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의 매니저 이근섭이 이효리가 클럽에서 춤추다 막말한 사연을 폭로했다.
지난 6일 밤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진행된 진실게임 도중 매니저 이근섭은 “이효리씨가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근섭은 “한 4년 전에 큰 행사를 마치고 안무 팀과 스텝들과 클럽을 갔었다. 그런데 2층 난간을 잡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며 “처음엔 효리씨가 아닌 줄 알았다. 다른 매니저가 그건 아닌 것 같아서 격하게 말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효리씨가 ‘내가 오늘 기분 좀 내겠다는데 네가 뭔데 말리냐. 꺼져’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갑자기 당황하며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고 수습했지만 이근섭 매니저의 “그래서 그 매니저는 꺼지셨다고”의 한마디로 상황을 끝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밀리의 진실게임이 펼쳐져 그간 숨겨진 패밀리의 실상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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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이효리 매니저 "클럽서 춤추는 이효리 말리자 막말했다"폭로!
만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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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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