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rokaf64
 
 
 
카페 게시글
등산가기,청산 산행일지(428차)~'17.07.09.일.10시.관악산-무너미 고개.
쫑콩 추천 0 조회 208 17.07.12 17: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7.07.12 17:56

    첫댓글 남북전쟁에서 돌아온 "쟈니"는 노래 가사처럼 탈읍시 잘 돌아온 거이 아니랍니다.
    실제로는 수족이 잘려나가고, 눈은 멀고...에혀 끔찍허네.
    진짜 살아서 돌아오신 거이 기적같기만 합네다. 흐~

  • 17.07.14 22:59

    쫑콩! 참 오랜만에 보니 긔 더욱 반갑구려!! 이룡이 택종이 그리고 낯은 익지만, 이름은 기억이 없는 친구, 미안허이. 정말로 40년 이상이 흘렀어도 옛 모습이 있어 바로 알아봤네. 언제고 조만간 방한 일정이 넉넉히 잡히면 만나서 한잔하자고--. 시카고에서 8구대 김석휘가

  • 17.07.14 23:00

    6/29 저녁 시카고 시간으로 저녁10시에 LA에서 후배 이창신이 전화를 해서 바로 받았는데, 태영이가 방미하여 박진호, 홍관수, 권희창, 그리고 서정호를 만나고 있다하여, 태영이와 잠시 통화. 나하고는 대구 기지에서 1972년 10월 ~1974년 1월 무렵 자주 만났지. 매번 서울로 가려면 경비가 필요하여 여러차례 빌려줬던 기억이 나는구려. 그리고 내가 대전으로 전속을 가고 전역후에 현대에 몸을 담았다가 시카고로 떠나 올 무렵, 효성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태영을 1979년 초에 마지막으로 봤으니, 3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구려. 전화로나마 잠시 얘기를 나눴지만, 무지 반가웠네. 아리조나 여행사진은 잘 봤네그려!!

  • 17.07.14 22:49

    이제는 동생네 식구들이나 처가쪽에 들리려고 자주 방한을 하는 입장이지만, 집사람이 아직도 일을 하고 있어서 체류기간이 넉넉치 못하여 볼 일만 보고 서둘러 귀국하였는데, 앞으로 2, 3년 후면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방한할 수 있을 거 같네. 그 때는 방장님과 통화하여 여럿이 같이 만나 보도록 하겠네--.

  • 작성자 17.07.18 13:26

    석휘!
    그대 그이름, 그리운 이름이네.
    관수도 그대도 미국에 있단 걸
    엊그제야 알게된 셈.
    최근에 최윤수는 방한길에 산행도 뒷풀이도 같이 했었지.
    가벼운 산행이니 그대도 고국산천 돌아볼 겸 같이 산행이나 한번 하시는 거이 여하?
    반갑고 또 반가우이~

  • 17.07.19 02:33

    넘 반가우이!!
    제일 먼저 올려진 사진에서 이룡/택종이와 같으이 찍은 친구는 찾아보니 최수모 더군. ㅎㅎ
    나는 특기가 정비라 임관하고 대전에서 2달 교육 더 받았고, 74년 2월에 대구기지에서 기술학교로 전속와서, 여러번 자넬 만났지. 사격을 잘하여 45구경 가늠자도 다시 갈아 낀 걸 보여주고했는데 말이야. 그게 무려 42년도 넘었으니 말일세-. 난 전역후에 현대건설에 한 2년반 몸담았다가 79년 4월에 시카고로 와서 지금까지 시카고시와 교외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지내고 있군그래. 다음 방한 때는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서 모두 다 만나보고 싶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