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료
우엉2대 채썬 것, 풋고추 6개, 홍고추1개, 노랑 파프리카 1/2개, 당면 200g,
흑임자 2큰술, 표고 다시마 육수3~4컵, 들기름, 간장, 흑설탕..
당면은 미리 충분히 불려 준비하고
채썬 우엉은 식촛물에 담궈 갈변을 방지하고
아린 맛도 좀 빼 줍니다.
풋고추와 홍고추 , 파프리카는 모두 채를 썰어
달군팬에 재빨리 볶아내 바로 식혀 주세요.
여열에 너무 푹~ 익혀지면 풋고추의 색이
누렇게 변해 예쁘지 않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우엉을 들기름에 볶아주다
요리당과 간장으로 간을 조금해 볶아 줍니다.
볶아진 우엉에 불린 당면을 넣고
표고 다시마 육수를 재료가 완전히 잠기게 부은 후
중불로 끓여 국물이 완전히 조려지게 만듭니다.
팬에 당면이 들러 붙을 듯이 서로 뭉쳐지면
완전히 조려진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흑임자2큰술과 참기름과 후추를 넣고
고루 버무린 후
식혀둔 고추를 함께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고명으로 잣가루도 조금 솔솔~~
잣가루를 만드실때엔 반드시 키친 타올 위에
잣을 올린 다음 다시 키친 타올로 덮어 다져 주세요.
그대로 도마에 다지면 잣기름이 많이 나와
지저분해지고 번거롭습니다.
빨간 원 안에 배어 나온 기름이 보이시죠..? ^^
출처: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