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7일 구역공과
본문–시편 100:1~5, 제목–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본문요절 4절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지난 추석 전주에 우리는 햇과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오늘은 저희들이 예물로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를 표현하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1년 중 맥추감사주일과 더불어 2대 감사주일 중의 하나로 1년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시편 100편은 감사의 시입니다. 감사에는 즐거운 찬송(1절)이 있습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섬김이 있습니다(2절). 억지로나 인색함이나 부득이함은 감사가 아닙니다. 진정한 감사는 기쁨과 즐거움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기쁨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주십니다. 영혼 깊이 울려나오는 감사는 입술로 드러나고, 물질로 표현됩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마 6:21).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이 보물입니다. 그 보물을 감사의 표현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의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어찌 다 갚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억만분의 일도 다 갚을 수 없지요. (시 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그렇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을 주님께 드립니다. 부끄럽지만,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표현들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게 하옵소서.
인색함을 초월하는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의 믿음의 지경을 넓혀주옵소서.
■ 나눔 – 위의 말씀에 비추어본 나의 감사생활은 어떻습니까? 나의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까? 나는 나의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서로 나누어봅시다.
■ 합심기도-1.교회부흥(초청주일을 위해) 2.나의 감사하는 믿음과 그 표현이 넘치도록 3.나라와 대통령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