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 7월 9일 2째일요일 07시 30분
출발장소 : 성수쇼핑센타앞
회 비 : 25,000원 (중식 삼계탕제공, 떡, 술, 음료 ,간식제공)
문 의. : 회장 (011ㅡ9740ㅡ8383(이양록) 대장.010ㅡ5206ㅡ6507(최상명) 총무.010ㅡ5245ㅡ8812(서길원)
준 비 물 : 기본산행 복장.. 방풍의.우의 식수. 기타산행 안전장비
산행 순서: 휴양림주차장 ㅡ 등산로입구 ㅡ 박쥐소 ㅡ 용소 ㅡ 합수점(유명산,어비산)ㅡ역행 ㅡ 주차장 (계곡 산행 약 2시간 30분 전후) *계곡산행후 버스로 방일리로 이동 중식제공
개요
높이 862m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동쪽으로 용문산(1,157m)과 이웃해 있고 약 5km에 이르는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산줄기가 사방으로 이어져 있어 얼핏 험해 보이나 능선이 완만해서 가족산행지로도 적합하다. 가일리에서 선어치고개 쪽으로 가는 도중에는 삼림욕장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장·캠프장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있다.
산행은 설악면 가일리나 옥천면 신복리에서 시작하는데, 가일리에서 출발하여 곧장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 유명계곡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산행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관광 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입구지계곡)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