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
비트코인, 주식에 관한 사기꾼들이 넘쳐나서인지,
저에게도 매일 수도 없이 투자에 관한 문자 메시지가 날아듭니다.
그러한 탐욕의 사탄의 세상에서..
사탄은 참으로 많은 것에 덫과 올가미를 쳐놓았으니,
절대적 존재자께서 설계하시지 아니하셨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천체의 일들을 빅뱅이론으로..
물고기 하나, 동물 하나, 식물 하나를 살펴보아도
절대 진화될 수 없는 것들을 진화론으로..
진리의 하나님 말씀을 알기 어렵게 하기 위해
수많은 성경에 말씀의 변개와 훼손과 누락으로..
그로 인해 사람들을 예수님(말씀)이 아닌
거짓의 입술들을 믿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 연대와 그 마침표의 시간을 알 수 없도록
해(年)들과 달들과 날짜를 바꾸어 놓는 것으로,
아주 다양한 올무들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위와 같이 사탄은 곳곳에 함정과 부비트랩을 설치해 놓았으니,
믿는 우리는 성경 말씀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더라도
정말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는 마음으로 확인하고 걸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 각 나라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달력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레고리력과 음력을 사용하고 있듯이,
세계 나라들도 달력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기에,
표준 된 달력을 알기에 그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니 달력과 관련해서 안식일이 금요일이다, 토요일이다,
일요일을 주일(主日)이다는 둥 믿는 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하며,
의견 충돌이 가장 많고 논란과 다툼이 되는 것이 날짜와 요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2장에서 달력의 기초라 할 수 있는 7날을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명확히 구분해 놓으셨는데도 말이지요.
제가 지금까지 성경 말씀에 비추어 공부하고 살펴본 바에 따르면,
여러 달력 중에서도 토라 달력이 가장 우수하고 정확하다고 판단하는데요,
그 회사 소개란에 4,000년 전에 달 위치 파악에 30분 정도의 오차라 말하니,
그 정확성은 거짓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달력이 제각각이니 이 세상이 창조된 때도..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때도..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때도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데,
그러나 진리는 감추어질 수 없기에
그 정확성을 자랑한다는 토라 달력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달력에 기준점을 잡아야 할 사건은,
예수님께서 죽으신 날짜입니다.
이는 예수님 죽으신 날짜나 시간은 성경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기에,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으신 날짜를 달력을 통해 살펴보면,
그 죽으신 해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 예비일에 죽으셨고,
요나의 표적에 따라 땅의 중심부에 3일 낮과 밤을 계셨으며,
부활하셨는데 그 부활하신 시간은 정확히 알 수 없고(토요일 오후 3시 이후 추정),
단지 그 주의 첫째 날 아침 일찍 막달라 마리아에게 처음 보이신 내용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된 말씀에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날인 수요일에 죽으셨어야 하므로,
AD 26년~31년까지 찾아보아 유월절 달에 목요일인 날은 AD 27년뿐이 없기에,
예수님께서 AD 27년에 죽으셨다는 기준점은 확실히 세워졌습니다.
(AD 27년 예수님 죽음과 부활-요나의 세 낮들과 세 밤들 글 참조)
그리고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들에 대해서도,
5월이다, 장막절이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저의 생각은 BC 6년에 목성과 토성의 특이한 운행이 있었으니,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찾아왔다는 성경 말씀의 기록들로 보아,
장막절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는 의견이 맞다고 생각했고,
그 년도는 BC 6년으로 생각하여 그것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BC 6년 목성과 토성의 만남-예수님의 탄생 징조(Sign) 글 참조)
그런데 어제 한 형제님(블로거 승민 아빠님)의 글을 보고 연구해 보니,
그동안 아리송했던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년도를 이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삶의 기간을 도표로 만들어
알기 쉽게 달 수를 표기하니 예수님 33년 반의 기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저의 착각이 있었으니,
BC~AD 사이의 연도에는 0년이라는 것이 있기에
+1을 해줘야 한다는 기존에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그와 같이 말씀하고 계시고 그리 알고 계시니..ㅠ)
그래서 조금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분께 의문점을 물었으며,
그러는 과정에 스텔라리움 등 천문학에서는 0년이 있어서,
기원전 1년은 0년으로, 기원전 2년은 1년으로 표기하는데,
그 이유는 덧셈 뺄셈을 쉽게 하려고 그렇게 한다는데요,
왜 그러한 것인지 부족한 저로서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천문학에서는 그렇게 한다지만,
블로거 '승민 아빠님'의 도표가 맞다고 생각하니,
AD 27년 3월부터 33년 반을 거슬러 올라가면
BC 8년 9월 장막절 즈음의 시간으로 계산이 됩니다.
(스텔라리움은 0년을 포함하기에 -7 = BC 8년이므로)
그래서 BC 8년의 장막절은 그레고리력으로 9월 20일에서 26일로,
아마 이 기간 전에 요셉과 마리아가 장막절을 지키러 가는 도중에 예수님을 낳으셨고,
목동들이 들에서 양을 지키다가 천사의 말을 듣고 예수님께로 경배하러 갔을 것입니다.
이때에 하늘에서 재미있는 것은
목성과 토성이 가까이 있었고,
그 후에 두 별의 운행이 아주 특이했으니,
그 뒤에 거의 1년 3개월을 두 별이 만났다 헤어졌다가..
앞서가다가 뒤서다가 가는 특이한 운행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 별들의 특이한 운행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왔을 것이고 물어보았으며,
어린아이(1~2살 추정) 예수님께 경배하고 다시 돌아갔는데,
그러하기에 헤롯왕이 왕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베들레헴에 있는 2살 아래 모든 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해 본다면..
예수님께서는 BC 8년 장막절 명절 즈음에 태어나셨고,
AD 27년 유월절 전날 오후 3시에 죽으셨다는 타임 라인은 확실하게 되는데요,
이 주장에 뒷바침 할 수 있는 근거가 또 있습니다.
유대력(종교력) 기준으로,
예수님께서 죽으신 AD 27년 해의 첫 달도..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BC 8년 해의 첫 달도..
창조 연도로 추정되는 BC 3973 해의 첫 달도..
이스라엘이 탈 이집트 했던 해로 추정되는 BC 1463년 해의 첫 달도..
그해 첫 달의 시작일이 똑같은 요일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쉽게 인류 역사 6,000년을
마감하는 해로 추정되는 2027년도에 관하여,
2020년~2030년을 살펴보니 같은 날짜로 출발하지 않네요.
창조 연도 BC 3973년 + AD 2027년= 총 6,000년의 시간이 되니,
그래서 그 마지막 해는 찾아보게 하게끔 or 알 수 없게끔
숨겨 놓으신 것은 아닌지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해 달 별들의 천체의 운행에서도..
물고기 하나, 식물 하나, 동물 하나에서도..
보존해 주신 진리의 성경말씀에서도..
위와 같이 달력에서도..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알려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존재하심의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사탄이 아무리 덫을 놓고 올무를 쳐놓아도,
깨어 살펴보면 진리는 감추어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깨어 있으라고 많이 말씀하셨나 봅니다.
앞으로도 사탄은 더 많은 속임수를 가지고 속이려 할 것입니다.
참으로 내 주변과 내 주위와 내 걷는 발걸음들을,
깨어서 주의 깊게 살펴보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5월 25일 러시아 군은 시리아 기지에
3대의 핵 가능 장거리 폭격기를 배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참으로 곡-마곡 전쟁의 조짐들이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고,
세상 각 처에서 발생하는 기상이변들과 자연재해들 중에서
우박들과 화산 폭발이 많은데요,
이러한 일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마지막 경고의 그분의 음성을 내신다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탈 이집트 하기 전 유월절에
허리띠를 동여매며 어린양을 먹고 탈출했듯이,
점점 더 용광로가 되어 가는 세상에서 우리도
마음을 동여매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을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