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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영미 특집- 84 정성원 형 글
이경란 추천 0 조회 197 09.09.15 20: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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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16 01:12

    첫댓글 내게 영미는 친구입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그 모양그대로이고 그녀의 인생은 그녀가 내뿜는 에너지는 삶의 기쁨 그 자체이고...... 그녀는 참 아름답습니다. 그녀는 외모도 훌륭하지만 마음도 곱습니다. 그녀의 내면은 언젠가 세상을 밝힐 것입니다. 그녀는 둥그런 원입니다. 그녀는 그 원안에 그림을 그리고 싶을 뿐입니다. 태양처럼 빛나는 에너지의 원을............. 영원할 빛을~~~

  • 09.09.17 00:27

    때로 그녀는 안타깝고, 때로 그녀는 나를 아리게 하고, 때로 신경질나게 하고, 때로는 아주 많이 사랑스럽고, 때로 편안히 마지막으로 내 마음 좀 펴게했던 고마운 친구.....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를 부르고 싶다. 더큰 아픔이 다가오기 전에.... 너를 부를 것이다. 네 존재를....... 네가 가면 난 마니마니 쓸쓸할거야........하지만, 살겠지....... 살다보면 다시 만날 거고...... 그리움을 안고 나를 또 키워가겠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나를 숨겨서......... 미안해 영미야. 미안해.........

  • 09.09.18 05:03

    타인에 의해 규정된 존재라는 말...이렇게 다른 사람의 글에 쓰여진 것을 보니 정말 그런가보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그 그늘이 나에게는 너무 부담스럽기도 했...었...다...

  • 09.09.19 15:07

    영미가 멋진 아이라는 건 20년전부터 알던 거지만 이렇게 형의 문장속에서 만나니 더 실감이 나네요..사진도 넘 아름다워요...넝순.....잘난척하려면 자랑질할 게 너무 많은 인간이었으나 20여년 그녀를 알아오면서 단 한번도 손발이 오글거리게 하지 않았던 그래서 너무 고마웠던(?) 담백한 백김치 같은 뇬!!!!!!!!!!!!!!!!!!미국가서도 씩씩하게 잘 살아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나두 따라 가고 싶구나.......흑흑...

  • 09.09.19 18:02

    마유미 넌 바삭바삭한 새우 튀김같은 뇬! 눅눅해지기전에 빨랑 먹어줘야 하는....놀러와 마윰.

  • 09.09.23 15:01

    그래..우린 백김치와 새우튀김 같은 뇨자들이다...ㅋㅌㅋㅌㅋㅌㅋㅌ 근데 순애는 왜이리 절절한 애정고백을 하고 있는 고이냥?? 눙물난다....ㅎㅎㅎ

  • 09.10.01 00:33

    보고 또 봐도 참 좋은 글이네. 형의 글이 좋네...아지만 잘 하는줄 알았더만 이런 재주가 담부턴 85모임에 초청하자

  • 09.10.01 15:23

    원래 84 들은 우리 총여를 무지 애정해서 초청 안해도 20년전부터 늘 왔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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