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파필리오 (Xenotilapia Papilio : 제노틸라피아 파필리오)

[클라투]

그동안 100여종이 넘는 아가들을 소개하면서

이상하게 샌드종(Sand Dwellers)이라 불리는 제노필라피아종(줄여서 '제노'종)을 한녀석도 소개 못해드렸네요. ^^;;

제가 게으른거겠죠...^^;; 햐햐햣

우찌되았든..이번에 다은아빠님이 기르고 계신 제노 파필리오(Xenotilapia Papilio)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제노 파필리오
Xenotilapia Papilio
학명  (Scientific Name)		Xenotilapia Papilio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제노틸라피아 파필리오 줄여서 '제노 파필리오'라고 많이 부릅니다. 영어 닉네임은 탕가니칸 버터플라이 (Tanganyikan Butterfly)라고 보통 부르구요. 여러 지역종이 있어서 뒤에 지역명을 붙인답니다.
종/과(科)  (Family)		Cichlidae
원산지  (Origin)		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 (Lake Tanganyika)
성어 사이즈  (Adult Size)		7~9cm, 암컷이 수컷보다 작습니다.
평균수명  (Lifespan)		대략 6 년 정도
먹이  (Diet)		육식성(carnivore)잡식, 작은 무척추동물, 물벼룩, 새우, 짱구벌레, 실지렁이, 섬유질의 이끼등, 전용 시클리드 사료등
번식  (Breeding)		난생 마우스브루더 (Biparental Mouthbrooder)              부모가 모두 돌봅니다.
사육난이도  (Care)		보통~어려움
수질  (PH)		Ph 7.5 ~ 9 (dGH 10.0~25.0)
사육 온도                   (Temperature)		섭씨 24 ~ 28 도

탕가니카 어종을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하곤 합니다만.. (복습차원에서..ㅋㅋㅋ)

첫번째가 오셀라투스, 물티, 멜리아그라스로 대표되어 패각종(Shell Dweller)으로 알려져있는 녀석들...

두번째가 바위틈새를 좋아하는 날렵한 몸매의 쥴리도크로미스(Julidochromis) 계열,

세번째가 프론토사로 대표되는 키포틸라피아 (Cyphotilapia)계열,

네번째가 고비 계열의 탕가니카 고비시클리드(Goby ciclids)입니다.

마지막은...바로 이녀석들 제노종으로 대표되는 샌드종(Sand Dwellers)이겠네요.

 △ 제노 파필리오 '카노니' (Xenotilapia Papilio 'kanoni')

The Tanganyikan Butterfly has both an unusual but pretty appearance and some intriguing behaviors. Their spawning dances and joint parental mouth brooding are a rewarding site for the attentive aquarist. A relatively small cichlid, they have a long flat head and downward pointing snout. They push through the sand with their snout to get at crustaceans hiding there. 

제노 파필리오의 영어 닉네임은 탕가니칸 버터플라이라고 불린답니다. 예쁜 이름이죠? ^^

이 녀석들은 별나면서도 예쁘장한 외모와 조금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답니다.

녀석들이 구애활동(산란행동)을 할때의 춤추는 모습이나 부모가 모두 공동으로 입안에 새끼를 품는 모습은

제노 파필리오를 키우는 아쿠아리스트들에게 충분히 보답이 될만하죠.

비교적 작은 시클리드임에도 불구하고, 녀석들은 길고 평평한 머리모양과 아래쪽으로 뾰죽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둥이를 이용해서 녀석들은 바닥모래를 밀어재치고 거기에 은신해서 먹이사냥(갑각류등)을 한답니다.

△ 제노 파필리오 '칸타람바' (Xenotilapia papilio 'Kantalamba') 

The Tanganyikan Butterfly is moderate to difficult to care for since they can be very aggressive among themselves, especially when breeding. They are also very sensitive to water quality. They do not do well occupying the same level in the tank with other fish. To prevent stress, avoid including other aggressive species that also stay in the lower level of the tank. They will tolerate those of a different genus that occupy other levels in the tank. Placing rocks in a way to block their visibility to other pairs also helps with aggression.

제노 파필리오(탕가니칸 버터플라이)는 녀석들끼리 매우 공격적이기 때문에 돌보기가 적당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녀석들의 산란기가 되면 더욱 말이죠. 게다가 녀석들은 수질에도 매우 민감한 편니니까 주의를 요합니다.

녀석들은 다른물고기가 자신의 활동영역과 같이 있는 어항에서 자기의 영역권을 쉽게 만들지 못합니다. 스트레스 받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다른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어종의 합사를 피해주시고, 또한 어항의 바닥에서 주로 생활하는(제노 파필리오와 생ㅎ뢀권이 같은) 다른 어종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성격입니다. ^^

어항안에서 녀석들과 노는 물이 틀린 다른 어종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답니다.

길목에 암석을 배치함으로서 녀석들의 시선을 차단하게되면 다른 쌍이 침략해오는것을 막을수 있답니다.

아..그리고 기본적인 사실이겠지만 제노 파필리오의 다른 변이종(지역종)과의 합사는 피해주세요.

당연히...녀석들끼리 교잡이 가능하기때문에 본연의 체색을 잃어 버린답니다.

△ 제노 파필리오 '케렝게' (Xenotilapia papilio 'kerenge')

The name Tanganyikan Butterfly is a common name for these Lake Tanganyika cichlids from the site type Tembwe Deux. There are also geographic variants with varying degrees of pale yellow from Zambia. These are known as the Xenotilapia sp. "Papilio Sunflower". This designation is usually followed with the name of the region in which they are found such as Chituta, Isanga, Kambwimba, Kantalamba, Namansi, Samazi, and Ulwile. The 'Sunflowers' are not yet scientifically described and are usually regarded as color morphs, but could also be a very closely related autonomous species. 

탕가니카 버터플라이란 이름은 사실 템브웨 템브웨(Tembwe Deux) 지역타입의 탕가니카 시클리드에겐 일반적인 이름입니다.

거기엔 또한 잠비아지역의 옅은 노란색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질학적 변종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노 파필리로 선플라워(Xenotilapia sp. "Papilio Sunflower") 랍니다.

이러한 칭호는 녀석들이 발견된 지역의 이름이 따라와 붙여지는데요. 예를 들면 치투타(Chituta), 이상가(Isanga), 캄푸윔바(Kambwimba), 칸타람바(Kantalamba), 나마시(Namansi), 사마지(Samazi), 울위레(Ulwile)등이 그렇습니다.

'선플라워(Sunflowers)'라는 이름은 아직 학술적으로 기술된건 아니구요, 녀석들의 체색에서 기인한 닉네임이랍니다. ^^

하지만 매우 가까운 관련이 있는 자주적인 종이기도 하죠. (예전에도 언급한적 있는 근연종에 대한 설명이군요....^^)

△ 제노 파필리오 선플라워 이상가 (Xenotilapia papilio 'sunflower' 'Isanga')

*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 2( 템브웨 II)? 템브웨1도 있나요?  ^^)/

사실...탕가니카 시클리드를 보면 같은 어종인데도 그 광대한 호수의 크기때문인지 지역에 따라 발색이나 무늬가 차이를 보이는걸 알수 있답니다. 그래서 지역종이 생긴거죠. 프론토사도 템브웨가 잇는걸요.

보통은 녀석들의 학명에 지역명을 붙이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국내에서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2', 또는 '템브웨 II' 라고 부르는건 (Tembwe Deux 또는 Tembwe II)라는 영어 표기때문에 국내에서도 그렇게 부르는건데요.

모르시는 분들은 그럼 템브웨1(템브웨 I)도 있나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정확히 말하자면 템브웨 지역은 콩고의 '템브웨 템브웨 (Tembwe Tembwe)' 라는 지명에서 온거랍니다.

템브웨 템브웨라고 두번 잘못 오타 친것이 아니라 두번 중복되는것이 원래 지명이거든요.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Tembwe Deux' 지역으로 알려지고 또는 'Tembwe II' 라고 표기한거랍니다.

△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2(템브웨 II) (Xenotilapia papilio "Tembwe II")

The Tanganyikan Butterfly was described by Buscher in 1990. These fish are endemic to Lake Tanganyika, Africa. They are found swimming in pairs or small groups of four to eight fish over sandy and rocky bottoms at depths down to 160 feet (50 m). These Xenotilapia prefer rocky habitats compared to their sand sifting cousins; and unlike their cousins they do not school in large numbers. They feed on the layer of sediment that cover the deeper rocks, eating small crustaceans, algae and insect larvae.

탕가니칸 버터플라이, 즉 제노 파필리오는 1990년대 Buscher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이 녀석들은 아프리카 탕가니카호수의 지역의 고유종이랍니다.

녀석들은 수심 약 50m정도되는 암석과 샌드형 바닥군에서 쌍으로 활동하거나 4마리에서 8마리정도의 작은 무리를 이루고 사는것을 발견했답니다. 이 제노종(파필리오)은 그들의 친척격인 다른 샌드 제노종과 비교하면 암석지대를 더 선호합니다.

또 다른 제노종들과 달리 녀석들(제노 파필리오)은 큰 무리를 이루지도 않구요, 암석을 덮고있는 침전물속의 작은 갑각류, 이끼류, 그리고 벌레 유충들을 먹고 산답니다.

그래서인지 제노 파필리오는 샌드종(sand-dwelling)보다는 암석군 서식종(rock-dwelling)에 가깝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노종이 모두 샌드종이라고 알고 있는것과는 차이가 있답니다. ^^

△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2(템브웨 II) (Xenotilapia papilio "Tembwe II")

탕가니카 지역종이란 의미와 작명에 대해선 이해 하셨을겁니다.

제노 파필리오도 예외는 아닌데요...대략 수족관에서 찾아볼수 있는 지역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Ⅱ (Xenotilapia papilio "Tembwe II") (Xenotilapia papilio "Tembwe Deux")
2. 제노 파필리오 썬플라워 (Xenotilapia papilio "Zambia") (Xenotilapia papilio 'sunflower')
    --> 제노 파필리오 썬플라워 이상가(Xenotilapia papilio 'sunflower' "isanga") 

          제노 파필리오 썬플라워 칸타람바(Xenotilapia papilio 'sunflower' "Kantalamba") 등등의 세부 지역종 (윗글 참고)
3. 제노 파필리오 카테테 (Xenotilapia papilio "katete")
4. 제노 파필리오 카노니 (Xenotilapia Papilio "kanoni")

5. 제노 파필리오 음핌브웨 (Xenotilapia papilio "Mpimbwe")
6. 제노 파필리오 음브나 (Xenotilapia papilio "Mvuna")

7. 제노 파필리오 케렝게 (Xenotilapia papilio 'kerenge')  등등등....^^;;;;;;

△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2(템브웨 II) (Xenotilapia papilio "Tembwe II")

템브웨 지역의 제노 파필리오는 뚜렷한 두개의 지질학적 변종이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템브웨2라고 부르는 녀석들, 몸에 푸른 점들이 있는 회색/베이지체색을 가진 녀석입니다.

배 지느러미는 블랙을 가진 골드색이고, 파란 점들이 박혀있죠. 배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는 푸른색 바탕에 검은 점들이 박혀있고, 지느러미 끝에는 노란빛을 띄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지역의 북쪽 카노이(Kanon) 지역에서는 녀석들의 체색은 똑같지만검은 점이 박히지않은 노란색 등지느러미를 가진것이 특징이랍니다.

또 잠비아지역의 파필리오는 녀석들의 등지느러미에 연한 노란색이 지역에 따라 강도가 다르구요, 불규칙한 갈색 점들이 박혀있답니다. 이 녀석들이 제노 파필리오 '선플라워'라고 알려진 녀석들이랍니다. ^^

The Tanganyikan Butterfly is an omnivore. In the wild they eat crustaceans, copepods, insect larvae, and shrimp along with algae; searching for foods from the rock and sand. In the aquarium they can be be fed Cyclops, water fleas, shrimps, Artemia or other special foods for Lake Tanganyika cichlids. It is suggested that you do not feed live foods and tubifex worms due to possible diseases and pathogens that may be transferred to your fish. Feed 2 to 5 small pinches of food a day in smaller amounts instead of a large quantity once a day. All fish benefit from vitamins and supplements added to their foods. 

제노 파필리오는 잡식성(엄밀히는 육식성 잡식)입니다. 야생에서는 녀석들은 갑각류, 요각류, 와 벌레 유충, 그리고 새우와 이끼를 주로 먹죠. 먹이를 찾아 바위사이와 바닥을 누빈답니다. 수조안에서는 물벼룩이나 새우, 알테미아또는 탕가니카 시클 전용 사료등을 먹이시면 됩니다. 실지렁이같은 생먹이는 권해드리고 싶지않습니다. 질병이나 병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까요.

하루에 한번 많이 주시는것보다는 쬐금씩 여러번에 급여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 여러종류의 먹이를 급여함으로서 비타민이나 부족 영양분을 공급해주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

△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2(템브웨 II) (Xenotilapia papilio "Tembwe II")

녀석들의 암수구분은 쉽지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덩치가 작고.. 산란이 가능한 성어가 되면 암컷의 배가 수컷보다 라운드형을 띈답니다.

The Tanganyikan Butterfly has been bred in captivity. These are called biparental mouthbrooders. A strong bond between the male and female is established by buying around 4 - 8 juveniles and waiting for them to pair. Once there are a few couples, some aquarists will only leave two sets in the tank. The dominant set will chase the subordinate couple instead of each other, which in turn strengthens their bond. Do not remove the desired pair from the tank as this may break their bond.

제노 파필리오(탕가니칸 버터플라이)는 수조안에서 번식이 가능합니다.

녀석들은 부모가 같이 알과 치어를 부양하는 마우스 부루더(biparental mouthbrooders)랍니다.

처음에 4~8마리정도의 유어를 입양해서 쌍이잡히길 기다리죠. 녀석들은 암컷과 수컷의 유대감이 매우 강하게 형성된답니다.

일단 몇쌍의 쌍이 잡히고나면, 몇몇 아쿠아리스트들은 어항에 두쌍정도만 남기고 분리해는데요....

일단 주도권을 잡은 쌍은 나머지 쌍을 (넘버투 커플) 쫒아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녀석들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만들어 주거든요., 하지만 원하는 쌍을 탱크에서 뺴주진마세요. 아마 그랬다간 녀석들의 유대감이 깨질지도 모른답니다. ^^

개인적으로 이 얘긴 나름 일리가 있네요. ^^;;

무조건 한쌍만 남기는것보다 다른 라이벌이나 침략자를 남김으로서 쌍이 잡힌애들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한다는것 말이죠.  

△ 제노 파필리오 템브웨2(템브웨 II) (Xenotilapia papilio "Tembwe II")

제노 파필리오의 산란 영역은 주로 암석을 중심으로 형성됩니다.. 산란 역시 바위에 가까운 모래위가 되구요.

녀석들의 구애활동은 매우 흥미롭답니다.. 암컷이 모든 지느러미를 활짝 피고 수컷의 주위를 도는 춤을 추죠.

그럼 수컷 역시 암컷과 같은 춤으로 응대한답니다. 오히려 더 강렬하게 말이죠. ^^

녀석들은 한번에 다섯개 정도의 밝은 노란색알을 모래위에 산란하면 바로 수컷이 알을 수정시키고 암컷이 알들을 임에 머금는답니다. 이런걸 몇차례 하면 일반적으로 15개 정도의 알을 입에 포란하게 되죠.

처음 9일~13일 동안 암컷이 알을 품지만 그담엔 알들을 수컷에게 넘겨주고 다시 수컷이 알을 입에 품게 된답니다. 번갈아가면서 말이죠. ㅎㅎㅎ

약 3주 정도가 지나면 치어들을 풀어준답니다. 그 후로도 부모 모두가 몇주간이나 치어들을 돌본답니다.

치어들은 여전히 위협을 느끼거나 밤에는 부모의 입을 은신처로 여기고 숨는답니다. 치어들에겐 갓 부화 시킨 브라인 쉬림프를 먹이면 되요. 수컷입에서 풀려난 치어들은 다시 암컷이 품는답니다. ^^

△ 치어들이 부모의 입을 들락 달락 하는 동영상입니다. ^^ 

정말 흥미로운 녀석들이죠? ^^

뭐 권해드릴만큼 녹록한 녀석들은 아닙니다만 (총알 문제도 있구요..^^;;;;), 한번 키워보고 싶은 녀석들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다은아빠님이 제 욕망을 대신해 키우고 계시네요. ㅎㅎㅎ

(왜 전 사랑방 마님분들이 키우는건데도 항상 제가 키우는듯이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다은아빠님 건강하게 키워서 조만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동영상도 잊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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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우중충합니다만 기분까지 우중충하지 마시구요,

활기차고 멋진 금요일 저녁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참,...주말엔 비소식도 없던데요... 주말 계획도 멋지게 세워보세요~ ^^

[머깨비]

음...망둥어 이미지하고 비슷하네요..근데 가격이 많이 비싼가 보네요...

[클라투]

샌드종들이 아직은 비싼편이더라구요. ^^; ㅎㅎ

[annka]

가격은 보통 15000~30000원대 정도고 젤 비싼 넘이 제노 썬플라워 칸타람바인데 이녀석 마리당 50000원 입니다
2마리만으로도 10만원이 되니 비싸죠 ㅡㅡ;;

[머깨비]

에이...얼마전에...마리당 3000만원 하던 고기도 있던데요..뭘...^^;
거의 신입사원 연봉과 같네요..헐~~~

[박상혁]

벼룩시장같은데서 봐도 이녀석들은 가격이 꽤 고가더군요....
고가인 물고기들은 꺼려지는 이유가 물론 가격이 비싼걸 깔아두고
당연한 이유겠지만 키우기가 쉽지 않고 새끼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그래서 비싼거니까요) 겁이 나더군요..

[클라투]

샌드종은 아직까진 좀 그렇죠. ^^; 희귀성도 있구요.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물생활 하시는분들의 노력과 정성이면 조만간 더 많이 공급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공급이 많아지면..가격도 다운? ^^;;ㅎㅎㅎ

[꽈당마님]

흐~~~~저두 다은아빠님 사진으로 만족할래용~

[클라투]

전 항상 사랑방 마님들이 키우는거 보면서 대리만족하고잇는걸요. ㅎㅎㅎ

[다은아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마우스 브리더의 정확하고 멋진 장면까지 보여 주셔서 많은 사랑방 마님들이 좋은 구경 하신거 가타요... ^^ 샌드종 도전 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말씀 주세요.. ^^ 제가 직접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 지인들이 브리딩을 하셔서 종종 분양을 합니다.. ^^ 제가 직접 브리딩해서 분양을 해드리고 싶지만 저는 아직 실력이 없어서요... 혹시나 도전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쪽지나 문자나 전화 주세요.. 알아봐 드릴께요.. ^^

[클라투]

아아..역시 주변분들도...물생활 달인들이신가보네요. ^^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__) 꾸벅
도~~~오전~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방 마님들이 주신다는것도 여건상 어항을 늘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고고..키워보고 싶은 녀석들은 끝도 없는데 말이죠. ^^;;

[annka]

좀 크게 자라면 프론과 합사해 볼까 했는데 프론한테는 한입 거리인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요 하지만
결코 포기한건 아니라는거죠 ㅎㅎ
마우스 브리더를 볼때 마다 생각한거지만 사람도 먹다 체하는데
치어입에 넣다가 체해서는 삼키는 경우도 있을까요? ㅎㅎ

[클라투]

스트레스 받으면 꿀꺽 하기도 한다니간..조심 조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