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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글마당(수도자) 주님 수난 성금요일 미사 강론
깜찍이 추천 0 조회 84 12.04.10 22:3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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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0 23:41

    첫댓글 변합없으신 주님의 사랑에...인간의 모습은 초라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크신 사랑으로 당신을 내어주시는 주님께 작은 소리의 고백이나마 드리고 싶습니다...

  • 12.04.11 00:12

    상황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겸손하지만 부자는 자부심이 큰 점도 있지만 성찰하고 회개하지 않은 이상 자신을 볼 수 있는 힘이 없읍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욕구가 차면 그 이상 나아가려 하지 않읍니다.
    하느님께서도 이렇게 구약의 예언자 판관 율법등의 여러 방식을 주셨지만 얼마 못가 효력이 떨어지고 변질까지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침묵" 이라는 강수를 쓰셨읍니다.
    이는 힘이 없어서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침묵처럼 가장 강하고 분명한 자기 주장과 반론의 무마는 없읍니다.
    빌라도 앞에서도 유다인들과 군중들 앞에서도 묵묵히 그저 그 "침묵"이라는 가장 강한 어필로 인류의 죄를 만방에

  • 12.04.11 00:10

    적나라하게 들어내시고 또 그 죄들을 안고 성부 하느님께 그러한 인류의 대속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읍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면 됩니다.

  • 12.04.11 06:37

    ...그 상처를 통해 구원의 물과 피가 훌러나오도록, 그것을 통해 이해와 사랑의 길을 걷는 은총을 청해봅니다.
    귀한 말씀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2.04.11 12:32

    부활 지나고 읽는 성금요일 묵상이라 느낌이 새롭습니다. 묵상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 12.04.11 17:22

    용서와 화해 실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12.04.11 22:40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려면 얼마나 많은 고통과 세월이 흘러야 할까요...^^*

  • 12.04.12 11:05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와 화해 한다는게 정말 힘듭니다. 감히 용서라는 말을 하는 것 또한 너무나 건방지지만요.
    그러나, 용서는 아니라도 화해를 하려고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려고 노력 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12.04.12 23:18

    가슴에 사무치도록 아픔과 고통이 따름을 느낍니다.또 어떻게 해야 이토록 깊은 묵상을 할 수 있는지요.회개하며 반성합니다.좋은 강론 감사합니다.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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