고안하더라구요 ㅎㅎ
다하고 손씻고 다시 처음으로 들어가 팽이만들고 또 모래놀이하고.. 밖에 에어존에서도 놀라고 데리고 나왔는데
무서워서 다 기어나오드라구요 ㅋㅋ 큰애들이 많습니다.
높아서 둘째는 한눈판사이에 떨어져버렸다는 ㅠ.ㅠ 그래도 안아픈지 울진 않았어요.
그렇게 놀고 올때는 모두모두 잠이 들어버렸답니다.~~~ㅎㅎ엄마는 업고안고오느냐고 힘들어죽는지알았구요
저렴하게 정말 잘 놀았어요..
사진은 디카를 놓고가는 바람에 못찍었어요 ㅜㅜ 어흑
이런기회를 주신 안산맘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
""캄싸합니다~~""
첫댓글 ㅎㅎ 진짜 따님이 예뻐서 맘에들었나보네요~~좀 늦게가셔서 잠자는 아이들 데리고 오시느라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다니 기쁘네요~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