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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341권 1편
말씀을 실천하라 (훈독본) 6690
2000.12.29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천국과 지옥’ 훈독)
자기를 부정해야
『……천국은 어떠한 세계일 것인가? 서로 반목질시하면서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고, 남이 좋아하면 죽겠다고 하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한 사람이 잘되는 것은 전체를 대표해서 잘되는 것이요, 한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전체를 대신해서 좋아하는 것이므로, 한 사람이 좋아하면 전체가 좋아하는 것이요, 한 사람이 기뻐하면 전체가 따라 기뻐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런 것을 알면서 자기를 주장하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부정해야 돼요. 타락한 세계는 타락권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긍정적인 자기를 세운다는 것은 거꾸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부정 가운데는 나라가 들어가고 자기 부모, 사랑하는 사람도 전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는 세상의 혈통적인 제도, 지금까지 세상에서 충신으로서 간다고 했던 것을 전부 부정해야 돼요. 끝날에는 그거 전부 다 없어진다구요. 지금 그런 때예요. 성인 현철들이 남기고 간 전통이 어디 있어요? 다 없어졌다구요. 모래알같이 갈라졌다구요.
전부 다 깨뜨려 버림으로써 부정당할 수 있는 자리에 섰으면 솟구쳐 올라가야 돼요. 새로 오시는 주님이 천리의 대도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뜻이 어떻고, 하늘나라가 어떻고, 지상생활이 어떻고, 인간이 가야 할 개체 완성의 길, 가정으로부터 천국과 지상과의 갈림길을 세워 가지고 거기에 다리를 놓아야 된다는 것을 다 가르쳐 주기 때문에, 여기에서 새로이 교육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인들이 세운 도리는 전부 부정당해야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사랑의 바다가 돼야 할 텐데, 사랑의 바다가 돼 가지고 수평이 돼야 할 텐데, 사랑은 다 없어졌어요. 세상의 지식, 돈, 권력을 중심삼고,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이것이 다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이걸 무엇으로 부정하느냐? 사랑으로 다 묻어 버려야 돼요.
타락이 뭐냐 하면, 사랑을 묻어 버린 것입니다. 참사랑을 밟아 버린 것입니다. 거꾸로 됐어요.
이 세상에서 부정당하는 사람은 거꾸로 가니까 저나라에서 바로 서서 좋은 데 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났다고 자랑하더라도 혼자 자랑할 수 없어요.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자랑하겠다면 좋아요. 그건 하나님이 앞세우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고 ‘내가 자랑하겠다!’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부정을 당하는 세계에 있어서 긍정을 중심삼고 주장하는 사람은 부정의 탈을 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 중의 지옥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선의 결정을 지어 놓고 영계에 가야
『……통일교회는 지옥 관념이 없어요.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사랑의 대의를 들고 가는 그 길을 가지 못하면 더 심하고 더 무서운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법정에 서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나라에 가게 되면 그래요. 사랑의 작동 이상의 힘에 부합될 수 있는 훈련된 소성을 갖추지 못하게 될 때는 반발적 작용이 미쳐 옵니다.』
사랑의 지옥, 그게 천국이지요?
『……이 우주는 참된 사랑을 가진 곳은 경계선이 없어요. 경계선이 없고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내용이 있고, 하나님과 지옥까지도 컨트롤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갈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됩니다.』
지옥과 천국이 확실하지요?「예.」의심할 여지가 없잖아요? 선생님이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무것도 모르고 한 얘기가 아니에요. 결사, 생명을 걸고 그 놀음을 한 거예요.
『……영계에서도 선한 영인들과 악한 영인들이 투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계에도 투쟁이 있다는 거예요. 선한 영은 악한 영을 선도해 가지고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고, 악한 영은 선한 영을 어떻게든지 좋은 곳에 못 가게 막으려고 하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악한 영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악한 영의 통치권 내에 오늘날 지구성의 인간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지금까지 선조들은 선한 영이나 악한 영이나 전부 다 영계에 가 있기 때문에 그 선한 영도 타락한 세계에서 구별되었다는 조건을 이 땅에서 세워 가지고 선한 편에 서 있는 것이지, 하나님이 보시게 될 때 완전한 선의 자리에 서 있지는 못한 것입니다.』
결정을 지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와 통하는 길이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중에 사다리를 놓아야 돼요. 그 놀음을 지금 선생님이 하고 있는 거예요. 유엔을 중심삼고 세계와 하늘땅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반대와 환란을 극복하고 넘어가야
『……영계는 천사장 세계이고, 여기는 아담 해와의 세계, 아들딸의 세계입니다. 아들딸이 더 열렬해야지, 종이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영계를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계가 여러분들을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인들이 협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왜 기다리느냐?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잘먹고 잘살기 위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데 협조하는 것입니다.
영계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악한 영이 있음과 동시에 중간 영이 있고 선한 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잘먹고 잘살겠다는 지옥의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하늘이 떠나가고 자기 갈 길이 다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 반대여야 돼요. 반대하더라도 그걸 다 차 버리고 밟고 넘어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지, 거기에 경계선을 두어도 안 되고 기다려도 안 돼요. 그걸 전부 다 공격해서 밀어 넘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밀고 나가면 날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환란 가운데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바람이 몰아쳐 오더라도 그 환경 여건을 전부 다 제어하고 넘어설 수 있어야만 하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위해 죽어야 되고, 가정을 위해서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고, 종족을 위해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고, 민족을 위해서 죽고자 하는 사람도 그렇고, 국가를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살고, 세계를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살고, 하늘땅을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사는 것입니다. 죽고자 하는 것이 한 단계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8단계가 돼야 돼요, 8단계.
8단계의 한계권을 중심삼고 넘어가게 돼 있습니다. 산에 산맥이 있다면 그 산맥을 중심삼고 제일 높은 곳을 골짜기 골짜기를 통해서 한 단계씩 올라가게 돼 있어요. 한꺼번에 그냥 쑥 올라가게 안 돼 있어요.
그걸 넘지 못하면 다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딴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놀음을 하느라고 수천만년의 역사가 지나간 것입니다. 돌고, 돌고, 돌고, 한없이 도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렇게 넘어가야 될 것을 아는데, 여기에 온 사람에게 그걸 가르쳐 줄 수 없어요. 사탄이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넘어가려면 사탄을 죽이든가, 없애 버리든가 해야 넘어갈 텐데, 밟고 넘어가게 안 돼 있어요. 그렇게 넘어가서는 설자리가 없어요.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사탄권이에요.
반대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이 하나님주의
그렇기 때문에 타락의 원한이라는 것이, 핏줄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사탄이 지키고 서 있는 것을 넘어섰더라도 자기가 밟을 수 있는 땅이 있어야 할 텐데 땅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체가, 천주가 아담과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돼 있었는데 그걸 유린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도 설 수 없고, 인간도 국경을 제거하지 않으면 설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예수님도 로마제국을 중심삼고 국경선을 넘으려고 했지만, 그 자리에 못 가서 죽었지요. 이스라엘 민족적 국경선, 이스라엘 가정적 국경, 민족적 국경, 국가적 국경을 못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지 않았어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일생 동안 8대 정권이 반대했어요. 그렇지만 거기에, 한국의 정권에 포위 안 당했습니다. 세계로 날아간 거예요.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은 1970년대까지 책임하고, 197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을 중심삼고 넘어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반대하더라도 미국에서 기반 닦은 것입니다. 그 기반을 미국에서 공인 받으면, 한국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기반이 될 때는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은 그걸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연결되는 사상으로 나온 것이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주의가 뭐예요? 절대 해방권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해방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해방 못 받았잖아요? 그런 걸 생각할 때 하나님도 해방을 바라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해방을 못 하게 했느냐? 아담 해와예요. 거짓 부모를 따라 거꾸로 갔어요. 바로 가서 해방해 가지고 최후에 올라갈 때는 하나님을 왕으로 즉위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거짓 혈통으로써 하나님의 천주를 뒤집어 박았으니 참부모가 다시 해 가지고 지옥도 메우고 다 메웠지요? 성인과 살인마를 결혼시키고 말이에요. 우리를 반대하던 종교권하고 요전에 축복했어요. 이래 가지고 해방권, 통일권을 허락한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지금 혼란이 벌어져 있는 거예요. 전부 축복해 준 것입니다. 모르고도 축복받은 것입니다.
초종교·초국가·초유엔주의가 참부모주의요 하나님주의
금년 말까지 영계의 종교권을 전부 다 축복해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지옥을 해방할 수 있는 거예요. 또 낙원을 해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낙원과 지옥을 어떻게 해방하느냐 이거예요. 종교권을 해방하고 지옥까지도 문을 여는 것입니다. 사탄의 권한에 있을 때는 반대하지만 그 권한을 넘어서게 되면 사탄이 행사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유엔이에요, 그래서 초종교·초국가·초유엔주의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게 참부모주의고 하나님주의예요. 그렇기 때문에 초종교·초국가·초유엔이라는 것입니다.
참부모하고 하나님주의를 합한 주의가 뭐냐 하면 절대 위하는 사랑주의예요. 절대 위하는 참된 부모주의 그러면 세계는 다 그 품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도 용서받고 악하던 것의 몇백배 감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몇백배 감사하고, 몇백배 충성을 하려고 하면 대번에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이 모든 것을 뒤집어 박았으니 참부모가 와서 바로 세워야 돼요. 거짓 부모가 하늘나라의 왕권, 하늘나라의 보좌까지 뒤집어 박지 않았어요? 하나님도 영어의 몸이 돼 있어요, 지금까지. 연금 상태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그런 연금 상태에 있는데,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그걸 알아 가지고 열면 다 열릴 텐데 그걸 열 수 있게끔 암호를 가르쳐 주는 것이 종교권인데, 종교권을 높이고 높여 가지고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재림시대에 왔으니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사랑,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돼야 된다고 딱 결론지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말뿐이 아니에요. 그것이 사실이니 레버런 문은 그렇게 다 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 선포했지요? 「선포하셨습니다.」 선포하면 사탄이 들어오지 못해요.
1999년 3월 21일에 타락한 천사장 누시엘이 하나님 앞에, 참부모 앞에 항복하고 복종했다는 선언이 사실이에요? 「사실입니다!」
살인마와 성인을 축복
살인마하고 성인을 축복했다는 사실만 보고도 끝장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살인마가 서로 구할 수 있는 입장에서 죽어 주겠다고 하면 살인마의 권한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까지도 왔다갔다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살인마가 성인을 도와줘 가지고 성인을 위해 해원 풀이를 해줬으니, 성인의 침소까지 들락날락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왕권 즉위해 제4차 아담권의 본연의 세계로 들어가야
그러니까 낙원과 지옥을 철폐해 가지고 해방시대에 왔으니, 하나님이 한을 풀고 이제 왕 노릇을 할 수 있는 본연의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의 책임, 구원섭리는 끝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끝나고 4차 아담권,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4차 아담 국가, 심정권 본연의 세계에 들어오려면 하나님이 왕권 즉위해 가지고 치리할 수 있는 시대와 맞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민이 전부 다 축복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권내에 들어가서 선생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만국의 왕으로부터 각료, 상원 하원이 전부 다 선생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와 나라는 이래야 된다!’ 하는 계획만 하면 돼요. 그 계획이 새천년을 맞아 10년 동안, 늦어야 12년까지 연장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을 실천해야 돼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실천한 삶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아요. 선생님의 몇 배 이상 고생하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 죽을 때까지 앞서가야 저나라에 가서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하루에도 6만 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고 있으니까 하루에 6만 명입니다. 6만 명이 죽어 가는 것을 부모, 자기 형제들이 볼 때, 가슴이 졸이고 통곡할 수 있는 사연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부모라는 사람이 동정을 안 하고 그것에 대한 준비를 안 하게 되면 지상에서 재세 당시 자기들과 같이 살았다는 조건이 원한이 됩니다.
굶어죽는 사람들보다 더 불쌍한 패들이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이에요. 굶어죽는 사람은 자기 선의 도리에 따라 저나라에 가게 돼도 급이 있지만, 신이 없다는 사람은 영계를 부정하기 때문에 발판이 없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구름 떼같이 떠돌아다니며 떠돌이 영이 되는 거예요. 구름이 뭉쳐서 비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결해 전부 다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지옥에 찾아가 지옥을 못 살게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꺼내 안고 이들을 살려 줘야 되겠기에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끝났습니다.」
(000기도)
말씀선집 341권 1편, 원문
말씀을 실천하라
2000.12.29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그 다음을 읽어요.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천국과 지옥’ 훈독)
자기를 부정해야
『……천국은 어떠한 세계일 것인가? 서로 반목질시하면서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고, 남이 좋아하면 죽겠다고 하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한 사람이 잘되는 것은 전체를 대표해서 잘되는 것이요, 한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전체를 대신해서 좋아하는 것이므로, 한 사람이 좋아하면 전체가 좋아하는 것이요, 한 사람이 기뻐하면 전체가 따라 기뻐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런 것을 알면서 자기를 주장하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부정해야 돼요. 부정, 부정의 길이에요. 이거 간단해요. 타락한 세계는 타락권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긍정적인 자기를 세운다는 것은 끽! 그걸 부정, 부정, 부정해야 돼요. 거꾸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
『천국 갈 수 있는 티켓을 타야 할 것인데, 지옥 가는 티켓을….』
그 부정 가운데는 나라가 들어가고 자기 부모, 사랑하는 사람도 전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는 세상의 혈통적인 제도, 지금까지 세상에서 충신으로서 간다고 했던 것을 전부 부정해야 돼요. 끝날에는 그거 전부 다 없어진다구요. 지금 그런 때예요. 성인 현철들이 남기고 간 전통이 어디 있어요? 다 잃어버렸어요. 다 없어졌다구요. 모래알같이 갈라졌다구요.
그래, 자기 개체가 부정하려면 큰일났지요? 전부 다 깨뜨려 버림으로써 부정당할 수 있는 자리에 섰으면 솟구쳐 올라가야 돼요. 새로 오시는 주님이 천리의 대도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뜻이 어떻고, 하늘나라가 어떻고, 지상생활이 어떻고, 인간이 가야 할 개체 완성의 길, 가정으로부터 천국과 지상과의 갈림길을 세워 가지고 거기에 다리를 놓아야 된다는 것을 다 가르쳐 주기 때문에, 여기에서 새로이 교육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부정해야 돼요. 지금까지 성인들이 세운 도리는 전부 부정당해야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사랑의 바다가 돼야 할 텐데, 사랑의 바다가 돼 가지고 수평이 돼야 할 텐데, 사랑은 다 없어졌어요. 세상의 지식, 돈, 권력을 중심삼고,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이것이 다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이걸 무엇으로 부정하느냐? 사랑으로 다 묻어 버려야 돼요.
타락이 뭐냐 하면, 사랑을 묻어 버린 것입니다. 참사랑을 밟아 버린 것입니다. 거꾸로 됐어요. 간단한 이치예요. 어렵지 않아요.
그래, 여기에서 자랑하고, 여기에서 콧대를 세워 가지고 큰소리하는 사람들은 하늘이 버린 세상에서 들고 나오니 그 사람이야…. 그거 자동적이에요. 이론적이라구요. 들고 나오는 그 사람들을 거꾸로 대하는 거예요. 거꾸로 가야지요. 거꾸로 부정당해야 되는 거예요. 이 세상에서 부정당하는 사람은 거꾸로 가니까 저나라에서 바로 서서 좋은 데 가는 것입니다. 그건 간단한 거예요.
이런 문책을 안 주면 교만해요. 암만 해도 그 이상의 어리석은 것이 없고, 자기가 잘났다고 자랑하더라도 혼자 자랑할 수 없어요.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자랑하겠다면 좋아요. 그건 하나님이 앞세우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고 ‘내가 자랑하겠다!’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간단한 거라구요.
오관을 통해서 보여지는 모든 사실, 자기가 생각하는 모든 사실이 이 원칙을 중심삼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어느 자리에서 생각하는지 각자가 다 알게 돼 있어요. 부정을 당하는 세계에 있어서 긍정을 중심삼고 주장하는 사람은 부정의, 부정의 탈을 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 중의 지옥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이론적인 거예요. 그렇지요? 간단한 거예요. 어려운 것이 아니라구요. 자!
지상에서 선의 결정을 지어 놓고 영계에 가야
『……통일교회는 지옥 관념이 없어요.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사랑의 대의를 들고 가는 그 길을 가지 못하면 더 심하고 더 무서운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법정에 서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나라에 가게 되면 그래요. 사랑의 작동 이상의 힘에 부합될 수 있는 훈련된 소성을 갖추지 못하게 될 때는 반발적 작용이 미쳐 옵니다.』
그래. (웃으심) 사랑의 지옥, 그게 천국이지요? 「예.」 자!
『……이 우주는 참된 사랑을 가진 곳은 경계선이 없어요. 경계선이 없고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내용이 있고, 하나님과 지옥까지도 컨트롤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갈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됩니다.』
지옥과 천국이 확실하지요?「예.」의심할 여지가 없잖아요? 선생님이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무것도 모르고 한 얘기가 아니에요. 결사, 생명을 걸고 그 놀음을 한 거예요.
자, 그 다음에 ‘영인과 지상인의 관계’ 읽으라구.
『……영계에서도 선한 영인들과 악한 영인들이 투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계에도 투쟁이 있다는 거예요. 선한 영은 악한 영을 선도해 가지고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고, 악한 영은 선한 영을 어떻게든지 좋은 곳에 못 가게 막으려고 하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악한 영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악한 영의 통치권 내에 오늘날 지구성의 인간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지금까지 선조들은 선한 영이나 악한 영이나 전부 다 영계에 가 있기 때문에 그 선한 영도 타락한 세계에서 구별되었다는 조건을 이 땅에서 세워 가지고 선한 편에 서 있는 것이지, 하나님이 보시게 될 때 완전한 선의 자리에 서 있지는 못한 것입니다.』
결정을 지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와 통하는 길이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중에 사다리를 놓아야 돼요. 그 놀음을 지금 선생님이 하고 있는 거예요. 유엔을 중심삼고 세계와 하늘땅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자, 읽어요.
반대와 환란을 극복하고 넘어가야
『……영계는 천사장 세계이고, 여기는 아담 해와의 세계, 아들딸의 세계입니다. 아들딸이 더 열렬해야지, 종이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영계를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계가 여러분들을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인들이 협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왜 기다리느냐?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잘먹고 잘살기 위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데 협조하는 것입니다.
영계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악한 영이 있음과 동시에 중간 영이 있고 선한 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잘먹고 잘살겠다는 지옥의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하늘이 떠나가고 자기 갈 길이 다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 반대여야 돼요.
반대하더라도 그걸 다 차 버리고 밟고 넘어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지, 거기에 경계선을 두어도 안 되고 기다려도 안 돼요. 그걸 전부 다 공격해서 밀어 넘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밀고 나가면 날아가는 거예요.
여러분, 구름도 그렇잖아요? 구름을 보면 검은 구름은 검은 구름끼리 모이고, 가벼운 구름은 가벼운 구름끼리 모여요. 구름도 여러 가지지요? 여러분 심령 상태가 그와 같이 검은 구름이냐, 하얀 구름이냐 이거예요. 구름은 같은 구름끼리 모이게 돼 있어요. 가벼운 구름이라면 하나님 앞에 가게 되어 있어요. 그 층에 머무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자동적으로 거기에 가서 머무르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자신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은 구름이 없으니까 비도 없고 모든 것이 말라 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환란 가운데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환란이 나쁜 것이 아니에요. 바람이 몰아쳐 오더라도 그 환경 여건을 전부 다 제어하고 넘어설 수 있어야만 하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아, 바람 부는 데서 꺾어진 것을 하나님이 찾아와 세워 놓고 궁전을 지을 수 있는 재목으로 기르려고 하겠어요? 가당치 않는 말이지요. 여러분도 다 마찬가지예요.
이 사람들이 전부 천국 가겠다고 하면서 ‘어떤 천국을 가겠느냐?’ 하면 뭐라고 할 거예요? 모든 것을 다 이긴 천국에 가야 되지, 사탄세계의 북방 문을 열어 놓고 천국 가서 뭘 해요? 그러면 천국 갈 게 뭐예요? 갔다가도 도로 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문을 닫아 놓고 반대할 것이 없게끔 해놓고 가야지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위해 죽어야 되고, 가정을 위해서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고, 종족을 위해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고, 민족을 위해서 죽고자 하는 사람도 그렇고, 국가를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살고, 세계를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살고, 하늘땅을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죽고자 하면 사는 것입니다. 죽고자 하는 것이 한 단계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8단계가 돼야 돼요, 8단계.
8단계의 한계권을 중심삼고 넘어가게 돼 있습니다. 산에 산맥이 있다면 그 산맥을 중심삼고 제일 높은 곳을 골짜기 골짜기를 통해서 한 단계씩 올라가게 돼 있어요. 그렇지요? 한꺼번에 그냥 쑥 올라가게 안 돼 있어요.
그럴 수 있었으면 하늘의 복귀섭리에서 지금까지 메시아를 몇 번씩 보낼 필요 없잖아요? 재림사상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걸 넘지 못하면 다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산맥에 있을 데가 없으니 딴 데로 가야 돼요. 딴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놀음을 하느라고 수천만년의 역사가 지나간 것입니다. 돌고, 돌고, 돌고, 한없이 도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렇게 넘어가야 될 것을 아는데, 여기에 온 사람에게 그걸 가르쳐 줄 수 없어요. 사탄이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넘어가려면 사탄을 죽이든가, 없애 버리든가 해야 넘어갈 텐데, 밟고 넘어가게 안 돼 있어요. 그렇게 넘어가서는 설자리가 없어요.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건 사탄권이에요.
반대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이 하나님주의
그렇기 때문에 타락의 원한이라는 것이, 핏줄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사탄이 지키고 서 있는 것을 넘어섰더라도 자기가 밟을 수 있는 땅이 있어야 할 텐데 땅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체가, 천주가 아담과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돼 있었는데 그걸 유린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도 설 수 없고, 인간도 국경을 제거하지 않으면 설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예수님도 로마제국을 중심삼고 국경선을 넘으려고 했지만, 그 자리에 못 가서 죽었지요. 이스라엘 민족적 국경선, 이스라엘 가정적 국경, 민족적 국경, 국가적 국경을 못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지 않았어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일생 동안 8대 정권이 반대했어요. 그렇지만 거기에, 한국의 정권에 포위 안 당했습니다. 세계로 날아간 거예요.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은 1970년대까지 책임하고, 197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을 중심삼고 넘어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반대하더라도 미국에서 기반 닦은 것입니다. 그 기반을 미국에서 공인 받으면, 한국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기반이 될 때는 다 통하는 것입니다. 고원지대에 있던 호수물이 터지면 아무리 낮은 데라도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자기 이상 높지 않은 곳은 다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은 그걸 넘어가는 것입니다. 세계 법도 그렇잖아요? 북한이면 북한을 반대하고 나오게 되면 정치적인 망명이 있는 거예요. 망명해서 다른 나라에서 보호하면 보호하는 나라를 침범 못 하는 법을 만든 거예요. 그와 같이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기준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연결되는 사상으로 나온 것이 어떤 사상이냐? 가정을 중심삼은 사상이냐, 민족을 중심삼은 사상이냐 이거예요. 이것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가정 위주시대에서 민족 위주시대로 발전하는 거예요. 그래서 민족주의니 국가주의니 세계주의니, 다 나오잖아요? 우리 통일교회는 무슨 주의예요? 「천주주의입니다.」 천주주의만이에요?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주의가 뭐예요? 절대 해방권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해방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해방 못 받았잖아요? 그런 걸 생각할 때 하나님도 해방을 바라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해방을 못 하게 했느냐? 아담 해와예요. 그렇지요? 거짓 부모를 따라 거꾸로 갔어요. 바로 가서 해방해 가지고 최후에 올라갈 때는 하나님을 왕으로 즉위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오늘이 며칠이에요?「29일입니다.」며칠 남았어요, 그 날이?「이틀 남았습니다.」아니, 하나님 즉위식 말이에요.「15일 남았습니다.」오늘까지 16일 남았어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심각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이론에 맞는 거예요. 거짓 부모가 거짓 혈통으로써 하나님의 천주를 뒤집어 박았으니 참부모가 다시 해 가지고 지옥도 메우고 다 메웠지요? 성인과 살인마를 결혼시키고 말이에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하고 우리를 반대하던 종교권하고 요전에 축복했어요. 선생님의 아들딸하고 축복받은 성자들을 다 묶었지요? 이래 가지고 해방권, 통일권을 허락한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지금 혼란이 벌어져 있는 거예요. 전부 축복해 준 것입니다. 모르고도 축복받은 것입니다. ‘축복이 뭐냐?’ 하면 문제되게 돼 있는 거예요.
초종교·초국가·초유엔주의가 참부모주의요 하나님주의
금년 말까지 영계의 종교권을 전부 다 축복해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지옥을 해방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낙원을 해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낙원과 지옥을 어떻게 해방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무슨 이치로 해방해요? 종교권을 해방하고 지옥까지도 문을 여는 것입니다. 참부모에게는 지옥의 문이 없어요. 그렇지요? 참부모에게는 낙원이 없어요. 참부모는 천국만 갈 수 있는데, 반대하던 기준이 한계선권 내, 사탄의 권한에 있을 때는 반대하지만 그 권한을 넘어서게 되면 사탄이 행사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유엔이에요, 유엔. 유엔은 세계 국가의 정상급이에요. 그래서 초종교·초국가·초유엔주의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참부모주의고 하나님주의예요. 참부모가 사탄의 종교권 아래에 있어야 되겠어요? 참부모가 나라권 아래에 있어야 되겠어요? 참부모가 유엔권 아래에 있어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초종교·초국가·초유엔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맨 꼭대기에 올라왔어요. 참부모하고 하나님주의를 합한 주의가 뭐냐 하면 절대 위하는 사랑주의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절대 위하는 부모주의, 참된 부모주의예요. 그러면 세계는 다 그 품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소화되는 거예요.
악한 사람도 용서받고 악하던 것의 몇백배 감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몇백배 감사하고, 몇백배 충성을 하려고 하면 대번에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가는 페이스가 달라져요. 자기가 수평 기준에 있던 것이 몇백배가 되면 페이스가 달라지겠지요? 각도가 갈라지기 때문에 사탄이 여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손 못 대는 것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손 못 댄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단행하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이 모든 것을 뒤집어 박았으니 참부모가 와서 바로 세워야 돼요. 거짓 부모가 하늘나라의 왕권, 하늘나라의 보좌까지 뒤집어 박지 않았어요? 하나님도 영어의 몸이 돼 있어요, 지금까지. 연금 상태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그런 연금 상태에 있는데,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그걸 알아 가지고 열면 다 열릴 텐데 그걸 열 수 있게끔 암호를 가르쳐 주는 것이 종교권인데, 종교권을 높이고 높여 가지고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재림시대에 왔으니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사랑,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돼야 된다고 딱 결론지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말뿐이 아니에요. 그것이 사실이니 레버런 문은 그렇게 다 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 선포했지요? 선포했어요, 안 했어요? 「선포하셨습니다.」 선포하면 사탄이 들어오지 못해요. 그런 걸 아니까 모가지를 자를 교수대를 만들어 놓고 문만 열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발판만 밟으면 끝장나는 거예요. 딱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사탄에 대해서 하나님이 ‘야야, 문 총재가 하는 일이 어떠냐? 네가 그 동안 제거시키려고 했는데도 이만큼 올라와 가지고 이제 담이 다 무너지고 교수대의 담만 헐면 될 텐데, 모가지를 걸 때는 너를 처단할 것이 틀림없으니….’ 이래 가지고….
1999년 3월 21일에 타락한 천사장 누시엘이 하나님 앞에, 참부모 앞에 항복하고 복종했다는 선언이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 「사실입니다!」 봤어요? 「아뇨!」 (웃음) 그러면 어떻게 알아?
살인마와 성인을 축복해 줄 수 있었던 배경
보라구요. 살인마하고 성인을 축복했다는 사실만 보고도 끝장나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에 있어요? 수평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아무리 사탄세계에서 힘이 세더라도 물이 잠겨 들어오는데 두 편으로 갈라져 가지고 눈이 붉어지면서 서로 죽이겠다고 하는 것을 물에 함께 놓아두면 어떻게 되겠어요? 서로 죽여야 되겠어요, 서로 구해야 되겠어요?「서로 구해야 됩니다.」
요즘 삼팔선에 대한 그 영화 이름이 뭐예요?「‘공동경비구역(JSA)’입니다.」공동경비지대를 생각해 보라구요. ‘지뢰 밟았다!’ 이럴 때 인민군들이 도망갔어요, 서로 도와줬어요? 딱 그래요. 물은 수평이 됐는데 죽이면 다 없어지는 거예요. 서로 도와야지요.
그래, 돕는 데는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돕느냐, 죄인 같은 마음으로 돕느냐 이거예요. 도울 바에는 우리 아버지를 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구하면 얼마나 힘이 나겠어요? 형님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구하고, 나랏님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구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하나님 같은 분을 내가 구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인민군이 남한 사람을 구해 주는데, 그건 하나님도 못 구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 이상 사람을 구해 준다면, 그렇게 돼야 그 사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살인마가 서로 구할 수 있는 입장에서 죽어 주겠다고 하면 살인마의 권한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까지도 왔다갔다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살인마가 성인을 도와줘 가지고 성인을 위해 해원 풀이를 해줬으니, 성인의 침소까지 들락날락할 수 있는 거예요. 절대 접근 못 하게 하더라도 비밀리에, 암행어사가 돼 가지고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길이 활짝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인마와 충신, 성인들을 축복해 준 거예요, 물이 차 들어왔으니까. 알겠어요?
골짜기에 있을 때는 싸움하지만, 여기에 물이 점점 들어와 가지고 둘 다 죽게 되면 어떻게 돼요? 둘 다 죽어 버리면 하나님이 어떻게 돼요? 하나님도 큰일나지요? 전부 다 공통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하나님도 큰일나고, 살인마도 큰일나고, 성인도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합동작전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큰일나니까 할 수 없이 합동작전을 하는 거예요. ‘서로 살려니까 할 수 없습니다.’ 할 때, 사탄은 어떻게 하겠어요? 다 죽여 놓으면 사탄은 어때요? 사탄도 큰일나지요? 「예.」
그러니까 이런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야, 이 녀석아, 사탄 너도 해방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을 알고 협조해!’ 하니 ‘어서 어서 구해 주소. 어서 어서 축복하소.’ 이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곽정환! 「예.」 그걸 물어 보면 뭐라고 해석하려고 했나? 세상에 이런 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석하겠어? 지금 내가 말한 해석이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천지 해방시대를 맞아 원수들을 구원해 줬다
내게 김활란과 박마리아가 원수 중의 원수 아니에요? 그것 때문에 5월 14일부터 3일 동안 기도해 가지고 그들을 해방해 준 거예요. 그래, 상헌 씨한테 하늘이 ‘네가 책임져야 된다.’ 한 것입니다. 나중에는 잘 부탁한다고 하는 말에 내가 충격을 받았어요. 축복을 다 끝내고 하려던 것이었는데…. 축복이 끝나면 개인 구원시대, 종족·민족·국가 구원시대를 넘어서 세계 구원시대로 넘어가고, 천지 해방시대를 향해 넘어 가는 데 있어서 그들을 풀어 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히틀러니 스탈린이니 이런 사람들은 국가주의시대예요. 국가주의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초국가주의시대예요. 그 다음에 공산주의는 초세계적인 시대예요. 그러니 김일성을 다스리는 국가적인 법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법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연합국시대예요, 세계시대.
그 다음에는 초연합국시대예요. 그러니까 법 가지고 국가주의시대에 김일성을 지옥 보내던 그런 놀음을 못 하는 거예요. 김일성은 지옥 갔지만 무솔리니나 히틀러는 지옥에 안 갔어요. 처리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스탈린 같은 사람은 도망 다니면서 살잖아요? 그건 때가 안 됐어요. 그건 내가 처리하는 거예요. 국가주의, 세계주의적 승리의 패권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선생님은 국가주의자가 아니에요. 세계주의, 초국가적이요, 초종교주의적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권한을 가지고 그들을 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 같은 운명이에요. 하나님도 불쌍하고, 참부모도 불쌍하고, 인류도 불쌍하고, 사탄도 불쌍한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러니까 그 불쌍한 사람끼리 죽여야 되겠어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 한마디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문제없이 전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게 하나님의 소원 아니오?’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인데, 사탄이 반대해요? 참부모가 반대해요? 구원받을 인류가 반대해요? 성인이 반대해요? 살인마가 반대해요? 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 소원이 뭐예요? 이렇게 된 것이 무엇 때문이에요? 결혼을 잘못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뿌리를 빼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단행한 선생님이 위대한 지략가예요. 그걸 단행하는 것은 하나님도 하지 못하고, 누구도 생각지 않은 것을 아예 딱 원칙을 중심삼고 쳐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깨져 나가느냐, 누가 깨져 나가느냐 이거예요. 어디 이대로 되나 안 되나 보자 이거예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왕권 즉위해 제4차 아담권의 본연의 세계로 들어가야
그래서 12월 3일에 낙원과 지옥을 철폐했어요. 그거 어떻게 철폐했느냐? 지옥문을 다 열어 놓고 낙원 문, 천국 문까지 다 열어 놓았는데, 그 떼거리들이 막혀 있어요. 그걸 전부 다 축복해 준 거예요. 축복해 주니까 종교권이 철폐되고, 종교권이 철폐되었으니까 그 밑창에 있던 지옥권이 낙원으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낙원도 철폐해 가지고 없어지니 천국과 통한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 총재가 앞장서면 하나님이 서슴지 않고 지옥이니 천국이니 어디든 마음대로 가는 것입니다. 종적 기준으로만 왔다갔다하던 하나님이 문 총재를 따라 세계를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길을 터놓았으니 사랑의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이념이나 지옥의 이념이나 천국의 사랑의 수평으로 잠길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물이 고여서 점령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자유 해방권에 왔기 때문에 하나님까지도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본연의 자리를 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즉위를 원하는 것이요, 참부모도 원하는 것이요, 사탄도 원하는 것입니다. 다 원하는 것 아니에요? 만민도 원하는 거예요. 초점이 다 맞아요. 이것만 해놓으면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이론에 맞는 말이에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누가 물어 보면 답변을 어떻게 했어요? 오늘 말씀을 들으니 답변이 확실하지요?「예.」이걸 모르면 다 죽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럴 수 있는 방안을 세워 가지고 ‘서로 살기 위해서는 싸우지 말고 도와라!’ 하는 것입니다. 도와 가지고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의 등을 타고 하나님이 원하는 최고 속력, 최고의 힘, 당신이 그런 내용을 제시하겠어?’ ‘하지!’ ‘그게 뭐야?’ ‘민만 해방 축복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왔으니까 불교권, 유교권, 모슬렘권 등 종교권을 축복해 줘야 되겠어요, 안 해줘야 되겠어요?「해줘야 됩니다.」해방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천사세계, 지옥까지도 해방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방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낙원과 지옥을 철폐해 가지고 해방시대에 왔으니, 하나님이 한을 풀고 이제 왕 노릇을 할 수 있는 본연의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의 책임, 구원섭리는 끝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없어요. 구원섭리는 끝나고 4차 아담권,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4차 아담 국가, 심정권 본연의 세계에 들어오려면 하나님이 왕권 즉위해 가지고 치리할 수 있는 시대와 맞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만민이 전부 다 축복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권내에 들어가서 선생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만국의 왕으로부터 각료, 상원 하원이 전부 다 선생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와 나라는 이래야 된다!’ 하는 계획만 하면 돼요. 그 계획이 새천년을 맞아 10년 동안, 7년 이내에, 3년 이내에 안 되면 4년, 7년에 안 되면 10년, 늦어야 12년까지 연장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따라가지 않을 수 없게 돼 있어
지금 세계적으로, 미국에서 방송으로 불기 시작하면 40일이면 인류의 3분의 2는 순식간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선생님이 언론기관, 원래는 185개국에 신문사를 만들려고 했는데, 한국의 아이 엠 에프(IMF) 경제위기 때문에 못 했어요. 하고도 남지요.
이제는 부시 행정부가 내 말을 안 듣게 안 돼 있어요. 안 들으면 내가 공격해 버리려고 그래요. <워싱턴 타임스>라든가 유 피 아이(UPI) 통신이라든가, 세계적인 언론기관을 통해 목을 자르는 것입니다. 목을 자르는 것보다도 교육받으라면 안 받게 안 돼 있어요. 제일 어려운 문제가 청소년 윤락과 가정 파탄이에요. 선진국도 이걸 방어할 길이 없어요. 그건 문 선생이 하늘땅에서 받은 최초의 특허권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기에 다 걸려 있으니 살려면 문 총재의 특허권에 로열티를 물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삼면에서 물이 들어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숨어 살 수 없어요. 그냥 있으면 다 잠기니까 살기 위해서는 세금을 내고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방향이 일치 안 되면 다 멸망하기 때문에 안 따라갈 수 없는 거예요. 이렇게 본다구요.
그러니까 하늘나라가 가까워요, 멀어요?「가까이 왔습니다.」순식간이에요. 지금 영계가 많이 협조하지요? 곽정환이도 이번에 그런 얘기를 했지?「예.」그렇게 기라성 같은 대가리들이 꼭대기에 모여 가지고….
태풍이 불던 곳에 서 있던 나무의 순들이 바람이 안 부는 고요한 자리에 머무르고 싶겠어요, 안 머무르고 싶겠어요? 다시 바람이 안 부는 곳에 수직으로 서지 않고는 다른 방향을 잡을 수 없어요. 바람이 이렇게 불면 이렇게 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살려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것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고요해져야 자리잡히는 것입니다. 모든 세계가 지금 그걸 바라는 거예요. 딱 그렇게 돼 있어요.
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 하고 지금까지 입 다물고 있었지요? 욕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전부 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중심삼고 ‘민주세계는 망한다. 이제 부모세계로 돌아가야 된다!’ 하고 선포했어요, 안 했어요?「하셨습니다.」하기는 뭘 해? 통일교회 안에서만 했지. 세계적 선포는 안 했다구요.
세계적인 선포보다도 세계 꼭대기를 눌러 가지고 교육해야 되는 거예요. 교육했어요, 안 했어요? 곽정환!「예. 하셨습니다.」12월 말까지 전부 다 하라고 했는데, 안 하면 안 돼요. 3분의 1, 2분의 1 해 가지고는 120개 국가가 안 된다구요. 절반 이상을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야 휘어잡더라도 끌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절반이 넘어가면 넘어가지요?「예.」절반을 넘어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그 일을 다 끝냈기 때문에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하는 거예요. 즉위식 한다는 것을 언제 선포했어요?「12월 1일에 하셨습니다.」그런 것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통일교회에 최 씨와 박 씨가 문제
……얽어 맬 수 있는, 그 집안의 딸이 어머니 아버지, 모자, 또 난영이니까, 또 문 씨니까 진리를 가지고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인데, 배포가 작지만 천하의 배포를 가지고 ‘내가 아는 사람, 세상의 왕이 된 작자들은 전부 다 깔아뭉갤 수 있는 천하에 없는 여성 불도저다!’ 이거야. 이놈의 불도저는 얼마나 큰지 날아다니면서 산을 넘어 골짜기도 파헤치고 산꼭대기도 올라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야. 왜? 불도저가 작으니까. 산꼭대기도 올라갈 수 있고, 골짜기에 들어가서 파헤칠 수 있다, 어디든지 가서 파헤친다는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예.」
그리고 남편의 이름이 뭐야?「박노희입니다.」최 씨하고 박 씨가 다 모였어요. 최 씨, 박 씨, 문 씨예요. 선생님을 제일 골탕먹인 사람들이 박 씨하고 최 씨예요. 최 씨는 최성모, 그 다음에 박 씨는 박정희예요. 박정희하고 최성모가 하나되었으면 얼마나….
이건 박 씨하고 문 씨하고?「최 씨입니다.」최 씨, 셋이 하나되는 것이지요. 그걸 찾다 보니 ‘야, 요사스러운 모든 생각이 맞구만!’ 그래 가지고 생각이 많은 가운데에서 저 사람을 지금 세운 것입니다.
요즘에 일 잘하나, 못하나? 사길자!「예. 잘하고 있습니다.」아니, 문난영이가 일 잘하느냐고 물어 보는 거야.「잘하고 있어요.」너보다 잘해?「예.」정대화!「예.」너보다 잘해?「그럼요. 잘합니다.」(웃음) 정말이야, 이 쌍것들아?「그렇습니다.」몇 대 만이야?「세계 회장이요?」아니, 여성연합 회장이 몇 대 만이야? 4대 만이야, 3대 만이야?「4대째입니다.」4대째지? 첫째가 누구야?「최원복 선생입니다.」알긴 아누만.
4대 만이니까, 4대에 여성 해방을 하기 위해서는 그 간판이 붙어야 돼요. 4대 심정권의 어머니 노릇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최씨네 집안은 몽땅 어머니가 필요한 돈을 긁어 모아야 되고, 박 씨는…. 요즘에는 박 씨가 참 많더라구요. 라디오에 나오는 사람의 3분의 1이 박 씨예요. 놀랐어요.
우리 집안도 가만히 보면, 최 씨 박 씨하고 결혼한 사람들이 다 문제예요. 효진이는 홍 씨가 문제였지요? 매 맞으면 혼나 가지고 홍똥을 싼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통일교회에서 홍 씨가 제일 똥을 못 쌌어요. 홍씨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복잡한 문제를 일으켰어요? 선생님 가정까지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다. 홍 씨가 문제인데, 그걸 메운 것이 최 씨예요. 이번에 그걸 수습해야 돼요, 효진이 처가. 그것도 막내며느리 이름과 같더라구요. 최 뭐라구요?「최연아입니다.」연하예요, 연상이에요? (웃음) 전부 다 연상도 연아고 말이에요, 연하도 연아예요. 둘이 딱딱 맞아요. 둘이 하나되면 통일되는 이름이에요. 참 이상하지요? 최 씨하고 그 다음에 이 씨예요?「예.」전부 다 중요한 성씨가 다 엉클어져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박 씨가….
여기, 박 씨 손 들어요. 높이 들어요. 이렇게 들면 어떻게 알아요? 이렇게 들어야지요. 두 사람밖에 없어요? 박 씨들이 훈독회는 열심이 아닌 모양이구만. 가만히 보면 그래요. 박보희도 열심이 아니고, 박중현이도 열심이 아니라구요. 박구배도 열심이 아니고, 박상권이도 열심이 아니에요. 박상권이 왔나?「예!」(웃음) 왜 웃어? 박동하도 열심이 아니에요. 그런 간판이 붙었어요. 그런 것을 매일같이 생각하면 다 들이맞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탕감이란 것이 참…. 복 받을 때에 왔는데 그걸 잘해야 된다구요.
박 씨 며느리 된 사람, 사위 된 사람이 전부 다 문제예요. 가만히 보라구요. 누구하고 우리가 사돈 했어요? 박보희, 그 다음에는? 「박종구!」 박종구, 그 다음에는?「박중현!」박중현, 다 문제예요. 참 신기하고, 신기하다구요. 박중현이 아들이 누군가? 선진이 신랑 이름이 뭐예요?「인섭 님입니다.」인섭이도 문제돼 있어요? 참 신기할 정도라구요. 그걸 끊어 버릴 수 없어요. 다 해원성사 해줘야 돼요, 원수를 사랑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집안에는 원수들이 모여 있어요. 가만히 보니까 며느리나 사위나 그렇다는 거예요.
우리 막내며느리는 성씨가 이 씨라구?「이 씨입니다.」이 씨인데, 무슨 이 씨인가? 연아야!「예.」너 무슨 이 씨야?「본이 어디냐고요.」무슨 이 씨인지 몰라? 너무 신식이 돼 가지고 잘 모르는 모양이구만. (웃음) 이(李)씨라는 것이 좋지 않아요. ‘나무 목(木)’ 아래에 ‘아들 자(子)’ 자 했으니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 씨 왕권이 실패한 것입니다. 자, 그런 얘기는 이제 그만 하자구요. 그렇게 알고…. 알겠어요? 똑똑히 정신차리라구요. 알겠어요?「예.」
지성이면 감천
그걸 잘 해주기 위해서는 내가 이제 유엔에 갖다 쓰든가, 그렇지 않으면 미국에 갖다 쓰든가 할 테니 영어 공부를 잘 시키라구요. 지금은 영어 공부시켜야 돼요. 한국에서 뭘 해먹으려고 해도 영어를 공부해야 돼요. 앞으로 한국 국회의원도 미국에 가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영어만은 알아야 돼요. 그래야 세계를 수습하는 것입니다. 그게 눈앞에 왔어요, 지금.
그걸 위해서 40년 전부터 지금까지 세계의 학자들을 수습해 나온 거예요,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씨를 뿌려 놓았어요. 그래서 숨어서 나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번에 다녀 보니까 많지요?「예.」다 없어지지 않아요. 내가 뿌린 그 씨는 죽지 않아요. 돈을 쓴 것이 절대 날아가지 않는다구요. 천신만고 해 가지고 그 일을 해온 것임을 알아야 돼요.
정성을 들인 것입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정성들여서 쓴 돈은 날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반드시 연관 맺어 가지고 그 인연을 후대의 후손 앞에 유언으로라도 통일교회를 도와야 되고, 문 총재가 가는 길을 도우라고 한마디라도 하고 죽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걸리는 것입니다. 양심이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세계에 기반도 없이 수십 개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어디에서든지 대회 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 사람들은 나한테 신세진 것을 갚기 위해 나라의 위신을 넘어서서 생각해 가지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문 총재가 한국 사람인데 자기 나라까지 찾아오기가 얼마나 힘들었어요? 그것도 한 해만 한 거예요? 수십년 동안 변함 없이 대해 준 은덕을 전부 다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도의적인 생각이 있으면 갚게 돼 있지, 그냥 넘어가게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곽정환이도 선생님이 잘했다고 생각해, 못했다고 생각해?「예. 위대하십니다.」아니, 위대하다는 것이 아니고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말이야? 위대하다는 것은 너무 높아. (웃음) 물어 본 대로 답변해야지. 위대한 사람이 더 위대해지려면 더 투입해야 돼. 잘했느냐 못했느냐 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줬으면 그렇게 대답해야지. ‘지금까지 잘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여러분이 잘할 수 있게 나를 도울 수 있느냐?’ 하고 물어 볼 텐데 위대하다고 대답하니 그건 낙제라구.
돈을 쓰고 한푼이라도 남으면 보고하고 반납하라
이제부터 그래요. 이번에 내가 자기가 원하는 것보다 돈을 3분의 1을 깎아 버렸지?「예.」잘했어, 못했어?「잘하셨습니다.」그래서 돈이 좀 남았어, 모자랐어?「지금도 진행중입니다.」아니, 글쎄 진행중이더라도 조금이라도 남을 것 같으냐, 모자랄 것 같으냐고 물어 보는 거야.「예. 남습니다.」남으면 지금까지 자기가 급하게 돌려쓰던, 이 구멍 저 구멍 막는 데 써서는 안 돼. 딱 보고해 가지고 ‘이만큼 남았습니다.’ 이래 가지고 장부 처리해 놓고 다시 신청해서 써야 된다구.「예.」지금까지 그렇게 해먹은 사람이 많아요.
예산 편성한 것을 남겨 가지고 한푼이라도 입금하는 사람을 하나도 보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도둑놈 사촌들이에요. 선생님은 장부 처리해서 보겠다는 생각은 안 해요. 틀림없이 얼마 남았다고 전화라도 하고, 서면으로라도 보고하고 입금시키고 나서 새로이 출발해야지요. 그래야 타락해 가지고 더럽혀진 인연의 줄이 따라붙지 않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부터 그렇게 해야 돼요.「예.」금고에 들어와 있으면 금고에 있는 돈이 다 같아요? 만 원짜리도 있고, 천 원짜리고 있고 다 달라요. 같이 취급하면 안 된다구요.
여자들도 그렇지요? 정대화!「예.」선생님이 여성연합에 기본금을 얼마나 기부해 줬나?「29억인가, 그렇게 해주셨습니다.」그런데 다 쓰고 얼마나 남았어?「그것은요, 그때 사회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 가지고 각 연합들한테 나눠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그거 외에도 또 내가 도와주지 않았어, 5억인가? 다 까먹었구만.「아뇨, 있습니다.」얼마 있어?「5억, 그것은 쓸 수도 없게 세계일보에 묶여 있습니다.」왜 쓸 수 없어? 선생님은 쓸 수 있잖아?「이자만 쓰고 있습니다.」글쎄 너희들은 못 쓰지만 선생님은 쓸 수 있잖아?「원금이 안 나옵니다.」왜 안 나와?「참 힘들어요.」안 나올 데에 왜 빌려 줬어? (웃음)
은행일 맡은 사람은 은행을 책임진 것과 마찬가지니 대통령이 돈 달라고 해도, 누가 돈 달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하는 것이 자기의 생사지권이라는 것을 알아? 이것들이 엉터리들이에요.
장사해서 이익이 나면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어제도 내가…. 어디 갔나? 흥태. 형태야!「예.」흥태!「흥태가 아니고 형태 말씀이시지요?」형태나 흥태나 사촌이에요. 비슷하다구요. (웃음) 돈이 있으면 뭐 냅다 쓰고 보는 것이지, 별수 있어요? 이 녀석들은 쓸 수 있는 배포들이 다 있어요. 싸움판에 가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들을 써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금전판에 가서, 술집에 가서는 백 원을 줬으면 10만 원짜리 금을 실어 올 수 있어야 될 때는 너무 정직해서는 안 돼요. 눈 껌벅 하고 모른 체하고 백 달러를 주고 십만 달러 되는 금덩어리도 실어오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그거 황금판에서 떠돌이 금은 다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인 앞에 찾아가는 돈은 어디에 가서든 다 흘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장사를 시키려고 내가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아, 돌아다니다 보니 자기들이 너무나 많이 알 거 아니에요? 그 부처가 홍길동이 다 됐어요. 여편네도 모르게 다이아몬드니 뭐니 해서 비싼 돌들 가지고 장사하다 보니 보석상을 만들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 요전에 보석상 시작했잖아요?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거래했던 사람, 통일교회 이름을 팔아서 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믿어 준다고 해서 자기가 돈이 한푼도 없지만 50만 달러, 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것까지 현찰 없이 가져올 수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얼마나 가져오는지 보려고 ‘야, 한번 전부 다 가져와 봐.’ 하니까 30만 달러, 50만 달러어치를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래, ‘내가 3분의 1은 사줄 게.’ 했어요. 그거 사주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물어 보잖아요?「잘하셨습니다.」3분의 1을 사주면서 얼마나 이익이 남는지 알지요. ‘그래, 나한테 가져오더라도 30퍼센트는 남겨야 돼.’ 한 거예요.
장사할 때는 30퍼센트는 남겨도 좋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통일교회의 누구라도…. 선생님한테 30퍼센트 남겨 가지고 돈 받아먹게 됐으니, 누가 장사하면 통일교회 곽정환이 온다고 해도 30퍼센트, 누가 오더라도 30퍼센트 이하는 못 받는다 그 말이에요. 통일교회에는 바른손 가지고 해서 안 주면 왼손 가지고 궁둥이 긁어 주면서 사바사바하는 패들이 많아요. (웃음) 왜 웃어요? 웃는 녀석들은 다 그런 일을 해본 모양이구만. 그래요.
「30퍼센트로나 붙여 주셨습니까?」(웃음) 보라구요. 보석을 30퍼센트 안 붙여 가지고…. 보석은 한번 떼이게 되면 몇십배를 떼일 수가 있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현찰이 아니면 안 돼요. 수표 가지고는 안 통하는 세계예요. 현찰로 판다 해도 아래로 물건 내놓고 위로 슬쩍해 가지고 가방에 집어넣는 세계라구요. 알겠어요?「예.」그런 세계니 열 번 중에는 서너 번은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놀음이 걸려 있어요. 그거 알아요?
비행기까지, 누가 무슨 비행기를 타고 어디 가는지 다 알아요. 금판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누가 오기 때문에 지금 여기 금전판에서 떠돌이 금이 얼마만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주식 값처럼 그렇게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부 다 싸움판이지요. 그래서 남미의 광산을 다 조사하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모르면 속을 수 있어요. 모른 데가 없는데도 가만두었다가는 사기 당하는 거예요. 사기보다도 감옥에 가기 쉬워요.
그래서 내가 인사조치를 했어요. 이번에 쓰윽 금은상을 해서 전부 다 나한테 가져오라고 한 거예요. 그거 30퍼센트면 얼마예요? 50만 달러의 30퍼센트면 얼마예요?「17만 달러 정도입니다.」그래, 17만 달러어치는 내가 사주는 것입니다.
그거 샀겠어요, 안 샀겠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 샀겠어요, 안 샀겠어요?「사셨을 것 같습니다.」내가 샀던 것을 누가 사가려고 하면 나도 30퍼센트는 남겨야지요. (웃음) 왜 웃어요? 이제부터 내가 그런 장사를 해야 되겠어요. 이런 실리를 추구하지 않고 지금까지처럼 무턱대고 하면 안 된다구요. 아들이 커서 대통령이 됐다고 좋아하고만 있는 그런 어미 아비, 일족은 망하게 되는 거예요. 대통령을 시켰으면 일족이 잘살 수 있게끔 처리를 해야지요. 알겠어요?
그래도 굶지 않는 여러분한테 세금을 더 받아서라도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0퍼센트가 아니라 60퍼센트를 더 받아도 죄가 아니에요. 죄예요, 죄 아니에요?「아닙니다.」알긴 아누만. 그래서 지금 30퍼센트의 보석이 어머니한테 있을 거라구요. 그거 가만 둬두라고 했어요.
그 30퍼센트를 탁 쥐고…. 돈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게? 50만 달러의 30퍼센트면 얼마예요?「17만 달러입니다.」아니, 30퍼센트면 17만 달러만 되겠어요? 50만 달러의 30퍼센트면 얼마예요? 여기에 67만 달러어치의 보석이 지금 들어와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 30퍼센트를 얹어 팔면 얼마나 남겠어요?
그거 여러분한테 하나씩 나눠 주면 좋겠지요?「감당할 수 없습니다.」그러면 전부 다 사라고 하면 사겠지요? 그거 배당해 주고 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사겠습니다.」이놈의 자식들, 도둑놈들, 갚아야지! 그거 해 가지고 불쌍한 사람들을….
사람은 중용지도(中庸之道)가 필요해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 오래된 사람들 누구 누구 때문에 통일교회가 망한다는 네임밸류(name value)가 붙었어요. 곽정환이도 통일교회 망치는 사람이라는 네임밸류가 하나 붙은 것 알아? 황선조는? ‘황선조는 잘 한다! 잘 한다! 잘 한다!’ 그러지? 전라도 패들이 나팔 불고 북을 치고 하지요?
전라도 패들 손 들어 봐요. (웃음) 손 들어 보라구, 이 쌍것들아! 많구만. 이 전라도 패들은 황선조는 덮어놓고 칭찬하려고 그래요. 너도 전라도 패지?「하나님 패입니다. (유종관)」뭣이?「하나님 패입니다.」하나님 패가 되기 전에 전라도 패 아니야? 가만히 보니까 이는 옥니가 돼 있고 입술도 그러면 말을 함부로 선전하게 돼 있는데, 너는 반대가 돼 있어.
전라도 사람들은 뭐가 어떻고, 황선조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칭찬을 하지? 여러 번 칭찬만 했지, 황선조가 나쁘다고 얘기하는 것은 나 못 들었다구.「제가 누구는 나쁘다고 그렇게 아버님 앞에 비판한 일도 없는데요.」선생님이 나쁘다고 비판 안 했어?「안 했습니다.」(웃음) 안 하긴 뭘 안 해? (웃음) 아니, 누가 와서 선생님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는 점도 있지. 그런 말을 한 사람에게도 안 했어?「안 했습니다.」안 할 게 뭐야? 박구배 같은 사람도 잘 만나고, 떠돌이 패들도 잘 만나잖아? 무슨 말이야 안 했겠노?「했습니다.」뭐가 ‘하하하’야? 왜 눈을 이렇게 감으면서 얼굴을 아래로 숙여?
그래, 언제나 사람이 문제예요. 높아도 문제고 낮아도 문제예요. 그러니까 중용지도(中庸之道)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논어를 배우기 전에 중용이라는 것이 있어요. 경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중용지도예요. 사람이 중앙을 취하기가 어려워요.
좋아하는 사람으로 길러서 써야
그래, 선생님이 교만한가요, 서민적인가요?「서민적이십니다.」교만하고 싶을 때가 한 번도 없겠어요?「있을 것입니다.」(웃음) 생각해 봐요. 일생 동안 서민적으로 살다 보니 아들딸도 뭐라고 해대고 어머니도 지금 불평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만난 사람도 그 사람이 왔다가 그냥 섭섭하게 가면 어쩌나 싶어서 그 사람들이 떠나야 들어오니 세상에, 언제나 열두 시 넘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려면 불편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머니도 다 듣고 있을 거라구요. 어머니 들으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기억하지 말라구! 이렇게 해줘야 들어가서 그걸 기억하더라도 기억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런 무례가 어디에 있느냐고, 남편이 대중 앞에서 한 말을 안 지키면 영계에 가서 걸리지 않느냐고 변명할 수 있어요.
그래, 서민적이에요. 어디를 가더라도 높은 데를 찾아다녀요, 낮은 데를 찾아다녀요?「낮은 데 찾아다니십니다.」내가 한국 대통령 해먹은 사람을 한 번이라도 만났어요, 안 만났어요?「안 만나셨습니다.」국장도 안 만났고, 과장도 안 만났어요. 계장들은 우리 협회를 찾아다니니 얼굴은 봤지만, 만난 사람은 없다구요. 그러니 문 총재가 고위층의 친구라고 말하면 이놈의 혀를 집게로 빼더라도 말 못 하는 것입니다. ‘입 벌려!’ 해서 말이에요.
선생님이 누구를 좋아하는 선생님이에요? 어느 대통령을 좋아하는 선생님이에요? 어느 여당 야당의 누구를 좋아했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안 좋아하셨습니다.」안 좋아했어요. 그러면 좋아할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아닙니다.」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요? 그런 사람이 그냥 나오겠어요, 길러서 만들어야 되겠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길러서 만들어야 됩니다.」길러서 만들다가 죽으면 어떻게 해요? 세상에 한이 남을 것 아니에요? 정당 이상, 고위층 권한을 가지고 좋아할 수 있는 생활도 한번 못 해봤으니 얼마나 한이 많아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만나야 할 사람을 내가 안 만나요. 곽정환이가 만나는 사람을 한번 만나라고 해도 안 만났다구요, 다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나가면서도. 그거 알아?「예.」그 대신 곽정환이를 내세우는 거예요. 나보다 더 유명해지니까 앞으로 선생님을 치워 버리고 자기가 대통령 해먹겠다는 배포를 품고 다니는지도 모르지요. 그런 마음을 품고 다녀, 안 다녀?「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으면, 내가 ‘대통령 해먹을 마음 품어라!’ 하면 품겠어?「말씀을 하시면….」에이 이 녀석아! ‘여기 정당들 머리들을 모아 가지고 멱살을 붙들고 싸워 가지고 교육을 해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런 명령을 받았나, 안 받았나?「받았습니다.」몇 번씩이나?「몇 차례 됩니다.」그걸 못 해 가지고 이 꼴을 만들어 놓았어.
대통령을 교육해야
지금 미국도 그래요. 다음 미국 대통령은 틀림없이 내가 선출한 사람이 돼요. 안 되면 내가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그런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런 무슨 색깔이 있었으면 벌써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와서 내 꽁무니를 붙들어 가지고 전부 다 하려고 할 거예요. 그러나 만나 주질 않아요.
그래 가지고 뭘 해먹겠어요? 여기에 나라 대통령보다 더 자랑할 수 있는 패들이 있어요? 나라 대통령보다도 훌륭한 패들이에요, 못한 패들이에요? 못하면 못하다고 답변해요, 얼른! 못해요? 청와대에 가서 교육하라면 교육시킬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자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으면 대통령보다도 낫지요.
상통이 쥐상으로 생겼든, 무슨 상으로 생겼든, 더 나은 사람들로 해 가지고 희망을 갖고 산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지요. 여기에 대통령 하고 싶은 사람 있어요? 손 들어 봐요, 어디.
원규는 왜 안 드나? (웃음)「저는 인기가 없어 가지고요.」‘왜 날 빼놓고 생각하나?’ 그런 생각을 하잖아? 말년에는 운이 찾아온다구. 한번 생각해도 괜찮아, 생긴 것을 보면 말이야. 그래서 내가 그걸 보고 자기를 부려먹으려고 하는데, 끈에 낚싯밥으로 밑감을 끼워 놓았는데 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야. 자기 고집대로 하려니까 안 되는 거야.
대통령을 교육해야 돼요. 세상에서 대통령 해먹던 사람을 모아 놓고 욕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고르바초프한테 갈 때도 50명인가, 49명인가 데리고 갔지요? 곽정환, 그거 알아?「예.」나를 에스코트하는데 나는 리무진 타고 자기들은 버스에 타라니까 안 타겠다고 해요. ‘안 타려면 관둬! 타지 말라구. 이놈의 간나 자식들, 뭘 하러 여기 왔어?’ 하면서 말이에요, ‘아, 만나 보라고 하면 고맙다고 해야 할 텐데 뭐야? 당신들을 앞에 세우고 다녀야 되겠소, 내가 선두에 서야 되겠소?’ 하고 물어 본 거예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변 못 하는 거예요. ‘잔소리 말고 타! 문 총재가 무례한 사람이 아니야. 도리를 알고 상하 전후를 가려서 이야기하는 거야. 나를 중심삼고 만나는 것이지, 임자들 중심삼고 만나는 것이냐?’ 이러면서 타지 말라니까 먼저 올라앉아 있더라구요. (웃음)
세계의 대가리들이 높아 가지고 바가지를 쓴 학자라고 하던 사람들은 엉뚱한 생각을 해 가지고, 자기가 손해날 것이 뻔하면 안 앉고 이익 날 자리에 가서 앉는 거예요. 사기성이 농후해요. 저기 하나, 윤세원이는 안 그렇지. 왜 웃노? 지금도 총장 했으면 얼마나 좋겠나? 윤 박사!「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못 합니다.」지금은 나이 들어서 할 수 없이 하는 말이지, ‘나이가 무슨 문제요? 잘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할 거라구. 사람들 마음을 다 알고 써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문대 박물관을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야
그래, 윤 박사도 선생님의 신세 많이 졌지?「예. 많이 졌습니다.」이제 갚아야 돼. 어디에 갚아야 되느냐? 나라에 갚아야 돼.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좋은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선문대학교 박물관이 아시아의 박물관으로, 중국에도 없는 제일 귀한 것을 모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 알겠어?「예.」윤 박사가 선문대학교에서 12년 동안 총장 한 것보다 그 일이 더 놀랍다고 칭찬받아야 돼. 박사 할 사람은 많고, 총장 할 사람은 많아. 그러나 그거 할 사람은 없다구.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가 돈이 한 수억 달러 있어 가지고 비밀 저금통장이라도 해주면 세계의 모든 골동품들, 역사적 전통의 고개 고개의 맥을 따라 전부 편성해 가지고 한국의 역사적인 박물관이 아시아의 대표, 세계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만들어야 돼. 알겠어요?「예.」
요즘에는 골동품들 사진 찍는 것을 뭐라고 하던가?「도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도록인지, 무슨 군록인지, 국록인지 모르겠어. 다 만들었어? 열두 권 만들었다며?「지금 만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몇 권 만들었어?「두 권 했는데, 앞으로 네 권을 더 해야 됩니다.」힘들어요? 그거 만들어 가지고 다 나눠 주나, 파나?「팔기도 하고, 나눠 주는 것이 많습니다. 전세계로 다 돌려야 되니까.」그래, 그것을 보고 뭐라고 그래? 문 총재가 좋아서 그 일을 시작했나, 윤세원 박사의 말을 듣고 내가 시작했나?「그건 아버님의 영광을 빛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그때가 우리 어려울 때지? 지금 몇 년 됐나? 한 20년 됐지?「1982년에 시작했습니다.」그래, 20년 됐구만.
그래, 역사의 주류를 가져야 사상적 전통이 생겨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지도자들이 그걸 몰랐어요, 협회장들이. 선생님 말씀도 선생님이 다 가누어 놓지 않았으면 어디로 다 날아가 버릴 뻔했다구요. 주인을 못 만난 대한민국 땅에서….
현실주의에 머물러서는 희망이 없어
선생님 말씀이 날아갔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은 알아요. 자기가 말씀한 것이 무슨 내용인지 다 안다구요.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다는 것을 알아요. 임자들은 모르지요? 말씀을 정리하기 위한 돈도 선생님이 다 대주고 말이에요. 만든 것의 3분의 1은 일본에 가 있지요? 그거 알아요?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지고 돈 모자란 것은 일본 식구들에게 배당해 버렸어요. 수십억, 30억 이상이 들어갔어요, 지금.「출판해 가지고 일본에 책을 보내는 거요? (황선조)」그래.「지금은 일본에서 책을 안 가져갑니다.」지금 가져갈 필요가 없지.
그래, 그 말씀이 전부 다 날아갔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대한민국을 주고 살 수 있어요? 세상에! 자기 아버지가 이웃 동네의 노동판에 가서 돈 벌어다가 매일같이 맛있는 말 눈깔사탕을 사다 주고 푼돈이나 주는 아버지하고, 일년 열두 달 가더라도 말 눈깔사탕이 뭐예요? 한푼도 줄 수 없는 바쁜 대통령 아버지하고 비교할 때 어때요? 대통령 아버지보다 짐 지게를 지는 그 아버지를 더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그 가문에 희망이 없어요.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임자들도 지금 현실주의에 눈을 붉혀 가지고 과거를 모르고, 미래를 생각지 않는데, 그런 패는 희망이 없어요.
선생님이 남미에 가면서부터 생각해 가지고 남미에 가자마자 땅을 사기 시작했는데, 땅 큰 것을 팔겠다는 것은 내가 다 체크했어요. 박구배가 여기에 사건 나기 전에 ‘선생님도 돌았지. 정치풍토와 같이 변하는 이런 세계에서 땅을 사 가지고 어떻게 관리할 거야?’ 그랬어요. 선생님은 그거 생각 안 하는 줄로 알고 있어요.
요즘에 뭘 했어요? 유엔 총회에서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드러났지만, 동정한 사람이 어디에 있었어요? 그걸 했기 때문에 내가 이제부터…. 곽정환! ‘왕고(WANGO;세계엔지오연합)까지 교육하겠다고 하고, 유엔을 대해서 세계의 평화 문제를 위해서 나 이상 수고한 사람이 있어? 말해 보라구.’ 하면 다 도망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게 필요해서 남미에 간 것입니다.
파라과이가 야단하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까지 네 나라가 합동해 가지고 무엇이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했지만, 그거 알고 나서는 자꾸 반대하라고 해도 반대 안 해요. 다 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다가는 자기 나라 뿌리가 날아간다는 거지요. 그거 잘했어요, 못 했어요? 그래, 12월까지 120만 헥타르를 넘기라고 해 가지고…. 여기 박구배, 안 왔나?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일단락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환태평양권시대에 들어가서 일하는 거예요.
여기, 윤 뭐야? 무슨 로?「윤정로입니다.」정로야, 곡로야? 꼬불꼬불한 ‘곡(曲)’ 자야, 공이 아니고 곡? 윤곡로야, 윤정로야?「정로입니다.」‘바를 정(正)’ 자야?「예.」
윤정로는 교육시키면서 내가 한번 얘기했지? 옛날 선생님 사건 당시에 누구? 무죄 선고한 판사가 누구라구? 윤 씨가 그런 무엇이 있어요. 윤 박사도 그런 의미에서…. 윤 씨 가문이 교육에 이름난 가문이에요. 윤치호로부터…. 그래서 윤정로도 갖다 박아 놓은 거예요. 잘하라는 거야, 이 녀석아, 도망가지 말고. 윤치호 알아, 윤세원?「예.」윤 씨 가문을 중심삼고 세상이야 변하더라도 대꼬챙이같이 바른말을 하고 말이야.
윤정로도 바른말 잘 하지? 그런 무엇이 있잖아? 어쩔 때 보면 눈하고 입술하고 박자가 안 맞을 때가 많아요. 눈이 조그마하니까 성난 것도 웃는 것 같아요. 입술을 보면 입술은 바들바들 부르르 떠는데….
참아버님의 운동법, 자녀님들의 소질과 특기
그래, 눈이 큰 사람은 큰 일을 못 해요. 눈이 작은 사람은 겁이 없어요. 나도 눈이 크지?「작습니다.」(웃음) 그러니까 ‘이야, 다 죽는데 죽는 것을 빨리 한번 경험할 수 있는 때가 됐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죽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싶지 않아요? ‘야, 어떻게 죽나? 죽을 때는 어떨까?’ 하고 말이에요. 내가 지금 팔십이 돼 가지고 전부 다 검토하고 있어요. 몸에 어떤 부작용이 벌어지고, 말초신경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부 다 지금 조사하고 있다구요. 그런 거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말초신경 운동을 하는데…. 요전에 그거 가르쳐 주었지요?「예.」어디예요? 이렇게 해놓고 다리를 이렇게 하고, 양다리를 다 하고 다섯 손가락을 딱 쥐고 이렇게 하면 운동이 다 되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해보이심)
그래, 나이가 많아지면 이 가래가 문제예요, 가래. 70대하고 80대는 달라져요. 가래가 언제나 뿌리가 박혀 남아 있더라구요. 그걸 어떻게 털어 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여러분도 코에서 안 떨어질 때가 있지요? 가래가 생기면 그런 현상이 벌어져요. 그걸 어떻게 털어 내느냐 이거예요. 마른 코가 있으면 ‘흥!’ 해 가지고 코딱지가 쭉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다 연구해야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이거 운동하지요? (코를 막고 힘껏 부심) 이게 운동이에요. 피곤할 때는 눈이 피로해져요. 그러니까 이 운동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귀도…. 이렇게 하면 다 통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손이 큰 편이에요, 작은 편이에요? 곽정환, 내 손보다 커?「아버님이 작으십니다.」손이 작은 사람은 사기성이 많아요. 손대면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우리 집에서도 어머니 아버지, 형님이나 동네 누구도 못 하는 것을 나한테 가져오면 재까닥 해버렸어요. 기계 만지는데도 소질이 있기 때문에…. 시계를 봐도 돌아가는 저걸 안 봐요. 뒤집어서 뜯어 보는 것입니다. 옛날에 시계를 나 혼자 뜯어 봤어요. 시계를 떼서 분해해 놓으면 큰일나는데, 분해해 가지고 맞춰 보자고 해서 뜯어 본 거예요. 그거 한두 번만 하면 훤히 알아요.
우리 효진이도 소질이 있어요. 먼저 뒤집어 봐요. 뜯어 보는 것입니다. 기계라든가 과학적인 면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 문 사장도 그렇잖아요?
결론을 내야 되는데, 어디에서 이 곁가지가 들어갔어요? 돌아갈 줄을 알아야지요. 무슨 얘기부터 했어요? 서민에서부터 출발하지 않았어요, 서민? 그래, 선생님이 서민인 동시에 선생님이 색깔 감정도 잘 해요. 옷 같은 것을 봐도 척 보면 내가 무엇을 입으면 잘 맞는지 잘 아는 사람이에요. 멋을 내라면 잘 낼 수 있는 소질이 농후해요.
우리 아이들이 그림 그린 것을 보면 그거 타고났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서 금상을 안 타 본 애가 없어요. 운동도 그렇고, 예술적인 소질도 풍부해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예술적 집안이라고 소문이 났어요. 그림 그리는 것, 운동 같은 것은 생각도 안 해도 80점 이상은 맞아요.
또 글짓기도 잘해요. 글짓기에 대해서는 선생님은 절대 걱정을 안 했어요. 글이야 쓰면 되는 거지요. 어떻게 울 수 있는 마음, 슬플 수 있는 마음, 좋을 수 있는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그런 걸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가만히 보더라도 다양한 소질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봐요?「예, 그렇습니다.」우리 예진이도 글 쓴 걸 보면 타고났어요. 효진이도 노래를 천 곡이 아니라 만 곡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소질이 다방면에 풍부해요. 몇 시 됐어요? 아홉 시가 돼 오네.
그래서 나는 몸을 가지고 일생 동안 운동하면서 어머니를 교육하려고 하는데, 어머니는 만 보 걸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만 보가 뭐야? 천 보도 안 되지요. 내가 하는 운동은 7분이면 끝나요, 7분. 지금 50년 이상 그 운동만 했어도 등산을 몇 년 동안 한 사람보다도 건강해요. 그 사람이 병이 먼저 났으면 났지, 나는 병 안 났어요. 건강하지요, 지금도?「예.」
곽정환! 이거 이렇게 쭈욱 밀어 보라구. 아니, 이렇게 꽉 잡고 쭈욱 밀면 아픈 느낌이 드나, 안 드나? 전부 다 해봐요.「통증이 없는데요? 안 아파요. (황선조)」안 아프면 좋은 거야. 아프면 전부 다 조정해야 돼.
차 타고 다니는 것도 그냥 다니는 게 아니에요. 운동하는 거예요, 운동. 차를 한 열 시간 타면 피곤하지요? 그걸 어떻게 푸느냐 이거예요. 그거 푸는 걸 생각해야 돼요.
말씀을 실천하라
이번 ‘참하나님의 날’ 때문에 온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 안 되는구만. 서울에서 훈독회 할 때 이렇게 많이 모이면 내가 매일같이 훈시를 할 텐데…. 선생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제주도에 가려고 했는데 제주도는 못 가게 됐어요.
아까 얘기한 것, 320명씩 빨리 해요.「예, 계획을 다 세웠습니다.」그래 가지고 전부 다….
김봉태는 국회에 들어가서, 여당 야당 당사에 들어가서는 강의 안 해봤지?「개별적으로는 당사에 가서 몇 번 한 적 있습니다.」이제는 국회에 가서 강의해야 돼. 누구, 황선조가 교섭하겠나?「국회 내에서요?」아, 국회에 들어가서 해야지. 국회 내든가 밖이든가, 대통령실에 가서 강의해야 된다 그 말이야. 그럴 때가 됐어.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말이 아니야. 꼴래미가 되는 거야. 일본한테 지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한다구.
선생님의 이름은 아무리 세계가 반대해도 누구도 역사에서 지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출발에서부터 안 사람이라구요. 이 길을 가면서 벌써 알았다구요. 그걸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는 쉬운 게 아니에요. 쉽지 않지요. 세계, 천주 복귀가 말이 쉽지 쉬운 거예요? 꿈같은 얘기지요.
사람이 아무리 크더라도 뼈가 없으면 그 사람은 거동을 못 해요. 뼈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움직일 수 있는 뼈가 있어야 돼요. 사상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는 함부로 얘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영계에 무슨 뭐가 있더라도 그걸 소화해서 현상적인 것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모르는 것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얘기하면 전후를 가려서 얘기합니다.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에요. 공식을 중요시하고, 모델을 구성해서 하는 이런 습관성을 가졌기 때문에 거기에 맞지 않으면 말을 안 하는 것입니다. 또 그걸 하려니까 실천해야 돼요. 그것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실천해 봐야 돼요. 그래야 자기가 아는 것입니다. 3분의 2를 지내지 않고는 결론을 못 짓습니다. 그냥 듣고 해먹는 사람들은 안 된다구요.
임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원리 말씀을 실천해야 돼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실천한 삶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아요. 선생님의 몇 배 이상 고생하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 죽을 때까지 앞서가야 저나라에 가서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따라가서 말씀을 전하라
선생님 말씀이 문제지요? 선생님이 말씀해서 발표한 것이 하늘이 공증한 사실이라면 문제예요, 문제 아니에요? 큰 문제예요,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그러면 큰 문제라는 것은 꿈 가운데서도 문제가 돼야 되고, 쉴 때도 문제가 돼야 되고, 생애 노정에서도 문제가 돼야 돼요. 어디를 가든지 자기가 그걸 찾아야 돼요. 적당한 환경이 어디냐 찾아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보이면 따라가 가지고 얘기해야 돼요. 어디를 가겠다고 표를 끊어 놓았더라도 그런 사람을 만나면 따라가야 돼요. 종로 갈 것인데 동대문까지 타고 가더라도, 청량리까지 가더라도 같이 타고 가서 얘기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런 일이 없잖아요? 매일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근심을 품고 빚을 진 사람이 빚 갚을 방책을 연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디 가서 말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입 벌려서 말해야 되고, 못 하게 되면 명함이라든가 주소를 주고 만나자고 해야 돼요.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고 하면, 당신에게 좋은 선물을 줄 테니 필요하다면 만나자고 하는 거예요. 그 선물은 무슨 선물이에요?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 받는 책이니 이 책 한번 보세요.’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천, 수만 권을 나눠 줘 보라는 것입니다. 전도를 못 하면 그거라도 하라는 거예요.
날짜하고 자기 이름을 써 가지고 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줄 때마다 아무 데라는 장소 같은 것도 기록하고 누구 누구의 이름으로 줬다는 것을 전부 다 기록했다면, 죽을 때 신문에 광고를 내서 ‘내가 이 사람들에 대한 좋고 나쁜 답을 가져오면 현상금을 걸겠다.’ 해 가지고 재산의 3분의 1을 현상금으로 거는 거예요. 그런 생각도 하라는 것입니다.
만 권 이상 나눠 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몇 사람이 전도되겠어요? 만 분의 1이면 한 사람이 될 거예요. 그렇지요? 천 명이면 얼마예요? 천 명이 되겠어요, 책 보고? 천 분의 1이면 천 명이지요?「천 분의 1이 열 명입니다.」천 분의 1이면 열 명인가? 백 분의 1, 백 사람에 하나가 전도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생각해 볼 문제예요. 왜 이렇게 허송세월을 해요?
내가 자기들한테 전도할 수 있는 물권을 120개씩 준비하라고 했어요. 세 가지씩 360가지를 준비하라고 얘기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매일 한 가지씩 나눠 주라는 거예요, 기념이 될 수 있게. 그래서 그걸 읽고 감상문을 써 가지고 인연을 맺어 보라는 것입니다. 10년, 한 20년쯤 돼 가지고 몇만 권이 되면 그거 얼마나 궁금하겠어요? 기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20만 권을 나눠 줬다 할 때는 기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돈만 해도 그거 얼마예요? 그걸 은행 계좌에 예치한 돈에 비교하겠어요? 자손만대 감동으로, 할아버지시대로부터 몇 대에 물려줄 것인데. 그거 얼마나 허송세월을 한 거예요?
누구든지 친구로 만들어 말씀을 해줘라
옆에 아줌마가 있으면 ‘아이고, 우리 어머니 손 같다.’ 하면서 만지면 자기 조카보다도 아들보다도 더 다정하게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하는 거예요. 누나 같은 연령의 여자에게 누나라고 얘기하면 무슨 욕을 하겠어요? 이렇게 인연을 맺는 거예요.
그렇게 한 3년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전부 다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나타나면 인사할 사람이 한 사람만 되겠어요, 수십 명이 되겠어요? 물어 보잖아요? 수십 명이 될 것 아니겠어요? 동창생보다도 더 친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친한 동창생은 갈라질 수 있지만, 이건 갈라질 수 없는 거예요. 동네에서 같이 사는 사람이에요.
인상이 좋다고 하면서 ‘오늘은 내 생일이니 저녁이나 같이 합시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수십 명을 데리고 와서 생일 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한번 잘 먹여 주면 그들도 초청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당신은 왜 보통 사람과 틀리게 사느냐고 물어 볼 것입니다. ‘나는 나라의 젊은 사람들, 대한민국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외국을 다니다 보니까 국민이 그리워서 이렇게 했습니다.’ 하면서 ‘여기에서는 못난 사람을 만나도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잘난 사람을 옆에 놓고도 반가워할 줄 모르고 반목 질시하는 것 나는 싫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하다 보니 그러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친구하자면 친구하기 싫다고 하겠어요? 집에 가겠다고 하면 오지 말라고 하겠어요? 생일날에 가고, 아버지의 생일에 사돈의 팔촌이 모일 때 가서 ‘야야야, 나 소개해 줘. 내가 좋은 얘기를 해줄 게.’ 하는 거예요. 좋은 얘기 보따리들 갖고 있어요, 없어요? 갖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없으면 죽어야 돼요. 누구든지 이 얘기를 하면 좋아할 것이 틀림없는데. 세상만사 다 얘기할 수 있어요.
얘기할 것이 없으면 ‘우리 동네에 할아버지 서너 분이 있는데, 이런 할아버지도 있고 이런 할아버지도 있는데, 오늘 환갑 잔치 하는 할아버지가 셋 중에 제일 좋은 할아버지 같아서 내가 참 좋아했는데, 오늘 좋아하는 할아버지의 환갑 잔치에 와서 떡을 먹어 보니 떡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말이에요, 있는 기분을 다 돋워 가지고 돌아갈 때는 돼지고기 보따리, 지짐 보따리, 떡 보따리를 싸 들려 보낼 수 있게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밑천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가지고 있어요, 안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걸 활용하지 않아요? 전쟁에 나가서 총알만 가지고 가서 이길 수 있어요? 문화 선전을 하는 것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효과가 더 크다는 걸 알아요? 그러려면 주변에 있는 사람하고 친구하고 그래야지요.
자기 생각을 해서 그들이 좋아해 주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안 되는 거예요. 사람들을 좋아하게 해주겠다고 하는 것이 남을 위하는 것 아니에요? 동네가 적적하고 쓸쓸하면 산 고개에 올라가서 노래도 불러 주고, 희희낙락할 수 있게끔 동네를 깨우쳐 가지고 친구로 삼고 자연까지도 그렇게 살 줄 아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에요.
김삿갓을 알지요, 김삿갓?「예.」김삿갓은 술집에 가면 술집 친구가 되고 그랬어요. ‘산 고개를 넘어가는…’ 하는 김삿갓 노래도 있잖아요? 환경과 즐겨 사는 사람은 늙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는 나무토막은 큰 것으로 떠내려가지 말라는 거예요. 조그마하고 뭉툭한 것은 동글동글 구르기 때문에 절대 닳지 않아요. 굴러가면서 사는 거예요. 몇천년을 물에 떠다니면서도 남아질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땅에 들어가면 벌레가 먹든지 썩어지겠지만, 바닷물에서는 계속 떠도는 거예요. 그렇더라구요. 그러니까 환경에 둥글둥글하게 맞춰서 살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장기를 갖춰 활용하라
어디 가서든지 뭘 하나는 잘해야 돼요. 노래든지 무엇이라도 하나는 잘해야 된다구요. 환경 여건을 수습할 수 있는 장기가 있으면 장기를 중심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진기를 언제나 하나씩 가지고 다니라는 거예요. 사진기 가지고 다녀요? 알겠어요? 사진기가 몇 푼이나 해요? 필름은 하나에 얼마나 하나, 곽정환?「각 나라에 따라 다릅니다만, 1달러, 2달러 합니다.」1달러면 몇 번 쓸 수 있어?「약소국가에 가면 7달러까지도 갑니다.」약소국가는 할 수 없어서 그렇지. 필름은 한 통에 몇 판이야? 스물네 판이던가?「스물 넷, 서른 여섯 그렇습니다.」옛날보다 늘어났네. 1달러 가지고 서른 여섯 장의 사진 찍었다가 한 3개월에 한 번씩 나눠 줘 보라구요. 전도가 그런 전도도 없을 것 아니에요? 카메라 사는데도 돈 많이 필요 없지요? 사진은 누구나 다 찍을 수 있어요. 발에 끼워 가지고도 찍을 수 있는 것인데. 왜 그런 것을 생각 안 해요?
사진 찍어서 뺄 줄 알지요?「예.」그러면 그걸 해요. 사진관에 가서 부탁하면 되지요. ‘내가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사진 가격을 얼마 얼마 받을 텐데 이거 조금만 받으시오. 그러면 당신도 좋을 거요.’ 하는 거예요. 좋은 걸작품 같은 것이 있으면 여기에서 빼 가지고 선전해서 팔아먹어도 괜찮다고, 한번 현상해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능성이 있다면 대학교의 그림 그리는 학과의 학생을 데려다가 그려 달라고 해서 명화로 팔아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세월을 다 흘려 버리고 있어요. 아까운 청춘, 아까운 환경을 왜 다 잃어버리고 있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이제부터는 ‘나는 통일교회의 유명한 강사입니다.’ 하고 가슴에다 붙이고 다니면서 선전하라고 하면 그렇게 다니겠어요, 안 다니겠어요?「다니겠습니다.」그래서 어디 가든지 문 선생님 소개를 하면 동네가 다 환영해서 듣겠다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반대를 받으면서 그렇게 했느냐고 한다는 거예요.
안 듣더라도 세 마디만 하면 반드시 그럴 수 있어요. ‘이런 유명한 문 총재 같은 분이 그렇게 반대받으면서 세계적인 위인이 됐다.’ 하는 것입니다. 위인이 아니에요. 살아 있는 성인이라고까지 소문이 나 있어요, 미국에서는. 그러고 있어요. 내가 그럴 수 있는 자격이 됐는지 못 됐는지 모르겠지만 소문은 그렇게 났어요.
그런 양반이 와서 얘기해 준다면 어떻겠어요? 내가 여러분을 만나는 이런 시간을 보내지 않고 여러분 만나는 시간에 지팡이 끌고 동네마다 돌아다니면서, 옛날에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말을 타고 연락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몇 시까지 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모이겠어요, 안 모이겠어요?
국민연합의 유종관이 간다고 모이라고 하면 몇 동네에서 모이지?「예.」모이던 사람들만 모여, 3배 이상 모여, 10배 이상 모여?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3배 이상 모이면 불이 나는 폭발적인 얘기를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흥분하잖아요? 한 달 동안에 3배 해버렸다가 석 달 동안에 삼 삼은 구(3×3=9), 10배, 12배가 벌어졌다 할 때는 흥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아무리 꼬부라지고 말라빠져 가지고 뼈다귀가 앙상한 유종관이라 해도 흥분하겠지?「예.」우와! 그럴 수 있는 소질은 다 가지고 있구만. 만들려면 만든다구요. 왜 못 만들어요?
잊을 수 없는 야목 수련회
옛날에 우리 수련할 때, 곽정환이는 그때 없었지, 수련회 때?「야목 때는 참석 안 했습니다.」참석 못 했지, 그때는. 들어오지 않았을 때 아니야, 그때는?「평택에 있었기 때문에….」평택에 있었나? 있기는 있었나, 그때?「예.」절수 물에서 20년 묵은 구렁이가 나오고 뱀이 나오고…. 물뱀은 물지도 않아요. 그때 가물치를 잡고, 뭐 별의별 일화가 많아요.
거기에 연꽃이 있는데, 가시 돋은 연꽃이에요. 그것에 찔리면 틀림없이 곪아요. 그런데 정강 바지를 입고 ‘들어가자!’ 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들어가겠다고 야단하다가도 궁둥이를 찔리면 빠닥빠닥하고…. 그게 가렵거든. (웃음) 고름이 나온다구요. 그게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있는 큰고기를 잡겠다고 말이에요…. 고기가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그물을 만들었어요. 그거 들어 봤어요? 그물을 이렇게 길게 해서 판을 이렇게 놓고 여기에서 이렇게 잡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해보이심) 그런 그물을 만들었어요. 벼리를 딱 해놓고 이렇게 해서, 그물을 이쪽으로 들어가서 저쪽에서 받아 올라오면 자꾸 올라오니까 고기들이 3분의 1만 얕다는 것을 벌써 알아요. 더 이상 안 올라오고 내려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부 다 이리 가서 여기에서 돌고 돌다가 옆으로 가도 막히니까 이쪽으로 피해도 여기 와서 딱 걸리는 거예요. 들어가면 못 나오는 거예요. 가물치든 잉어든 들어가면 그만이에요. 꿈같은 얘기지요. 얼마나 많은가 보자 이거예요.
들어가서 진탕 짓이겨대라는 거예요, 뱀이 있든, 뭐가 있든. 거기에 독사가 없다는 것을 다 알고, 물뱀 같은 것은 물려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독 있는 모기에 쏘이는 것보다야 낫거든요. 마구 짓이겨대니까 고기가 어디로 갈 데가 있어요? 여기에 가물치가 없나, 잉어가 없나, 없는 고기가 없어요. 오색 가지를 다 잡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한 보따리씩 나눠 주는 거예요. 동네도 다 나눠 주고 다 이래 가지고….
그러니까 절수 물이 몇십년이 됐어도 들어가지 못했다면서 별의별 요사스러운 말도 많았는데, 거기에 고기도 많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귀신 잡는 도깨비보다 무섭다고 야단하고, 별의별 말이 다 나왔어요.
그리고 그때는 선생님으로부터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팬티하고 러닝 셔츠만 입고 다니니까 비치겠어요, 안 비치겠어요?「비칩니다.」비치지요. 그래도 ‘비치는 것 보기 싫으면 눈 감아, 이 쌍것들아! 남은 일하러 다니는데 뭐라고 그래?’ 하는 것입니다. 아줌마들도 전부 내세우면 팬티만 입고 하니까 털이 나오고 다 이래도 별수 있어요? 거기 대화도 갔었어? 여기 누가 갔었나? 왜 안 갔었어?「약방에 남았어요.」약방이 아니고 낙방이로구만. (웃음)
유효영이 색시는 같이 갔다가 불교 사상이 있어 가지고 ‘아이고, 살생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가서 하노? 어떻게 선생이 돼 가지고 그런 일을 하노? 세상의 통일교회가 이상하다.’ 이렇게 뭐 자기 잘난 것처럼 그러더니, 갔다 와서 수련생들이 모이기만 하면 이 야목 얘기만 하고 그러니까 어디를 가도 자기 혼자 외톨이가 돼요. 그러니까 나중에 와 가지고는 ‘선생님, 야목 수련 또 안 합니까?’ 그래요. ‘왜 그래, 쌍거야?’ ‘아이고, 개연(가시연꽃)이 있는 절수 못에 들어가던 얘기만 해요. 내가 제일 큰 줄 알았는데 제일 조그마해 가고 도망가려야 도망갈 수 없으니까 이제라도 해야 되겠어요.’ 그러더라구요. 행차 후에 나발이고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것을 알아요? (웃음) 세상만사가 그래요.
훈독회를 안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겠는가
선생님이 못됐다고 욕하고 도망가서 별의별 짓을 하고, 촌사람들, 무식한 사람들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문 총재의 가르침이 무식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거예요? 나라의 꼭대기들, 방울을 달고 춤추는 날라리 패, 기생들도 따라와서 살려 달라고 큰소리로 부르고 이런 판인데. 그때 누가 그렇게 알았어요?
훈독회 안 했으면 안 될 뻔했지요?「예.」2년 동안 해서 이렇게 됐는데, 40년 동안 훈독회 했으면 곽정환이가 원리강의를 하면서 ‘외워라. 외워라!’ 하면서 가르쳐 준 것보다 몇 배나 발전했겠어요? 곽 선생!「예. 수십 배 발전했을 것입니다.」수백 배가 아니고?「수백 배입니다.」낳고 낳고 낳고 해보라구요.
이것도 책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니까 안 된다고 반대하던 괴수들이 여기에 다 있구만. 사길자!「예.」천대 많이 받았지? 궁둥이 살이 나왔어, 안 나왔어? 천대받았으니까 분해서 궁둥이 살이 나올 거 아니야? 앉아서 뭉개니까. 자려야 잘 수도 없으니까 늘 앉아 있으니 궁둥이 살이 혹 난 것처럼 나올 것 아니야?
요즘에 유 협회장이 찾아오나?「자주는 안 옵니다.」자주 안 오는데 가끔은 와?「예.」그래서 가끔 오면 어떻게 지내?「열렬하게 키스를 하지요.」키스만?
우리 통일교회 여편네들 귀신이 다 됐어요. 요즘에 영계에 간 신랑, 죽었던 그 신랑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가지고 같이 지낸 이야기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더라구요. 침을 흘리면서도 그걸 모르고 얘기하다가 손에 받아서 핥아먹으면서 이래요. 그건 부끄러운 줄 아는데, 그러면서도 얘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하더라구요. 찾아오는 것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그래, 찾아오면 좋아?「너무 순간적이라서 허무하지요.」허무해?「예.」허무하지 않게 하지.「번갯불같이 지나가요.」번갯불을 잡아서 넣으면 되잖아? (웃음)
망국의 망명자같이, 밀사같이 살아온 일생
아, 열 시가 되어 온다구요. 곁갈래로 나왔는데, 무엇에서 갈라졌는지 알지요?「예.」선생님이 너무 서민적이라는 말부터 시작했어요. 서민적인데, 이제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겠어요?「자연적이고….」자연적이긴? 초자연적인 사람이 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거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아요?「노력하겠습니다.」노력하다니? 따라올 것 같은가 말이야!「예.」노력하더라도 내가 안 데리고 가는 거예요.「그래도 따라가겠습니다.」그래도 따라가?
선생님이 온 거리하고 지금 몇천리 떨어졌어?「백 광년 정도 떨어졌습니다.」그런데 어떻게 따라가?「그래도 죽을 때까지 가야지요.」자기는 못 따라가. 혼자는 못 따라간다구. 줄을 매고 신호를 만들어 줘야 돼요.
깊은 산에 들어갈 때는 선배들이 어디로 갔다는 것을 큰 나무의 가지를 꺾어서 표시를 해요. 가지가 하나, 둘, 셋, 넷, 다섯이면 맨 끝에서부터 두 번째 가지를 꺾어 놓는 거예요. 그 가는 길에 다른 이상한 나무라든가 이상한 풀이 있으면 그 주변에는 반드시 신호를 해놓는 것입니다. 어디로 갔다는 것을 신호해 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신호하고 가야 돼요.
그래, 유종관 때문에 내가 신호를 만들어 놓아야 되겠구만. 어떻게 따라오라는 신호는 다 만들어 놓았어요. 오늘도 ‘천국과 지옥’ 내용을 보니까 세밀히도 가르쳐 줬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어려운 선생님이 사치하는 선생님도 한번 돼 볼지 몰라요. 선생님이 그런 데 소질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있으십니다.」사치할 줄도 알고, 다 알아요. 그러나 지금까지 막 살았어요. 나라를 잃어버리고 망명 생활을 하는 왕자와 같이 자기 일신의 생활이나 환경을 전부 다 극복하고 자기가 드러나서는 안 되는 생활을 얼마든지 해야 했습니다. 그래, 밀사의 생활을 한 거예요. ‘밀사’라는 말이 나오지요?
얼마나 남았어? 몇 페이지 남았나?「다 끝났습니다, 아버님.」다 끝났어? 안 읽어도 돼?「뒤에 한 페이지 남았습니다.」한 페이지면 읽으라구. 한 페이지 남았는데, 왜 다 끝났다고 해?
『지금 하루에도 6만 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고 있으니까 하루에 6만 명입니다. 6만 명이 죽어 가는 것을 부모, 자기 형제들이 볼 때, 가슴이 졸이고 통곡할 수 있는 사연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남극에서 크릴새우를 잡아 파우더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그걸 위해서 배 다섯 척을 준비했어요. 두 척에다 세 척을 더 샀어요. 이걸 극복해서 세계의 재벌들이 따라서 하게끔 20척까지 만들어야 돼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배 한 척 만들기도 힘든 상황에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거 뭘 하려고 그래요? 돈 벌려고 그래요? 식량문제를 누군가는 해결해야 돼요. 자!
『그런데 참부모라는 사람이 동정을 안 하고 그것에 대한 준비를 안 하게 되면 지상에서 재세 당시 자기들과 같이 살았다는 조건이 원한이 됩니다.
굶어죽는 사람들보다 더 불쌍한 패들이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이에요. 굶어죽는 사람은 자기 선의 도리에 따라 저나라에 가게 돼도 급이 있지만, 신이 없다는 사람은 영계를 부정하기 때문에 발판이 없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구름 떼같이 떠돌아다니며 떠돌이 영이 되는 거예요. 구름이 뭉쳐서 비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결해 전부 다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지옥에 찾아가 지옥을 못 살게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꺼내 안고 이들을 살려 줘야 되겠기에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끝났습니다.」
그래, 곽정환이 기도하라구. (곽정환 회장 기도)
일족을 축복시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하라
내일은 놀지 않아요? 공휴일 아니에요?「내일이 토요일이면서 종무식을 합니다, 전체적으로.」아, 그래?
사길자는 며칠 동안 안 보이더니 언제 나타났나?「예. 청평에 다니면서 강사교육 좀 했습니다, 일본 부인들 대상으로. 강사가 만 명 넘었습니다.」응?「여자 강사가 만 명이 넘었어요.」만 명이 넘어갔어?「예.」어떤 여자들이야?「다 축복가정, 21일 입적 수련생들입니다.」거쳐간 사람들이 다 강사야?「하루 한 시간씩 교육하고 연습하고….」그래서 공증을 받은 강사들이야, 공증 받기 위한 강사들이야?「초급 강사증을 일단 주고, 그 다음엔 또….」그러면 그 사람들, 만 명을 반에다 배치하면 문제없이 말씀을 다 가르쳐 주겠네?「예. 그렇습니다.」그랬어?「예.」
이번에 여자들 전부 다 재편성해야 되겠구만.「세계 여성들을 다 해서 그렇지요? 한국 사람들만이 아니고…. (황선조)」「한국 사람만 해서 한 5천 명 이상 됩니다.」그 다음에 일본 사람은?「일본 사람들도 그 정도 됩니다.」구라파 사람은 몇 명이야?「구라파도 한 천 명 넘습니다.」구라파?「이번에 오세아니아에 제가 갔습니다. 시드니에도 몇 번 갔는데, 어디 가든지 여기에 참석한 여자들이 있어 가지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영어 문제없이 통하지?「처음에는 통역을 좀 쓰는데, 거기에 있으니까 반은 제가 하고 조금 단어만…. 그래서 조금만 하면 제가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이 까먹었어요, 단어를.」기억했던 것? 까먹었으면 기억했던 거니까 대번에 살아나지.「예, 자꾸 하면 되겠지요. 이번에는 미국에 가면 거기서 교육을 할까 합니다. 미국에 가서 각 교구마다 강사 교육을 하면….」미국은 내가 보내 줘야 가지.「지난번에 한번 가라고 그러셨는데요.」언제?「3년 전에….」3년 전에 그랬지만, 이제는 한국에 와서 조국광복을 해야지. 외국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감독할 사람이 없잖아?「미국 식구들이 원리강의를 제대로 해야 기성교회 목사들을 수습할 수 있다고 하자고 하니까요.」아니야, 이제는 책들을 주면 돼, 책.「책만 가지고는 조금 힘들고 가르쳐야 됩니다.」책이 선생보다 낫다구.
교수들도 자기가 쓴 책의 3분의 1도 못 가르쳐. 유명한 교수들은 몇천 페이지의 책이 있는데, 강의시간에 하는 것은 몇십 페이지밖에 안 된다구.「그러니까 아버님이 해주신 말씀을 곁들여서 해주니까 굉장히 좋아해요.」아버님 말씀은 내가 다 잊어버렸는데, 사길자가 기록하고 있어?「예, 어려서부터 하신 말씀요.」그거 다 기록하고 있나?「예.」기록한 것 있으면 나도 어디 잊어버리지 않았나, 한번 들어 보자. 읽어 봐라. 가지고 있어?「아뇨, 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네 삼촌, 사촌 동생들은 다 어디 갔어?「성주축복은 다 했습니다.」성주축복은 강물에 발 담근 것과 마찬가지지. (웃음)「남동생 하나만 남고, 다 36만쌍 때 기성축복 받았습니다.」그거 안 하면 큰일나.
종족적 메시아가 뭐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일족을 전부 다 포섭해야 돼요. 그거 포섭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사가랴가정, 요셉가정이 문제 아니에요.
내가 이 무식한 사람들을 많이 가르쳐 줬어요. 세상 모른 것을 다 가르쳐 줘 가지고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어요? 윤정로도 이번에 입적한 사람들을 잡아다가 교육시키라고 했는데, 그거 공문 냈어?「예. 공문 냈습니다.」후려갈겨, 이 간나들. 고기가 죽으면 흘러가는 것인데, 죽은 고기가 거꾸로 올라가는 것과 같이 돼 있는 거예요. 43일 교육을 알아?「예.」잡아다가 교육시켜야 돼. 그리고 전부 다 총생축헌납금을 내야 되고.
유엔에 가서 내가 얘기할 때도 그거 집어넣었지요?「예.」그걸 집어넣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무슨 짓을 해도 걸리지 않아요. 교회 재산은 교회 이름으로 상속 이전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총생축헌납물은 유엔에 의해서 시행해야 된다는 말도 다 해놓았어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게. 알겠어요?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연설했을 때 뭐라고 그랬어요,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 패들이?「아버님이 엔 지 오를 통해서라도 하시겠다고 그러셨기 때문에 그게 얼마나 격렬한 말씀이 되었는지….」(웃으심) 그거 안 하려면 이런 일을 못 한다구요. 그래, 엔 지 오를 통해서 하는 거예요. 엔 지 오를 통해서 다 엮었지요. 자, 이제는…. (경배)
아침 먹여서 보내겠나?「예. 준비됐습니다.」다 했어?「예.」밥도 양을 맞추기가 힘든 곳이 통일교회의 여기예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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