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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현재 민들레 센터 총 회원은 1696명이며,
* 이용생활인들이 세족실에서 발만 씻어도 양말 한켤레씩 선물로 드립니다.
* 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찜질방티켓을 한장씩 선물로 드리고, 침낭과 패딩잠바도 선물로 드립니다.
2012년 12월 1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46명(회원:143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81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바나나와 감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2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49세) 대전에서 10년넘게 유리공장을 운영했는데 1년전에 부도나고 수원역에서 6개월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골덴바지,목폴라,팬티,런닝,양말,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정00(63세) 10년째 중국을 오가며 보따리 장사를 했는데 제대로 수입도 없고 이번에 허리까지 다쳐서 많이 힘들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잘 걷지도 못하고 아무일도 못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0장을 지원함.
방문제로 2일 오후 2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내복,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최00(54세) 20년넘게 양산에서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형님에게 보증을 잘못 서주어 부도나고 2년전부터 영등포역 주변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내일 모레 강화도로 일하러 간다고 일하러 나갈 작업복과 안전화와 차비를 부탁하여 작업복과 안전화, 차비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베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45명 / 독후감발표 : 39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2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42명(회원:141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37명과 샤워 79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바나나와 원비D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에게 모두 나누어주었으며, 오늘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옷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20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37세) 택시운전을 7년넘게 했는데 사고가 나서 회사에서 잘리고, 그때 허리를 다쳐 1년정도 입원해있다가 퇴원하고 난뒤 갈곳이 없어 6개월째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며 하소연함.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고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빵모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김00(61세) 부산에서 30년넘게 횟집을 운영했는데 여동생에게 보증을 잘못 서주어 부도나고 그때 부인과 이혼하고 외롭게 수원역에서 힘들게 노숙을 한다고 함.
시력이 많이 나빠져 앞이 잘 안보인다고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3개월동안 잡비가 한푼도 없었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모바지,팬티,양말,운동화,베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최00(53세) 중국집에서 주방장일을 하다가 화상을 입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중국집에서도 쫓겨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벨트,양말,마스크,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41명 / 독후감발표 : 35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3일 (월)
◎이용 생활인수 : 168명(회원:16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9명과 샤워 88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이용인 집중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2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윤00(46세) 세차장에서 근무했는데 도박에 빠져 해고당하고 가진 돈도 없이 용산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데 다시 잘 살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혈압이 높아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모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2개월째 잡비가 한푼도 없었다며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허00(72세) 30년넘게 배를 탔는데 도박으로 다 탕진하고 10년전 부인과도 이혼하고 동인천역에서 노숙을 하며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3개월전부터 온몸이 아프고 특히, 허리와 다리관절염으로 고생한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8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내복,팬티,양말,털신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장00(53세) 부평지하상가에서 신발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아 1년전에 정리하고 그나마 모아놓은 돈도 도박으로 날리고 부천역 주변에서 생활한다고 도와달라고 함.
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갈아입을 옷과 베낭을 부탁하여 침낭,패딩잠바,솜바지,목폴라,팬티,런닝,양말,세면도구,베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45명 / 독후감발표 : 42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4일 (화)
◎이용 생활인수 : 155명(회원:150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0명과 샤워 82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바나나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둘러앉아 음악을 들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2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손00(58세) 대구에서 문구점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아 1년전에 빚잔치를 하고 6개월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온몸이 아프고 특히, 허리가 너무 많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8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하고 한방파스 6매를 지원함.
갈아입을 옷과 침낭을 부탁하여 침낭,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내복,팬티,양말을 지원함.
날씨가 너무 추워 감기몸살로 고생한다며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주00(36세)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2년째 노숙을 하며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1년전에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아무일도 못한다며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목도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47세) 10년넘게 보험회사를 다녔는데 게임중독에 빠져 1년전에 해고되고 현재는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1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코트,목폴라,바지,팬티,양말,빵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민들레 국수집 옆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평생 소원이라고 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42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5일 (수)
◎이용 생활인수 : 148명(회원:14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39명과 샤워 80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요구르트, 원비D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늘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찜질방티켓을 선물하였다.
그리고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센터 1층~ 3층 계단 물청소와 창고 정리를 하였다.
세족실은 21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양00(59세) 부동산 중개업을 20년넘게 하다가 2년전에 크게 사기를 맞아 부도가 나고 6개월전부터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한달전부터 치아가 너무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16일 민들레 치과 진료예약함.
감기몸살로 온몸이 아프다며 약값을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이00(62세) 남대문에서 남성복을 20년넘게 했는데 3년전에 부도가 나고 1년전부터 파고다공원에서 먹고 자고 하고 있다며 도저히 못살겠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자활근로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내복,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박00(38세) 5년동안 컴퓨터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부당해고를 당하고 알콜중독에 빠져 힘들게 살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허리와 다리관절이 아프다며 파스를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를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한번 편하게 자는게 소원이라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잠잘방 문제로 상담을 부탁하여 8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도서대여 : 44명 / 독후감발표 : 41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폴라티, 남방, 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비누, 면도기, 벨트, 수건, 운동화, 장갑, 베낭을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8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62명(회원:161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74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오십다섯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송준호 교수님 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75명이었다.
맛있는 떡과 사탕, 비스켓, 요구르트, 쥬스, 커피, 녹차, 바나나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상담은 이00(59세) 초등학교때 집을 나와 떠돌이로 생활하며 지내는데 오랜세월을 힘들게 살아왔다고 하소연함.
용산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하루하루가 고통이라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코트,목폴라,솜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을 지원함.
조00(43세) 10년넘게 작은 슈퍼를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부도가 나고 그때 부인과 이혼하고 가족들과도 뿔뿔히 흩어져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몸이 아프고 특히, 갑상선과 당뇨로 걷지도 잘 못하고 온몸이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10일 민들레 센터장님과 인천의료원에 종합검진을 받으러 감.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0장을 지원함.
최00(35세) 주안에 컴퓨터 대리점을 차렸는데 3년후 부도가 나고 6개월째 자유공원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허리와 다리가 많이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와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과 침낭을 부탁하여 침낭,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55명(회원:149명/신규회원:6명)
오늘은 세탁 38명과 샤워 79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바나나와 원비D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오늘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속옷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2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신00(68세) 구로역에서 벨트,가방집을 운영했는데 친구에게 보증을 잘 못 서주어 쫒기는 신세가 되어 여기저기 역을 돌아다니며 지낸다고 하소연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팬티,양말,목도리,장갑,털신을 지원함.
이00(49세) 10년넘게 김밥전문점을 하다가 1년전에 부도가 나고 부인과 이혼하고 아주 어렵게 힘들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가방을 지원함.
한달전에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를 다친후 제대로 치료를 못받았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22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38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10일 (월)
◎이용 생활인수 : 175명(회원:173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85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귤과 원비디, 진광탕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세족실은 2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안00(57세)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를 당하여 그때부터 어려워져 부평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5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남방,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고00(52세) 영등포역에서 4년째 노숙을 하다보니 온 몸이 아프다고 하소연함.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팬티,런닝,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내일 안양으로 공사장 일을 나가는데 일하러 나갈 때 필요한 차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도서대여 : 48명 / 독후감발표 : 45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11일 (화)
◎이용 생활인수 : 176명(회원:173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56명과 샤워 92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편안한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0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45세) 형이 정신장애자이고 어머니가 고혈압이고 집안식구 모두가 몸이 아파서 정신이 공허해 집을 가출해서 노숙생활을 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목도리,가방을 지원함.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손00(35세) 자전거 대리점을 하다가 1년전에 부도가 난후 그때부터 어려워져 6개월째 용산역에서 노숙한다고 함.
역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옷과 가방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가방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임00(54세) 전라도 목포에서 20년넘게 배를 탔는데 알콜중독으로 무일푼이 되어 수원역에서 2년째 노숙하는데 힘들다고 하소연함.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한다며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22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목도리,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46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12월 12일 (수)
◎이용 생활인수 : 167명(회원:165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9명과 샤워 89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과일파티도 하였다.
세족실은 2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권00(39세) 10년넘게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회사가 부도가 난후 일자리를 잃고 1년전부터 동대문역 입구에서 지내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고 일자리를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마스크,빵모자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안00(64세) 성남에서 청과물도매를 하다가 3년전에 사기를 맞아 그때 가진 재산을 모두 잃고 1년넘게 영등포역 주변에서 지낸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너무 추운데 겨울옷이 없다고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내복,양말,팬티,런닝,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날씨가 너무 추워 따뜻하게 자고 싶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을 지원함.
박00(43세) 신림에서 가구대리점을 운영했는데 1년전에 불이 나서 빈털털이가 되어 용산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자활근로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도서대여 : 48명 / 독후감발표 : 47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폴라티, 솜바지, 내복,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운동화, 털장갑, 털모자, 목도리를 나누어주었다.
첫댓글 더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는 항상 그자리에서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의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십니다.
희망센터의 선행에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난한 이웃들의 희망찾기! 기대하겠습니다 ^^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를 읽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에 감사드리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을 기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최고!!
목마른 이웃들의 영혼을 적셔주는 훌륭하신 서영남 선생님과 아내 베로니카님도 힘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부터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 ♥
요즘처럼 거칠고 힘든 세상에 가난한 이웃들에게 빛나는 나눔의 기도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 아름답네요 ^^ 민들레 희망센터 일상을 읽으면서 조금씩 희망이 싹트고, 늘 주눅 들던 인생에 '쨍'하고 해가 든 느낌입니다. 4년동안 한결같이 힘든 이웃들의 가족이 되어주신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독후감발표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분이 많다는 거겠지요? 감동!
저의 인생 철학은 서영남 선생님처럼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살자!' 입니다.
하하하~ 민들레 희망센터는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참 훌륭한 곳입니다^^ 이번에 어르신들을 위한 민들레 국수집을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힘든 누군가가 절망의 늪에 빠져 있을 때, 주변의 이웃이 외로움과 슬픔으로 일어설 수 없을 때 손잡아주고 도와줄 수 있다면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
살면서 놓치는 것이 많지만 그래도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화이팅!!
희망의 삶은 민들레 희망센터의 하루 하루 순간들로 이루어집니다.
저만을 지키는 삶이 아닌, 이제는 저희도 베풀 줄 아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
늘 수고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부인 베로니카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이제 민들레 수사님의 헌신하는 삶을 따라서 제 삶 안에서도 실천하고 싶습니다. 희망센터 일기를 읽을 때마다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는 것 같아 마음으로 흡족하답니다. 너무 훌륭하십니다!! 지금처럼 따뜻한 사랑 나눠주세요 ^^
희망센터 일기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평소 선입견과 편견이 심한 저에게 회초리처럼 따끔한 조언을 해주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희망은 우리의 가슴 안에, 나아가 영혼 안에 고요히 샘솟는 물줄이임을 민들레 수사님의 헌신하는 모습에서 배웁니다. 짱입니다!!
나를 비우고 선뜻 상대방의 입장으로 들어가서 이해하는 덕을 쌓기란 왜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다. 요즘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많이 배웁니다. 민들레 희망센터를 응원합니다.
나눔을 하기전엔 차고 넘치도록 많은 말을 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음을 반성합니다.
1년 365일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서영남 센터장님과 베로니카님을 응원합니다.
어제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서영남대표님께서 2013년 포스코 청암봉사상을 받으신다는 기사 놀라웠습니다.
제 가슴속에 항상 모닥불처럼 피어오르는 민들레 공동체가 있어 따뜻합니다.
지금처럼 따뜻한 사랑 나눠주시길 바라며,
민들레 이용생활인들 모두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작은 기쁨, 작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감동으로 잘 읽고 행복충전 하고 엔돌핀 100% 얻고 갑니다.
존경하는 민들레 수사님 파이팅!!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힘든 이웃들과 마음으로 함께할 사랑의 여유를 찾아야겠습니다.
그게 내가 행복해지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따뜻한 나눔 해주신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영남 수사님의 2013년 포스코 청암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되겠구나...'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를 감동으로 읽으며 느낀 점이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민들레 희망센터의 모든 이야기는 감동적이고 매우 유익합니다. 제가 올바르고 행복하게 사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삶~ 나누는 삶~ 민들레 서영남대표님, 베로니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