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아님, 바다님과 함께 봉사다녀왔습니다.
점심은 과일과 피자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잔씩 먹었습니다..ㅎㅎㅎ
시간이 늦어서 뜬장 아이들 밥주고 떵치워주는것만 했고요
집에서 우족끓인물을 가지고와서 뜬장아이들 먹였습니다. 그렇자나도 날이 더워서 아이들이 밥을 잘 안먹는다고 하네요
장마처럼 비가 내리는통에 거의 실내에만 있었어요... 뽀돌이도 우리 나이키도 산책못나가고...
대신 평소에는 아이들을 잘 안아주지 못했는데 실내에 있는 아이들 실컷 안아주고 왔습니다.
뽀돌이는 살이 좀 빠진듯 해보였구요~
진주는 얼마나 뽀뽀를 얌전하게 잘하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급 호감~~~)
봉사가시면 진주한테 뽀뽀~한번 해보세요~ㅎㅎㅎ
역시나 이번에도 해피앵두님처럼 생생한 봉사후기 사진은 없습니다. 후후후..^^;
첫댓글 보호소 다녀오면 기쁘기도 맘이 아프기도 합니다.강호의 눈이 좋아지질 않아 보였고 귀여운 콩이도 보라의 아가도 송이도 우람이도 또 보고싶네요.소장님 아가들 잘 돌보셔서 보호소는 별 일 없구요.솜씨 좋은 미정님 우족 국물을 아가들이 굉장히 좋아했구요.저희는 맛난 도토묵을 의자에 앉아 먹었답니다.
여름 대비 몸보신들 해꾸나~ ㅎㅎㅎ
아가들이 사료보다 우족 국물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구멍을 파고....비가 와서 제대로 할 일을 못한 거 같아 좀 찝찝합니다 다음에 가면 냥이집도 청소해 주고 얼마전 태어난 새끼 냥이들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