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처럼
살아왔던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남편 하는 사업이 항상 잘 될거란 착각을 하며 살았던 지난 날..
나의
말년이 이렇게 초라할 거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던 터,
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철부지의 처사가 아니련가..
지난날의 교만이,, 지금 저의 마음을 뼈저리게 채찍하고 호되게 벌을 주고 있음이다
한 가지 배우고 뉴위친것이 있다면
느을 불만 투성이였던 남표한테 새삼 고마움의 마음이 생겼다란 것이다
내가 이 나이에 일을 해 보니
그 동안 남표덕에 내가 너무 잘 살았구나 하며 미안함의 미소을 지어본다
ㄱㅏ고픈데 다 가고, 하고픈거 다하며 살아왔던 지난 날의 나의 삶이 결국
열심히 일한 남푠 덕이 였음을 이제야 깨우쳤다는 것
자유롭지 못한 삶이 얼마나 불편하고 스트래스 받는 것인지도 이제야
배웠다니 참!!
이제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싶어집니다
이제는 친구들도 전보다 더 귀히 여기며 살아야 겠다는 마음임다
이제 부터는 여행을 하든 꽃을 보든 그 모든 것에 소중함을 담아
마음에 저장 하며 살렵니다
그 동안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누렸던가을 가슴속 깊히 새기면서
새해
봄을 기다려 봅니다
^^
첫댓글 인자씨~~♡
건강한 모습. 만나서 방가웠답니다~^^*
맞아요!
글에 공감 백배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온갖 눈치보며 (상사등등)돈번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나도 느꼈다오
처 자식먹여 살리고 교육시키고 생활하는데 버팀목으로
수고해준. 남편이 얼마나고마운지?
뼈저리게 느낀다요!!
본인하고 싶은것도 뒤로하고. 말야
70세까지정직하고 성실하게
가족을위해 수고해준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오!!
나도 시니어바리스타1년하면서느꼈다오(그때는
꼭 돈벌목적이라면 다른일을 했겠지만~
돈들여서 배 웠기예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많았지~
아가씨때 와 결혼해서 직장생활 할때는 많이는 안했지먀 그다지 스트레스 받지 않아서
잘몰랐는데~
바리스타하면서.
먼저 들어온 자들의. 갑질도
있었지만 잘 웃으면서
넘기었죠!
그쯤이야~
자존심을앞세우기보다는
자존감으로 당당하게~ㅋ
인자친!
힘내시고!
화이팅~응원합니다!
따뜻한 봄날 예쁜 아씨들
얼굴내밀때. 만나요!
늘건강이 우선이니
잘 지키면서~
행복한 연말 만드시고
새해 청뱀띠에도
우리 활기차게 열어요!
사랑합니다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댓글 고마버ㅛ
이제야
세상살이을 알아가는거 같다오
고생 하셨지
성남에서 제개발 한다고 이사나올때가 생각나는데 벌써 수년이 지났네요
남편 한테도 잘해야겠지만
넘의남자에게도 잘해줘요 ㅋㅋ
만나서 방가웠고 화이팅 해요
지기님 덕분에 행복한
송년회가 되었지요
감사해요
근디 남의남자한테도
잘 하라고라 ㅋ ㅎ
미처유
@정인자 (산 바다) ㅋㅋ
하는김에. 다 잘해요 ㅎ
@전병권 알씀다
병건지기님한테도
울방 남자친들 한테도
다 잘 하리다 ㅎ ㅎ
근디 남자친들을 어디가서 더 구해와야 할듯ᆢ해요
@정인자 (산 바다) 인자씨가 좀 구해오셔요
한명당 만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