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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스크랩 독조지맥1구간산행(독조지맥분기점~사실터고개)
대방 추천 0 조회 66 11.11.21 14:3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독조지맥1구간산행:(독조지맥 분기점~사실터 고개)

산행일시 : 2011년 11월19일(토요일)

산행도상거리 :총26km는 간 것 같다

산행시간 :총13시간 30분 전후 정도 

산행날씨:아침에는 안개에 비에 궂은 날씨였다 

산행코스:좌항리-분기봉-독조봉-좌찬고개-지산CC-건지산-신일밸브도로-소학산갈림-바루산-뒷동골산-329도로-봉의산-덕평CC-315봉-대덕산-입석고개-백암비스타CC-361봉-뉴스프링빌CC-310봉-사실터고개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03:27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진양기맥 졸업은 다음번에 도전하기로 하고 집 주변에 가차운 독조지맥을 가기로 한다.

독조지맥은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분기되는 앵자지맥중 용실고개를 지나 434봉에서 분기되어 청미천이 남한강과 합수되는 도리까지 이어지는 총거리 63km의 지맥이다.

분기봉인 434봉은 파인리조트 또은 좌항리 마을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좌항리 방향을 택하기로 한다.

새벽 1시에 일어나서 베낭을 꾸미고 김밥을 사서 죽산과 백암을 거쳐서 좌항리 마을을 지나 보각사 절 입구에 다가 차를 두고서 독조지맥을 시작을 한다.

보각사는 우측으로 가야 하고 가야 할 길은 좌측의 시멘트  도로이다.

출발을 하려고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고 조금 차에 더 있다가 갈까 하다가 어차피 비가 온다고 하면은 맞고 가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

안개가 자욱한 것이 바로 앞도 잘 안보이고 비는 내리고 희미한 길을 랜턴을 비추고 계곡을 올라 간다.

04:22

수레길을 따르다가 길이 좁아지면서 소로 길로 바뀌고 능선에 올라서니 의자 2개가 있고 좌측으로 독조지맥 분기점으로 향한다.

가파른 오름길을 조금 오르니 앵자지맥과 독조지맥 분기점에 도착을 한다.

사진 한장 찍고 청소년 수련원으로 다시 올라 온 길을 내려 간다.

04:41

잠시 오름길이 이어지고 독조봉이 나온다.

나무 데크에는 텐트 3개가 설치되어 있고 밤세 비를 맞으며 있었는지 안에서는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나도 가끔은 서운산 정상에 올라가 비박을 하곤 하는데 안 해본 사람은 이해가 안되지만은 나는 이해가 된다.

잠자는 것을 방해하기 싫어 조용히 사진을 ?장 찍는데 안개가 자욱하고 비가 내려서 잘 안 나온다.

하여간 사진을 찍고 바로 출발을 한다.

 

 

 

05:00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운동장 쪽으로 진행을 한다.

05:09

나무 다리를 건너서 등산로 안내도 있는곳에서 조금 더 진행을 하니 청소년 수련원 운동장이 나온다.

 

05:27

독조봉 등산로 안내도에서 다시 묘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가서 내려 온 길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후 마을이 나오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오니 좌찬고개 사거리인지 모르갰으나 우측으로 4차선 도로 옆 길을 따라 간다.

05:29

지하 도로를 건너고

05:36

우측을 다시 진행을 하니 사거리가 나오고 지산전원마을 표지판에서 산 길로 올라 선다.

06:08

그냥 골프장 가는 길로 바로 들어 갔으면은 쉬운 것을 산 길로 조금이라고 걸어 볼량 가다가 없는 길을 한참을 헤메이다가 골프장 올라가는 중간에 다다른다.

지산 골프장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계속 올라 간다.

아직도 빗방울은 가끔씩 내리고 많은 차량이 올라 간다.

06:25

경비실을 지나 조금 올라가니 콘도 비슷한 것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 사진의 표지판이 나오면은 산 속으로 진입을 한다.

06:31

골프장의 수도 시설물인지 하여간 325봉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가파른 내림길로 내려서고 좌측으로 내려 간다. 

07:01

스키장의 휴계소인지 아무도 없고 음료수 자판기 불빛만 비추고 이곳에서 김밥 한줄을 먹어 가면서 비가 조금 내리기를 바라면서 쉬어 간다.

07:03

그래도 비를 멈추지 않고 그냥 가기로 한다.

중상급자 코스가 있는 곳으로 올라서고 스키장 슬로프 매점이 있는 곳에서 산 속으로 진입을 한다.

07:16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니 건지산 삼각점이 있다.

07:25

산악로 표시로 진행을 하고

07:31

이곳도 건지산인지 표지판이 걸려 있고

07:44

조그 내려와서 청강대 방향의 표지판 쪽으로 직진을 하고

08:08

좌측에 청강대가 보인다.

08:10

청강대 기숙사 같기도 하고

08:31

그리고 2차선 도로까지 내려서기 까지는 길이 희미하고 하여 우측에 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내려가서 도로까지 진행을 한다.

신일밸브 앞 2차선 도로로 와서는 다시 밭으로 진행을 한다.

08:36

땅콩을 심었다가 뽑고 밭 끝지점에서 능선으로 올라 선다.

09:12

능선을 올라서니 좌측에는 소학산이고 우측으로는 독조지맥길이다.

소학산을 갔다가 올려고 하다가 힘도 들고 그냥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후 바루산이 나오고

09:53

212봉을 하나 넘어서면은 뒤동골산이 나온다.

 안성 413 삼각점이 있고

10:08

뒤동골산에서 내려오면은 묘도 보이고

10:09

우측의 절 같은 곳도 나오고

10:13

넓은 인삼밭이 나오고 인삼밭을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하고

10:21

뒤돌아 선 지나온 인삼밭

10:45

좌측에 큰 창고를 두고 진행하고 우측도 개 사육장 같은 곳을 지난다.

 

10:51

좌측의 창고가 물류 공장 같기도 하고

11:10

잠시후 329번 도로로 내려 선다.

주유소도 보이고

 오뚜기 식품 물류 창고인지 공장도 보이고

 오뚜기 물류 창고를 우측에 두고 파란 훤스를 따라서 진행을 한다.

11:20

창고가 끝나는 지점에서 능선 끝까지 산삼 재배하는지 까만 차단막이 쳐져 있다.

12:09

잠시후 아무런 표시기도 없는 봉의산에 올라 선다.

소나무가 한그루 있고 이곳에서 다시금 쉬어 간다.

이제 비는 그치었고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을 한다.

춥기도 하고 얼른 일어나서 다시 출발을 하고 내려서니 운동 시설물도 보이고

12:13

군 시설물 같은데 폐타이어를 모래주머니 같은 것으로 세워 놓았고

12:36

안부에 초소고 보이고

12:44

좌측에 골프장이 있고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뒤돌아서서 골프장을 사진에 담아 보고 골프 치는 사람들도 많다.

13:02

드디어 대덕산에 올라 선다.

이곳 정상으로 좌측으로는 전부 골프 연습장이다.

엄청나게 크다.

정상에서 사진 한장 찍고 다시 진행을 한다.

13:18

골프장과 주차장이 보이고

 

 중간 중간에 소나무가 보이고 잔디도 예쁘고

13:56

대덕산에 조금 진행을 하니 백암 비스타 골프장이 길을 막고 하여간 그래도 지나 가야 하니까 골프장 내 2차선 도로로 진행을 하다가 적당한 곳에서 골프장 능선으로 붙어 올라 간다.

중간에 골프장 휴계소가 나오고 케디 한분이 위험하니 나가라고 한다.

휴계소에서 바로 산속으로 진입을 한다.

삼각점이 있는 361봉까지 올라서는데 이제 서서히 힘에 부쳐 온다.

하여간 쉬지 않고 올라서니 삼각점이 나오고 좌측으로 내림길이 이어 진다.

14:33

중간중간 진행중에 철조망도 많이 설치 되어 있어 야간 산행때에는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골프장 건물인데 지금은 사용을 안 하는지 시설물과 주차장이 보수한 흔적이 없고 주차장 우측에 끝 지점에서 능선으로 올라 선다.

15:13

큰 특색없는 등로 길을 한참을 이어 가다가 좌측과 우측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의 길을 아주 좋다.

우측의 좋은 길을 한참을 가다가 아무래도 지맥길이 아니다 싶어 다시 원위치로 와서 좌측을 자세히 보니 지맥길이다.

하여간 잠시 알바를 하고 좌측으로 조금 진행을 하니 골프장이 나온다.

좌측과 우측에 골프장이 있는지 퓨처리더싶센타A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고

15:19

안테나도 보이고

15:30

289봉인데 피뢰침 같은 시설물이 부러져 있고

15:46

코스 B가 있는 곳으로 우측으로 진행을 하고

16:06

305봉도 지나고 차 소리가 들리는 것이 이제 사실터 고개에 다 와 가는 것 같다.

얼마나 걸었을까 드디어 사실터 고개애 도착을 한다.

오늘의 산행은 여기까지 이다.

일단 조진대 고문님 산행기를 보니 이곳은 버스가 2~3시간만에 한대가 있다고 했는데 나도 아예 버스는 포기하고 걸어서 오방사거리까지 가기로 한다.

그래도 지나가다가 차 한대라고 세워 주갰지 하고 손을 들어봐도 거의 한시간을 걸어 가도록 한대도 안 세워 준다.

이곳이 안성지역인데 나도 안성 살지만은 하는수 없이 추운 날씨에 많은 차들이 지나 다니는 길을 4km를 넘게 걸어서 오방 사거리에 도착을 하고 얼마나 추었는지 하여간 거의 한시간을 걸어 온 것 같다.

오방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버스 정류소에서 20분을 기다려 백암까지 가니 어둑어둑 해진다.

버스를 타고 갈려고 하다가 백암에서 택시를 타고 좌항리 마을를 지나 보덕사 절 입구까지 택시로 오니 8.700원이 나온다.

차를 회수를 하여 집으로 온다.

이번 도조지맥 1차 구간은 흐린 날씨에 안개가 자욱하고 새벽에 비도 내리고 시야가 안 좋았고 오후 되면서 골프장을 수없이 보면서 걸었고 마지막 한시간을 추운 날씨에 아스팔트 길을 걸어서 오방 사거리까지 온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하여간 3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한 독조지맥을 이제 한구간을 끝냈고 2구간만 남았다.

11월달에 한번 남은 주말에 어디로 갈지 하여간 고민을 해야 할 것 같고 이것으로 독조지맥 1구간 산행기를 마감을 하면서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산행 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산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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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1 21:21

    첫댓글 독조지맥을 시작하셨군요...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1.11.22 17:59

    주말이면은 남부 지방에 비가 온다고 하여 가차운 곳을 찾다 보니 독조 같습니다...

  • 11.11.22 07:57

    높지않은 산들과 골프장, 아스팔트길을 안좋은 일기속에서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새로운 독조지맥,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11.22 18:00

    낮은 산과 골프장 그래도 정겹습니다...

  • 11.11.22 11:52

    처음 들어보는 독조지맥. 나홀로 산행을 하셨군요. 함께하는 산님들이 있다면 좋을텐데.. 활기찬 님의 산행이 부럽습니다. 즐산하시고요..^^

  • 작성자 11.11.22 18:01

    독조지맥이 아직은 많은 분들이 안 가셨는지 표시기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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