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을 주목해 주십시요.
무엇을 말하고 있는 사진인지 아시나요?
두 사람이 손 가락으로 가리키는 붉은 원안의 지점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아맞춰 보세요.
붉은 원안에 있는 선이 무엇을 나타내는 것인지 이것도 알아 맞춰 보세요.
다음의 붉은 원안에 있는 점선도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아 맞춰 보시고요.
WCC는 한국교회 일각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의 지원을 받아
WCC제10차 총회를 2013년도에 부산에서 개최한 후에 WCC최고 경영자인 울라프 트베이트 WCC총무가
2014년 4월5일에 다시 방한 하였고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김동엽 총회장이
코리아나 호텔에서 환영만찬을 베풀었다.
위 사진들은 이때 나타내 보인 것이다.
위 사진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이렇다.
맨 위 사진은 WCC가 목적하고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나타내 보인 것이고.
둘째 사진에서 두 사람이 손 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은 WCC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시작 위치로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그 지점에 있고 그 만큼 처음 부터 기여했음을 자랑스럽게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WCC가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에 처음부터 제일 많이 기여한 원조(?)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뭔 이야긴지 이해 되었으리라.
이것의 얼마나 큰 문제이고 재앙인지 아는가?
WCC가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만약 종교통합을 위한 종교다원주의라고 한다면(WCC의 정체성이 사실이 그렇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은 기독교회를 저해하는 것에 처음 부터 가장 많이 기여한 교단이 된다.
무서운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세번째 사진에서 붉은 원안의 선이 이어진 것이 나타내는 것은
WCC가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완성 시킨 범주를 나타내는 것이며
네번째 사진속의 붉은 원안의 점선은 앞으로 WCC가 에큐메니칼 운동을 전개 시켜 나가야할 범주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 사진을 통해서는 WCC가 목적하고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앞으로 계속 지속시켜 나갈 정체를 보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에큐메니칼로서 종교통합을 지향하는 WCC가 문제가 아니고
이에 가담해서 앞장서고 있는 NCCK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도 문제가 아니라는데 있다.
이들은 이들 자신들의 일에 참 열심이다.
문제는,
이들이 뿌려 놓은 씨앗이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에 온통 자라고 있다는 이것이며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가 WCC물결에 온통 젖어들었고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 큰 문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종교다원주의 WCC 총회를 개최하고서도 각 교단장들과 관계 개선을
어떻게 잘 해 놓았는지 나서서 이를 개혁해야할 마땅한 주최가 없다는 점이다.
이 모든 것들 보다 더 큰 문제는,
강도가 아니라
강도와 한패가 되어 시끄럽게 짖지 않는 개다.
짖지 않는 개로 인하여 집안이 털리고
쳐들어 오는 대적이 문제가 아니라
대적과 한패가 되어 요란스럽게 나팔을 불지 않는
파수꾼이 문제이다.
요란스럽게 나팔을 불지 않는 파수꾼으로 성읍이 함락되기에 말이다.
첫댓글 목사님! 비록 이단사면기사가 내려졌지만..저는 희망합니다.채영남 본향교회/통합총회장님께서 타교단간 화해와일치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분을 뵙기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인목사님께서 중재해주시겠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원재목사님을 잘아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