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춘향 선발대회는
1957년 제27회 춘향제부터 시작된
한국의 전형적인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서
그 위상이 높으며 이미 탤런트 박지영, 오정해, 이다해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을 배출한 위상이 높은 대회이다.

진/선/미/정/숙/현등
총 6명의 미인을 최종적으로 선발해
우리나라의 전통 적인 미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춘향선발대회는 지역 및
KBS의 대내외 홍보사절로 활동하며,
국내외 관광홍보와 지역 문화 축제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춘향 정신을 기리고
최고의 춘향상징 인물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미주 춘향선발대회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에 선발된 자는
이번 춘향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되기도 하였단다.

‘함께해요 춘향사랑’을
주제로한 이번 춘향제는
역사와 전통에 근거한 정통성 확립에 중점을 두어
우리것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춘향주제의 상징성을 집중 조명하여
전통과 예술 그리고 놀이와 체험이 함께하는
최고의 전통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지원자 총 397명으로
출신지별로 보면 서울 131명, 경기 84명 등
전국적으로 최고의 미녀들이 참여했으며
학력별로는
대졸 43명, 대학재학 267명, 고졸 41명, 고교 재학이 46명이 참여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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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제81회 춘향선발대회 결과는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하고 있는 김준형양(23세)이
영예의 미스 춘향 진에 뽑혔다.

진으로 당선된 김준형양은
어렸을 때부터 춘향전·여인천하 등의 사극을 보면서
여자 연기자를 좋아했고 연기자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
"21세기에 맞는 당당하고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춘향이 돼
남원과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향 선에는 이진경(19.청주 중앙대),
미는 조은영(23. 명지대 휴학)양이 차지했고,
정·숙·현에는 박세라(23), 조유영(20), 김라애(22)양이 각각 선발됐다.

"그동안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게 나와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동안 보살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자랑스런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남원 춘향제 출사에서..

메기의 추억 / 버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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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사같네.... 애기춘향이가토요....이뽀..ㅎㅎ
청초한 아름다움이 보이네,
삼십년만 젊었다면 ㅎㅎㅎ 우리 친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