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월요일 ~ 운명의 날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라서
너무 긴장되고 흥분 되었습니다. 아침10경 금정역에서 박지호선생님과 홍승희씨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오신 박종희선생님 하고 저와 같이 박지호선생님의 차를 타고 군산으로 향
했습니다. 이야기가 조금 길것 같습니다~ ㅎㅎㅎ
군산항의 모습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 들었는데 시설은 별로 인것 같습니다.
저의 눈을 자극 시킨것은 따이공들이 물건을 한 수레가지고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처음 봤거던요.
이 모습은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것입니다.
입국전 한컷~ 찰칵~!!! 오른쪽 부터 임선경님(하오하오님) 옆에는 하오하오님의 남편되시는분 이고요 변동길위원님 그리고 저 그리고 부산의 박종희선생님 ~
수속절차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배로 ~ 슝~~~
이 사진은 저희가 묵었던 4인실 방의 전경입니다. 너무 넓고 생각 보다 깨끗해서 아주
편안하게 갔습니다. 하오하오님과 홍승희씨는 2인실을 사용했는데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맛 보셨겠지만 ~ 칭타오맥주 입니다.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서 잠시 맥주한잔의 여유~~~
점점 다가오는 안개에 싸인 청도시의 모습~ 너무 낭만적입니다.
저희일행은 중국입국 절차를 마치고 막바로 택시를 타고 찌모루 시장으로 갔습니다.
찌모루 시장의 정문~ 짝퉁이 판을 치는곳~~ 짝퉁 잘 보고 사십시요~ ㅎㅎㅎ
찌모루시장 안의 동상앞에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한컷~ 찰칵~!!! 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찌모루 시장을 뒤로 하고 태동로로 향했습니다.
태동로의 월 마트 ~ 역시 월 마트야~ 월마트옆에 짝퉁 N 마트도 있답니다~ ㅎㅎㅎ
월 마트를 시장조사한 후에 연태로 이동하기 위하여~ 스팡토미널로 이동~~ 슝~~~
스팡터미널의 정문입니다.~ 제발 화장실에서는 문을 닫고 볼일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저희가 묵었던 민박집~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안방을 내어주신 민박집 사장님과 부인되시는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녁을 늦게 먹고 발마사지와 사우나로 피로를 풀고 맥주를 가볍게 한잔하고 잠을 청
했습니다.~ 사우나에 종업원들이 너무 느끼한것 같습니다~ ㅎㅎㅎ
새벽재래시장의 모습~ 새벽이라서 그런지 너무 추웠고 설연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찾아볼수 없는 엄청 큰 뻔대기 ~ 비단누에고치에서 나오는 뻔대기 입니다.
민박집으로 가서 아침을 먹고 싼짠시장으로 출발~~!!!
싼짠시장의 정문~~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아쉬워요~~
싼짠시장안의 차집에서 최고급 보이차~ 너무 딱딱해요~ ㅎㅎㅎ
싼짠시장을 다 둘러보고 점심~ 점심메뉴 중 하나~ 그런데 고기가 너무 커요~ ㅋㅋㅋ
점심을 다 먹고 장뇌삼사러 갔습니다. 좋은 장뇌삼을 산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대윤발로 이동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자료 사진이 없어요~ ㅎㅎㅎ
저녁식사로 먹은 샤브샤브~ 위 사진은 붕어가 목욕하는 장면~~ ㅋㅋㅋ
정월대보름이라서 샤브샤브집 앞에서 액운을 막는다는 빨간푹축~ 정월대보름이라서 여기저기서 폭축을 터트리는 바람에 너무 시끄러웠어요~
저녁을 먹고 야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닭 인형 앞에서 한컷~ 닭 진짜 크다~ㅎㅎㅎ
야시장 전경~ 그런데 연휴때문에 많이 장사를 안한다고 합니다~
잠을 푹자고 새벽일찍 청도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그래도 여기 화장실은 좋더라고요~~ ㅎㅎㅎ
오사광장의 조형물 실재로 보면 엄청크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구경도 못했어요~
청도에서 점심으로 사천요리를 먹으로 갔습니다~ 저 빨간주전가로 물을 따르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점심을 먹고 출항준비를 끝내고 배에 올라서 찍은 겁니다~ 청도항 앞의 건물 ~ 멋지죠~!!!
그리고 짧은 여전을 끝내고 군산항으로 ~~~ 군상항의 모습~
도착하여 통관수속을 마치고 귀국상품을 처분 후~~ 저의 짧은 시장조사가 끝이났습니다.
정말 짧은면 짧고 길면 긴 여행 이었습니다.
제가 이번 시장조사를 갔다오면서 많은 것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저 에게 너무 좋은 조언을 해 주신것 같고 즐겁게 아무 사고 없이 갔다왔다는 것이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박지호선생님, 박종희선생님, 임선경님, 홍승희누님 모든분들과 조금 더가까워진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번을 계기로 좀더많은 노력을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지호선생님과 홍승희누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황주호씨! 앞으로 더욱 중국을 알도록 노력합시다.
이야~~~~ 꼬박 하루 걸려서 쓴 후기네요..ㅋㅋ 함께 여행하게 되어서 반가웠구요.. 앞으로 꼭 성공하시길,, 명품족 황주호씨..ㅋㅋ
후기 언제 올리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잘 읽었습니다.
기억이 날넌지.. 앞에서 가을바람과 같이 고기먹던.. 약간 뚱띵한 사람이 접니다. ㅋㅋ 하여간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구요. 저희도 요번에 3/9일에 가는데 다녀와서 좀더 이쁘게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욱 새롭군요... 황주호씨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렇게 성원을 보내주시니~ ㅎㅎㅎ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글쓰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저도 가고싶네요. 언제 시간이 되면 같이 가도 재미있겠네요. 잘 봤습니다.
^^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