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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빅뱅이론을 불완전한 이론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의 7가지이다. (빅뱅이론 자체에 대해서는 관련된 다른 문헌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첫째, [기본 전제의 부적합성] 이 우주 전체의 입장에서 볼 때 물리학자들이 물리학에서 가장 기본으로 삼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엔트로피 법칙이 우주 전체에 적용되기에는 적절치 못한 측면이 있다.
먼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의 입장에서 보자. 물질은 스스로 발생하거나 스스로 영원히 존재해가도록 원천적이고 능동적이고 영구적인 존재가 아니다. 물질은 물질 자체가 갖는 성질에 의해 만유인력이나 전자기력과 같은 다소 능동적으로 보이는 힘과 이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여러 법칙들을 가질 수 있으나, 이들은 매우 제한적인 능동성에 해당할 뿐이며, 생명에 있어서의 정신 수준의 능동성은 아니며, 더욱이 가장 원천적으로 스스로 존재하는 신의 100%의 능동성은 아니다.
이러한 물리세계의 매우 제한된 능동성으로 보았을 때, 우주를 이루고 있는 그 방대한 에너지는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으며, 왜 그 당시 꼭 그 양이었어야 했으며, 왜 한번만 만들어졌는가 하는 질문들에 답할 수 없다. 즉 물리세계는 일상적으로 느끼는 - 유한•불완전•항변•임시•유무•상대적•주어진 성질 외 수동적인 - 그 특성들로 보아, 그 바탕을 이루는 에너지가 보다 능동적이고 원천적인 존재로부터 언제든지 발생되어지고 임시적으로 존재하다가 자동적으로 소멸될 수밖에 없음이 사고의 논리상 맞아 보인다. 따라서 한 우주를 이루는 에너지의 전체의 양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계속하여 밀도나 외부 경계와 함께 변하고 있다고 함이 옳을 것이다.
(나는 깊은 명상에 들어 있을 때, 에너지가 - 물리적으로 살아있는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있는 신에 있어서의 활동력으로서 - 수시로 만들어지고 소멸되어짐을 느낀다. 그렇다고 나는 결코 신이 인격적인 존재로서 어떠한 의도나 계획에 의해 우주를 창조하는 존재로 보지는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신은 - 어느 것이 없이도 원천적으로 스스로 존재하며 스스로 충족스러운 존재이기에 - 결코 무엇을 필요로 하거나 2차적인 물리세계의 시공간적 제약을 받으며 오감으로 느끼고 두뇌로 사고하고 계획하고 창조하고 감시하고 기도하면 들어주고 심판하는 존재가 아니다.)
물리세계는 그 바탕을 이루는 에너지가 스스로 발생할 수 없으면서 자체적으로는 닫혀있지만 신에 대해 있어서는 열려 있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물리학자들이 물리세계 내에서 임의의 경계를 지어 어느 정도의 오류율을 감수하면서 고립 시스템(isolated system)을 가정하며 그 고립 시스템 내에서 에너지는 발생-소멸이 없고 다만 상태 변화(transform of state)만이 있다고 하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우주 전체에 대해서는 적용될 수없는 것이다. (물리세계 내에서는 – 마치 물속에서 물이나 얼음을 이용해 결코 고립영역을 만들 수 없듯이 – 에너지나 물질을 경계로 이용해 결코 완전한 고립 시스템을 만들 수 없음을 이해하자.)
다음으로 열역학 2법칙에 해당하는 엔트로피 법칙에 대해 살펴보자. 엔트로피 법칙은 우선 위에서 취급한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기본으로 함을 참조하자. 시간이 지날수록 무질서(disorder) 또는 무작위(randomness)가 커질 뿐이라는 엔트로피 법칙 역시, 우주의 공간에 있어서는 단지 에너지가 발생-소멸과 함께 존재하는 동안 상태와 밀도가 변할 뿐인데, 인간이 – 인간의 의지의 작용이나 생명이 후세를 통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하나의 방향으로 보면서 – 우주의 전체에 대해 시간이 단일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탁상에서 떨어져 깨지는 유리컵이나 폐차장에서 폐차되어지는 차는 자연스럽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으나 인간의 아주 정밀한 계획과 기술에 의하여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에너지는 여기저기에서 수시로 발생되고, 발생된 에너지는 자체가 갖는 점성력과 공간의 확산력의 상호 어울림에 의하여 공간의 밀도를 갖게 될 것이며, 이 공간 밀도가 에너지의 발생 소멸의 속도와 어울리면서 양자적으로 뭉쳐 중력을 포함한 기본적인 힘들이 발생하고, 이 힘들에 의하여 수많은 구조적 단계들을 거치며 물질의 세계를 형성하고, 밀도가 지나치게 크게 되면 폭발이 일어나 다시 흩어지게 되는 등 에너지와 물질세계 사이의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상에 의하면, 인간이 에너지로 채워져 있는 물리세계 내에서 임시적으로 인위적인 경계를 만들어 얼마의 오류율을 감당하면서 에너지 상태 변환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의 설비들을 만들어 쓸 때 적용되어지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엔트로피 법칙은 우주 전체에 대해서는 적용될 수 없는 것이 된다. (큰 호수나 대양에 사는 물고기들은 물의 들고 남이나 솟고 증발함으로 계속되는 물의 대체와 줄고 늘어남을 느끼지 못하고, 항상 같은 물이 - 비록 밀도가 항상 같게 유지되는 것이 다르지만 – 온도와 청탁에서 변화가 있으면서 뒤섞이고 출렁이기만 하지, 같은 양을 유지됨으로 느낄 수 있다.)
빅뱅현상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일반상대성원리도, 에너지가 기본적으로 일정량 갖추어져 있고 기본 성질인 질량과 만유인력으로 인해 부피가 변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시공간개념을 전개해나가는 것이지, 에너지가 전혀 없거나 에너지가 수시로 발생 소멸되면서 전체의 양과 위치에 따른 밀도가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는 해당의 장-상태방정식(field state equation)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둘째, [이론의 부자연성] 자연의 현상들은 말 그대로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그래서 이러한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자연법칙 또는 물리법칙들도 매우 자연스러워야 하며, 이들이 매우 인위적이거나 작위적인 냄새가 난다면 그것은 분명히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빅뱅이론은 전체의 과정을 설명하는 법칙이나 이론들에서 매우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런 냄새가 난다. 관측되는 결과들에 대하여 맞는 설명을 찾기 위해 적절한 이론이나 법칙들을 만들거나 찾아내 부자연스럽게 끼워넣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이처럼 크고 오래된 우주가 그토록 한 순간에 만들어지고 한 순간에 폭발하여 단순하게 전체가 하나의 프로세스를 이루며 한 방향으로 진행되어갈 수 있으며, 현재 관측되는 현상들만으로 전체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러한 빅뱅이론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 우주는 신이 목적을 가지고 아주 정밀한 법칙과 우주상수를 이용하며 창조했다’는 창조설에 부합되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우주 공간이 비교적 균일하다는 관측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입된, 빅뱅이 있은 극히 짧은 시간 후에 일어났다는 소위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는 팽창 이론과, 현재 우주가 가속도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팽창의 과정 중에 암흑에너지가 발생하여 그 이후부터 가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설명들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셋째, [물리적 관측의 한계성] 빅뱅이론은 공간적 입장에서 인간이 단지 전자기파로 관측할 수 있는 영역만을 취급하거나 시간적으로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는 장고한 우주의 역사 중에서 단지 최근에 얻어지는 정보를 중심으로 하여 일정 동안의 변화에 대해서만 관측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수 있다.
인간은 양의 실, 음의 실, 양의 허, 음의 허의 공간과 시간들로 이루어지는 복소 시공간에서 단지 양의 실의 공간과 시간의 영역에서만 보고 느끼고 그 영역 위주에서 살아가고, 또한 그 영역 위주로 관측이 가능할 수 있다.
우주는 96%에 이르는 인간이 보지 못하는 음의 암흑물질 영역과 허의 암흑에너지의 영역을 포함하여 전체로 순환하나, 빅뱅이론은 단지 인간이 전자기파로 측정할 수 있는 양의 실 영역만을 대상으로 하고 음-허의 시공간에 대해서 관측할 수 없어 취급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73%에 이르는 암흑에너지가 척력(repulsive force) 역할을 하여 우주의 가속 팽창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필자는 기본적으로 본 바탕을 이루는 진공이 척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스티븐 호킹은 음 또는 허의 시공간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멀리 있는 별로부터 오는 빛이 가까이 있는 별로부터 오는 빛보다 오래된 정보, 즉 보다 일찍 일어난 사건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나, 중력에 의한 빛의 우주 내에서의 비-직진성에 의하여 이를 철저히 고려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며, 특히 소위 사건 지평선(event horizon)이라는 것을 넘어서 있는 영역으로부터 오는 빛이나 아주 멀리 있는 곳으로부터 오는 빛은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현재의 인류에게 있어서 우주의 일부분에 대한 관측만이 가능하거나 얻어진 정보에 있어서 신뢰성이 적다면 이를 바탕으로 전체의 우주 및 우주 역사의 전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넷째, [증거의 불충분성] 도플러 효과와 우주 배경복사열(CMBR: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같은 빅뱅설을 뒷받침한다는 증거들은 꼭 빅뱅설이어야만 성립되는 증거들은 아닐 수 있다. 단지 빅뱅설을 설명하기에 모순이 없다는 정도일지 모른다.
임시로 여기저기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에 의하여 우주를 구성하는 전체 에너지의 양이 갑자기 증가하는 과정에 있어 우주가 일시적으로 가속도적으로 확장되어갈 수 있으며, 배경복사열에 해당하는 에너지는 계속되는 새로운 에너지의 발생-소멸에도 불구하고 기본 바탕을 이루는 평균 밀도로서 계속 같은 정도로 유지되고 있을 수 있다.
(필자는 이 배경복사열의 절대온도 값 2.725이 과학 및 공학들에서 널리 사용되는 자연지수(e) 값에 매우 가까움을 기이하게 여기며 이 값이 진공의 에너지 확산력과 에너지의 점성력 사이의 균형 및 우주 공간에서의 에너지의 뭉침과 흩어짐을 순환하게 하는 적정한 에너지의 밀도의 값으로 볼 수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
다섯째, [무한 역추정의 불합리성] 빅뱅설은 현재의 우주의 팽창 속도와 현재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물질 원자들의 구성 비율을 기반으로 이를 계속적으로 끝까지 역추산하여 태초에는 특이점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재 관측되고 있는 현상을 중심으로 이를 끝까지 역으로 적용하여 전 과정을 추산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나 유지되고 있는 상태들은 반복되는 여러 사이클 중에서 한 경우라 할 수도 있고,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우주의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일 수도 있고, 아주 안정된 적정 현상들로서 계속하여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수도 있어 이러한 현재적 일부 증거들만을 중심으로 극한으로 확장하여 적용하면서 초기의 상태를 말하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다.
여섯째, [단일 프로세스의 부적정성] 우주의 발생과 시간에 따른 진행은 한 프로세스가 아닐 수 있다. 강줄기는 밖에서 보면 일관된 하나의 줄기처럼 보이고, 공중에 형성되는 구름의 무리들은 수증기가 단지 밀도와 외부 경계와 공간적 위치만 변하며 움직이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시작이 하나이고 끝남도 하나이며 중간 흐름의 과정도 하나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강줄기는 수많은 물방울들이 들고나며 흐르는 과정이다. 수많은 샘과 수많은 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물들이 합쳐지고 또한 흐르던 물들이 땅속으로 새어들거나 증발하곤 하면서 만들어내는 전체 이어짐의 모습이다. 구름의 현상도 유사하며 새끼줄과 생명체들의 연속들도 유사하다.
어찌 이 큰 우주가 동시에 하나로 시작해서 하나의 프로세스로서 오직 하나의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단언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에너지가 새로이 발생하고 뭉치고 흩어지고 소멸하고 하면서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프로세스일 수 있다.
일곱째, [특이점 문제] 빅뱅이론은 빅뱅이 일어나기까지의 조건들, 즉 그토록 많은 에너지의 양과 그토록 큰 에너지 밀도를 태초에 누가 준비했으며 (또는 그것이 어떻게 준비되어졌으며) 왜 하필 그 시점에 터트려졌는지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현 우주의 상황을 빅뱅이론으로 설명하기 위해 ‘신은 별도로 전제되어질 필요가 없다, 우주의 발생 소멸은 물리법칙들로 풀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위의 특이점에 이르는 과정과 물리학에서 무한소-무한대를 취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스티븐 호킹과 짝이 되어 빅뱅이론을 열렬히 주창해왔던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가 최근에 이르러 소위 무한소 크기와 무한대 밀도의 특이점(singularity)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순환 우주론(cyclic universe)을 제기하며 빅뱅이론을 확장해가고 있음을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
나는 이상의 일곱 가지를 빅뱅이론이 이 우주의 탄생과 진행에 대해 설명해주는 완전한 이론이 될 수 없음의 증거로 든다.
더불어 이 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계속하여 가속도적으로 확장되어가기만 하기에, 우주의 에너지 밀도는 현재의 배경복사열 값을 넘어서 계속하여 옅어져 가게 될 것이며, 결국 우주는 사라지고 말게 될 것이다. 이 문제의 해결을 포함해 빅뱅설에 대체되는 이론으로 정상상태이론(steady state theory)이 있으나, 이 이론 또한 우주 전체를 이루는 에너지가 일정하며 다만 하나의 프로세스로서 폭발과 뭉침을 주기적으로 반복되며 밀도가 변할 뿐이라고 말하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주목하자.
<첨언> 빅뱅이론은 멀티버스(multiverse)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없다. 우주에 있어서 우리가 사는 우주만이 있다는 생각은 매우 부자유스러운 생각이다. 어떠한 것이 꼭 하나일 가능성은 완전한 전체를 제외하고는 보편적이지 않다. 물질의 세계에 있어서는 하나가 존재하면 임의의 시각에 임의적인 여럿이 존재할 수 있다는 논리가 가능해야 한다.
물질세계의 내부에서는 열린 상태에서 물질의 공통 특성들에 의하여 조건과 결과사이에 법칙들이 보편성을 가지며 정형화될 수 있고 적용되어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할 것이나, 우주의 기반을 이루는 에너지가 다른 기본 특성들을 갖는 다른 우주들에서는 같은 법칙의 다른 수식으로의 표현과 물리상수 값들이 다를 수 있으며, 우주가 임의로 여기저기에서 만들어지고 밀도가 변하고 소멸하면서 존재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면 임의의 시각에 있어서 임의의 크기로 임의의 개수가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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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the Big_Bang theory as an imperfect theory. The 7 reasons are as follows. (For the Big_Bang theory itself, see other related documents.)
First, [Inadequacy of Basic Assumptions] from the standpoint of the whole universe, there are inadequate aspects that the laws of energy conservation and entropy, which physicists use as the most basics in physics, are applied to the Big_Bang theory.
Let us first look at the law of conservation of energy. The material is not a primitive, active, and permanent being to be self-generated or to keep existence forever. Material can have somewhat active forces, such as universal gravity and electromagnetic force, and various laws created by them, depending on the properties of material itself, but they are only of very limited activity, not of activity of mental level in life, and moreover, never the 100% activity of the most primitive being, God.
Given the very limited activeness of this physical world, the questions of who created such enormous energy and why it was created only once as such amount and at that time, cannot be easily answered. Accordingly, from the characteristics of the physical world such as - finite • imperfect • always changing • temporary • relative • passive except for given property, it is reasonable that the underlying energy is generated at any time from a more active and original being, temporarily exists, and then vanishes. Therefore, it would be correct that the total amount of energy that makes up a universe is never fixed and continues to change with density or external boundary.
(When I am in deep meditation, I feel that energy appears and disappears from time to time as the vitality of God, who is alive in a different way from any physical aliveness. But I never think God as a personal being who creates the universe by his intention or plan. The god I think, because he is the originally self-existent and self-sufficient being even without anything at all, is never an ens that needs anything, or feels with five senses, thinks, plans, creates with brains, monitors, listens to prayers or judges, being constrained by the space-time of the secondary physical world.
I am judging that the physical world opens to God, although its underlying energy cannot generate on its own and is closed on its own. Therefore, the law of conservation of energy states, which is that physicists assume that there is no generation-destruction of energy but only a transform of state in the isolated system with arbitrary boundaries and some error rate in a physical world, cannot be applied to the whole universe. (Understand that in the physical world you can never create a complete isolation system using energy or matter as a boundary, just as we can never make an isolated area in the water with water or ice boundary.)
Next, let's look at the entropy law that corresponds to 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First of all, refer that the entropy law is based on the energy conservation law discussed above. The entropy law presents that as time goes by, the disorder or randomness only becomes bigger. Humans can think that time of the whole universe flows in a single direction, regarding as that the action of human will or the continuation of life through posterity is in one direction, although only the state and density of energy change while being present with its generation and disappearance in the space of the universe.
(A glass cup that is broken off a tabletop or a car that is scrapped from a junkyard is not likely to return naturally to its original shape, but it can be returned to its original shape by human precise plans and techniques.)
The energy is generated from time to time in the space, and the generated energy has the density of space by the combination of the own viscosity force and the diffusion force of the space. When this spatial density coincides with the rate of the generation and disappearance of energy, the energy is lumped in quantum and produces basic forces including gravity, forms the world of matter in numerous structural steps by these forces, and when the density becomes too large, explosions occur and are scattered, and changes between energy and matter continues.
According to the above, the laws of energy conservation and entropy, which are usually applied when humans develop and use artificial equipment using energy state transformation, demarcating artificial boundaries and admitting some error rate in the physical space filled with energy, cannot be applied to the whole universe.
(Fish living in large lakes or oceans cannot feel continuous substituting, increasing or decreasing of water by incoming-outgoing, spring-leaking or vaporing, but always feel that the same water just mixed and shaking while changing in temperature and purity, keeping always the same amount, though the density in the water remains the same all the time.)
The general relativity principle which theoretically supports the Big_Bang theory is to develop the concept of space-time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total quantity of energy is fixed, and the volume is changing by the basic properties of mass and gravity, but it is not adequate in order to apply the corresponding field state equation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re is no energy or the total amount of energy and the density of each position can continuously change while energy generates or vanishes from time to time.
Second, [Unnaturalness of Theory] the phenomena of nature happen very naturally as it means in literal. So natural laws or laws of physics that describe these natural phenomena must be very natural, and if they have a very artificial or intentional smack, it needs to be reexamined.
The Big_Bang theory is so artificial and unnatural in the laws or theories that explain the whole process. There are a lot of signs to create or find appropriate theories or laws to adopt the explanation of the observed results.
How can such a large and old universe be made at such a moment and explode in a moment so that the entire process can proceed in one direction and be explained only by the phenomena currently observed?
(This Big_Bang theory has the great possibility of being compatible with Creationism in Christianity, which says, 'This universe was created by God using very precise laws and universal constants for his purposes.')
In particular, the Inflation theory, which is said to have taken place in a very short time after the big bang as a way to explain the observation that the universe is relatively uniform, and the explanation that the dark energy was generated during the process of expansion and then the universe expands in acceleration, seems to be very unnatural.
Third, [Limitations of Physical Observation] the Big_Bang theory may be dealing with only the area that can be observed by humans by electromagnetic waves only in the space or based on only changes over a period of time, focusing on only the recently obtained information of the durable universe history.
Humen may be able to see, feel, live in and observe only the realm of positively real space-time in complex space-time, composed of positive, negative, real and imaginary space-time.
The Big_Bang theory may not be able to deal with negative and imaginary space-time parts because of non-observability, only dealing with the realm of positively real space that human can measure by electromagnetic waves, even though the universe circulates overall, including the regions of dark matter in negative part and dark energy in imaginary part, which human beings cannot see and correspond to 96% of the whole.
(Physicists say that the dark energy, which is 73% of the total energy of the universe, acts as a repulsive force, causing the accelerating expansion of the universe, but I basically believe that the underlying vacuum is acting as a repulsive force. Stephen Hawking has not been able to give an exact explanation of the negative and imaginary space-time.)
The light from a distant star generally provides the older information, that is, information about an earlier event, than the light coming from a nearby star, but it may be difficult to take into account this phenomenon because of non-linearity of light by gravity in the universe. Especially the light coming from the area beyond the so-called event horizon or the light coming from far away places may not reach us.
Thus, it is unreasonable to explain the whole universe or the entire process of the universe history based on this, if observations of only a part of the universe are available to the present mankind or the reliability for the gathered information is low.
Fourth, [Insufficiency of Evidence] Doppler effects and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CMBR) must not be the necessary evidence to support the Big_Bang theory. They may be those that are not inconsistent to explain the Big_Bang theory.
The universe can be expanded in the process of suddenly increasing of the amount of total energy of the universe by the energy generated temporarily in various places, and the energy corresponding to the CMBR, despite the generation and disappearance of the new energy, may be maintained at the same level continuously as the average density of the background.
(I am surprised that the absolute temperature value 2.725 of this background radiation is very close to the natural exponent (e) value widely used i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am confirming that it can be seen as the balanced value of energy viscous force and spreading force in vacuum or the reasonable density for circulating energy massing and scattering in space of the universe.)
Fifth, [Irrationality of Infinite Inverse Estimation] the Big_Bang theory maintains that the universe was in a singular state in the beginning, constantly inversely estimating it based on the rate of expansion of the present universe and the composition ratio of the material atoms that make up the present universe. However, it may be difficult to estimate the entire process by applying it back to the end, focusing on the phenomenon currently observed.
It may be unreasonable to say the initial state while applying the limited set of present evidence to the extreme, because the phenomena that are happening now may be one of several cycles that may be repeated, may be transient phenomena or phenomena occurring in a part of the universe, and may continue to be maintained as very stable titration phenomena.
Sixth, [Inadequacy of a Single Process] the occurrence of the universe and its progress over time may not be a process. The rivers appear to be a single consistent line from the outside, and groups of clouds formed in the air can be seen as moving while water vapors change only in density, an outer boundary, and spatial location. They look like one beginning, one end, and one intermediate flow.
However, practically, the river is the flowing process together with incoming and outgoing of many droplets. It is an overall shape of the sequence of water flowing that water flows from numerous fountains and valleys are combined and flowing water leaks into the ground and escapes in the vapor. The phenomena of the clouds are similar, and the strings and the continuity of life forms are similar.
How can we assert that this great universe starts at the same time and progresses in one direction as a process? It can be a complex process in which energy is generated, aggregated, dispersed, and extinguished.
Seventh, [Singularity Problem] the Big_Bang theory does not explain at all about the conditions the big bang took place, that is, who prepared so large amount of energy and so big energy density in the beginning (or how those were prepared) or why it broke at that time point.
Stephen Hawking says that God does not need to be presupposed to explain the present state of the universe as the Big_Bang theory, but that the occurrence-extinction of the universe can be solved by the laws of physics. But he has not been able to give an answer on how the universe reached to the singularity state and how to deal with the infinitesimal-infinitude problems in physics.
(You may refer for this that Roger Penrose, who paired up with Stephen Hawking and enthusiastically advocated the Big_Bang theory, recently introduced the cyclic universe as a solution to the singularity problem of infinitesimal size and infinite density and expanded it.)
I take the seven above as proof that the Big_Bang theory cannot be a complete theory that explains the birth and progress of this universe.
According to this theory, as the universe continues to expand acceleratedly, the energy density of the universe will continue to fade beyond the present value of background radiation, and the universe will eventually disappear. Including solving this problem, there is a steady state theory as a substitute for the Big_Bang theory. But note tha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points that the theory also states that the energy that makes up the whole universe is constant and that the universe repeats explosion and bunching periodically and changes density as a process.
<Addition> The Big_Bang theory cannot solve the multiverse problem naturally. The idea that there is only our universe is very unnatural. The possibility that something is absolutely unique is not general, except for the totality. If there is one in the world of matter, it must be possible that there can be arbitrary numbers at any time.
Inside the material world, it is natural that the laws between the condition and the result can be universally formulated and applied by the common properties of matter in the open state. But in other universes whose underlying energy has different basic properties, the mathematical expressions for the same laws and physical constants can be different. And if a universe is based on the energy that is generated and its density changes and disappears arbitrarily elsewhere, there can be any number of arbitrary sizes at an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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