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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자 | 출발: 2019년 1월 17일 (목) 도착: 2019년 2월 9일 (토) |
방문지역 | 부에노스 아이레스. 산티아고, 프에르토 나탈레스, 리마. 쿠스코. 푸노. 코파카바나. 리마. 이과수. 우유니. |
집결지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공항[8명 이상]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공항[7명 이하] |
예약현황 | 예약인원 : 0 명 최소출발인원 : 6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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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W트랙. 피츠로이-세로토레. 잉카 트레일. 태양의 섬을 있는 세계 50대 트레킹의 종주. 모레노 빙하 트레킹.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민박 체험. 세계 최대 소금 호수 우유니. 이과수 폭포까지 드라마틱한 남미 그랜드 서클의 대장정이 장쾌하게 이어집니다
파타고니아 W트랙. 피츠로이-세로토레. 잉카 트레일
. 태양의 섬을 있는 세계 50대 트레킹의 종주.
모레노 빙하 트레킹.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민박 체험.
세계 최대 소금 호수 우유니. 이과수 폭포까지 드라마틱한
남미 그랜드 서클의 대장정이 장쾌하게 이어집니다
2018년 2월 23일 남미 트레킹 설명회가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장소가 정해지면 올리겠습니다. |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집결하여 숙소에 들러 체크 인하고 시내를 한 바퀴 둘러보는 관광. 서로의 첫만남을 기념하고 친교하는 앞풀이 한마당을. 시차에 부푼 꿈에 잠 못 이룬다면 거리의 선술집에서 맥주라도 한잔하며...
하이라이트 : 꿈을 품고 각 지역에서 집결하여 시내 관광. 앞풀이
엘 칼라파테로 날아가 엘 찰텐으로.. 백팩킹 트레킹 준비
이른 아침 항공편으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기점 엘 카라파테로 날아가 다시 전용차로 갈아타고 3시간을 달려 피츠로이와 세로 토레의 베이스 캠프. 아름다운 산촌 엘찰톤에 여장을 풉니다. 조그만 산골마을을 휘 돌아 보면서 아르헨티나에 오면 놓치지 말라는 아이스크림도 맛보며.. 야영1박에 따른 준비물을 마련합니다. 저녁을 먹고 1박 2일의 천상의 길 피츠로이 세로토레 연결 트레킹에 대한 점검과 상상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이방의 밤은 깊어갑니다. 파타고니아의 바람이 어지러이 불어와도 마음만은 따뜻합니다.
하이라이트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엘 칼라파테, 트레킹 준비.
Fitz Roy ~ Cerro Torre 종주 트레킹 1. (16km. 800미터. 8시간)
파타고니아의 바람이 아침을 쓸고 지나가면 식사 후 여장을 아르헨티나 최고의 트레킹 코스인 피츠로이 세로토레 꿈의 구간을 시작합니다. 네 시간 정도 자연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걸으면 야영장이 나오고 여기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여유있게 짐들을 내려놓고 간편한 차람으로 피츠로이 등정에 나섭니다. 편도 2시간 정도를 땀을 흘리며 올라가면 세상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비경이 우리를 반겨줄 것이니 그 품에 안겨 아무것도 여미지 말고 파타고니아의 바람을 그대로 맞아봅니다. 사진촬영과 시상을 정리할 시간을 갖고 하산하여 야영장에 돌아와 순수 파타고니아의 품안에서 캠핑을 합니다. 지구상 가장 오염되지 않은 야영장 피노세노트 캠프 그라운드에서 하루 밤을 유하며 힘들게 지고 올라간 아르헨티나 명물 Malbec 와인으로 자축을 하며 밤을 보냅니다. 모닥불 피우고 바베큐에 맛있는 저녁과 함께 말입니다.
하이라이트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트레킹 1 / 피노세노트 야영장 즐기기
Fitz Roy ~ Cerro Torre 종주 트레킹 2. (20km. 300미터. 8시간)
8시 경에 캠핑장을 출발하여 경사가 완만한 길 세로토레를 보기위해 아름다운 길을 걷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의 하나인 세로토레와 피츠로이를 잇는 길을 바람과 함께 벗을 하여 우보천리를 갑니다. 만년 빙하를 품고 있는 세로토레에 올라 또 하나의 불가사의한 풍경을 가슴에 가득 담고 하산을 합니다. 좌로는 산타크루즈 강이 흐르고 양편으로는 설산들이 말을 달리듯이 이어지는 천하 비경. 처절한 땅에서도 꽃은 피고 열매도 맺고 나무들도 자랍니다. 속살을 부끄럼 없이 드러내놓고 있는 나목들.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관목들이 가득 도열해있고 그 척박한 땅에서 그 광폭한 바람 앞에서 제대로 자라지를 못한 채 나무 자체가 모두 분재가 되어버린 땅.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트레킹의 일부를 마치고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칼라파테로 돌아와 한인 운영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먹고 산촌 칼라파테의 밤거리를 배회하며 선술집에 들러 세계적 명성의 말벡 와인과 아르헨티나 국민 맥주도 함께 마시며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를 가슴에 품습니다.
하이라이트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트레킹 2 / 칼라파테의 밤을 즐기기
3만년 세월위를 걷는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4시간)
여유있게 아침을 맞이하고 버스를 타고 세계 3대 빙하 지역인 파타고니아 빙원중 하루에도 2미터씩 자라나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동 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간단한 전망대 트레일을 한시간 정도 걷고 이어 크루저 선박을 타고 모레노 빙하를 목전에 두고 그의 붕괴를 바라보는 드라마틱한 광경을 즐기게 됩니다. 그 뒤 빙하지역에 하선하여 4시간 짜리 수만년 세월위를 걸어보는 생경한 경험. 빙하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끝도 알수 없는 크레바스가 입을 벌리고 있고 옥색 빙하가 녹은 물도 마셔보며 하이라이트인 반환점에 마련된 한잔의 술. 이름하여 위스키 온 더 록. 장구한 세월을 녹여서 마셔봅니다. 빙하 트레킹 마치고 돌아와 칼라파테를 돌아보며 주변 관광을 즐깁니다. 저녁이 되면 아르헨티나의 명물 아사도를 즐깁니다. 수시간을 저열에 구워 기름기가 빠진 세계 최고 육질의 소, 양, 과나코 구이를 먹으며 이국의 밤을...
하이라이트 : 생경하고도 짜릿한 경험, 모레노 빙하크루저와 트레킹 / 아사도 즐기기
파이네의 거점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W트레킹 준비를..
여유있게 아침을 맞이하고 산악 버스를 타고 칠레 국경을 넘어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달려갑니다.(5시간) 숙소에 들어 체크인을 한 후 아름다운 작은 도시를 휘돌아 보며 관광과 휴식을 즐기고 4일간의 트레킹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어 석식과 함께 칠레산 디아블로 와인으로 축배를 들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휴식을 취하며 이어지는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의 W 트레킹을 꿈꾸며 잠을 청합니다.
하이라이트 : 국경을 넘어 칠레로.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출정식을.
"W"자 트렉 트레킹 1일차 : Las Torres 산장 ~ Chileno 산장 (10km. 800미터. 5시간)
이른 아침 서둘러 여장을 꾸려 7시 발 공원 행 버스를 타고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입구 까지 약 2 시간 반 동안 (112km) 버스로 이동합니다. 가는 도중 Cerro Castillo Village에 잠깐 들러서 휘 둘러보고 휴식 취합니다. 공원 입구에 도착하여 입장 티켙을 구입하고 신고한 뒤 공원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트레킹의 시작점에 도착한 뒤 드디어 62 킬로미터의 푸른 거탑의 상징, 토레스 델 파이네 "W"자 트렉 트레킹의 대 장정이 시작됩니다. 한 시간 반 정도를 아주 가파른 길로 여전히 만년설을 이고 있는 Almirante Nieto 산(2,670m)를 곁에 두고 걸어 El Chileno 산장에 이릅니다.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짐을 줄여 간단한 배낭으로 Lenga Forest (1시간)를 지나고 또 가파른 “The Moraine”의 베이스 길(45분)을 걸어 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대표적이며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Base of Torres del Paine”에 다다릅니다. 이곳에서는 Torre Sur(2,850m), Torre Central(2.800m), Torre Norte(2.600m)등의 삼형제봉을 비롯하여 Cerro Nido de Cóndor까지 합세한 천하절경을 가슴 두근거리며 감상합니다. 그런 뒤 길을 되돌아 El Chileno 산장에 돌아와 포근한 트레킹 첫날이 저물어가며 파타고니아의 그윽한 안식의 밤을 맞이합니다.
하이라이트 : 칠레 파타고니아 트레킹 1일차
"W"자 트렉 트레킹 2일차 : El Chileno ~ Los Cuernos 산장(18Km. -300미터. 6시간+)
9시 출발해서 30분 정도 걸으면 Refugio Los Cuernos로 가는 지름길“Shortcut” 사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5시간 정도를 걸어 이 파이네 국립공원 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정경을 품고 있는 산장, Base of Los Cuernos에 도착해 내일 겪어야 할 지난한 “The French Valley” 여정을 준비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이 길은 Nordenskjöld 호수의 미려한 풍광이 왼편으로 간단없이 펼쳐지고 호수를 따라 피어나서 들불처럼 붉게 타오른다 하여 Ciruelillo나 Fire Bush(산불)라 붙여진 들꽃의 화려한 색이 여러분을 현란케 하며 요단강 건너 천국의 문에 다다름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Los Cuernos 산장에 다다라 휴식을 취합니다.. 단 캠핑을 하게 될 경우는 2시간을 더 걸어 이탈리아노 캠프장에 야영을 하고 다음날 일정을 좀 더 쉽게 풀도록 할 것입니다. 이 쿠에노스 산장은 배산임수의 초 명당으로 뒤로는 칠레노 만년 설산이 버티어 섰고 앞으로는 노르덴스크홀드 호수가 풍경화처럼 펼쳐지는 지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이라이트 : 천국의 문 로스 쿠에르노스 산장의 하루밤
"W"자 트렉 트레킹 3일차 : Los Cuernos ~ Grande Paine 산장 (25 Km. 500미터. 9시간).
8시에 캠프를 출발하여 “Campamento Italiano”에 도달할 때 까지 2시간은 왼쪽 편으로 펼쳐지는 Nordenskjöld 호수를 조망하며 업 앤드 다운을 거듭하며 걷습니다. 이 캠핑장에서 큰 배낭을 줄여 작은 걸로 메고 한 시간 반 동안 힘든 등반을 하면 만년설을 입은 주봉들과 빙하사태의 흐름을 볼 수 있는 French Glacier lookout에 당도합니다. 여기서 계속 전진하여 “Campamento Británico”에 이른 뒤 20분을 더 진행하면 이 종주 길에서 가장 이국적이고도 생경하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Mirador Británico”라는 전망대에 이르는데 “Paine Grande”, “Cerro Hoja”, “Cerro Máscara”, “Cerro Catedral”, “Cerro Aleta de Tiburón”, “Cuerno Norte”등등의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기막힌 주봉들을 감상하며 고난의 여정 뒤 얻는 무한한 보상을 받습니다. 귀환은 다시 “Campamento Italiano”까지 같은 길로 돌아와 호수와 어깨동무하고 전진하여 파이네 그란데 산장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밤을 맞으며 더욱 가까워진 남극의 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헵니다.
하이라이트 : 세상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프랜치 밸리 풍경
"W"자 트렉 트레킹 4일차 : Paine Grande ~ Grey Glacier (22Km. 200미터. 7-8시간).
산행후 나탈레스로 가는 6시 버스를 타기위해서는 5시 페리 보트를 타야하고 그런 연유로 늦어도 8시에는 출발하여 왕복 코스인 Grey Glacier lookout 전망대 까지 다녀오는 여유 있는 트레킹입니다. 그란데 산장에 대부분의 짐은 그대로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시작하면 되는데 트레일은 Paine Massif의 서편으로 나있고 옆으로 Grey Lake과 설산들이 도열해 있는 미려한 길을 걷습니다, 한 시간 반 정도 걸으면 첫 번째 전망대에 도달하는데 여기서 멀리 웅장한 미를 갖춘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빙산인 Grey Glacier를 조망할 수 있죠. 그런 뒤 두 시간 더 가면 메인 전망대인 장엄하고도 호쾌한 푸른빛의 빙산과 빙하대를 코앞에 두고 감상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시 흥분된 감흥을 추스르고 귀환 길에 오르는데 왔던 길을 되돌아 그란데 산장에서 배낭을 다시 꾸려 Pehoe 호수에 이르러 페리보트 타고 호수를 가로질러 Pudeto Sector 까지 오면 버스가 기다립니다. 울지 않고서는 떠날 수 없는 파타고니아! 그 슬픈 희열을 품고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돌아와 소담스런 쫑파티 베푸는것 어떨까요? 늦은 저녁을 즐기고 파타고니아 맥주로 생환을 자축하며...
하이라이트 : 그레이 빙하의 장엄한 비경 / 생환 자축파티
푼타 아레나스를 거쳐 칠레 산티아고로. 산티아고의 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파타고니아 일정을 마감하고 아침 식사 후 여장을 꾸려서 버스로 3시간 거리의 푼타 아레나스로 달려갑니다. 어여쁜 어촌에 도착하여 여유 시간만큼 동네 한바퀴. 그런 후 항공편으로 쿠스코로 가기 위해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로 날아가 산티아고의 밤을 즐깁니다. 아르마스 광장의 자유로움, 샌 프란시스코 대성당, 산타루치아 언덕과 궤도 열차 타고 올라가는 샌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산티아고의 이국적 풍경. 라 차스코나 (파블로 네루다의 집), Sky전망대 Costanera,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카테드랄 메트로폴리타나), 비센테나리오 공원등지도 시간이 되면..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다는 전설의 칠레 전통 음식 해물탕 빠일라 마리나나 쿠란토로 맛기행하며 푸짐하게 먹고 남국의 정열을 품고 다시어지는 여정을 축복하며 와인잔을 부딛치자구요.
하일라이트 : 푼타 아레나스 미니 관광 / 칠레 산티아고의 정열적인 밤.
산티아고에서 페루의 수도 리마를 거쳐 쿠스코로.
이른 아침 여장을 꾸려 공항으로 이동하여 페루의 수도 리마로 날아갑니다. 다시 쿠스코로 환승하여 날아가 쿠스코 도착 후 숙소에 여장을 풀고 쿠스코 시내와 주변 관광에 나섭니다. 찬란한 잉카 문명이 살아있는 역사의현장을 찾아 두루 둘러봅니다.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고 인류의 문명을 거부한 채 지켜온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감탄과 감동으로 지켜봅니다. 잉카 후예의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의 전통 재래시장에도 들려 토속적인 삶과 상품들을 구매하며 구경합니다. 이 장소들은 페루 잉카문명의 속살들을 파헤쳐 보는 살아있는 학습입니다. 늦은 오후에는 쿠스코의 시내를 돌며 그들의 삶과 이방인의 삶을 견주어도 보며 거리를 관광합니다. 저녁에는 모두 모여 만찬을 즐기면서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길 잉카 트레일을 가슴속에그려보며 중간 뒷풀이로 정을 나누면서...
하일라이트 : 리마를 거쳐 쿠스코로 날아감 / 쿠스코 관광
잉카 트레킹 1일차 : Piscacucho ~ Huayllabamba (12 Km. 430미터. 5시간)
태양의 땅에 비치는 찬란한 빛을 받으며 일어나 이른 기상 후 6시 숙소에서 출발하여 대장정의 잉카 트레킹을 위하여 버스로 이동하는데 the mythical Sacred Valley of the Incas 를 지나면서 기막힌 풍광을 만끽합니다. 이어 Ollantaytambo에 정차하여 마지막 점검을 하고 80 킬로미터 이동하여 Piscacucho에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40Km의 대장정. 첫 날은 고도 430미터를 올리는 12킬로미터의 여정이라 아주 쉬운 편입니다. Huayllabamba에서 여장을 풀고 전속 요리사와 힘을 합해 한식을 겸한 저녁을 지어먹고 휴식을 취하며 캠프 화이어도 하면서 야영에 들어갑니다.
하일라이트 : 잉카 트레킹 1일차 / 40Km 대장정의 시작
잉카 트레킹 2일차 : Huayllabamba ~ Pacaymayu (9Km. 1200미터. 6시간)
오늘은 고도 4200미터의 Warmi Wañuska (Dead Woman’s Pass)를 넘는 날. 7시에 출발하여 길을 나섭니다. Polylepis or Queñua trees 들이 가득 채운 수림지역을 지나고 장엄하게 펼쳐지는 안데스의 설산들과 낯선 풍경. 더없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천국을 떠올리면서 푸나 지역의 비경들을 눈에 담습니다. 1200미터의 고도를 올리며 땀에 흥건히 저어 넘는 Dead Woman’s pass를 극복했을 때는 여러분 모두들은 삶의 진정한 의미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가슴에 새기게 될것입니다. 3600미터 고도의 Pacaymayu캠핑장에서 하루를 접습니다.
하일라이트 : 잉카 트레킹 2일차 / Warmi Wañuska pass 등정
잉카 트레킹 3일차 : Paqaymayu ~ Wiñayhuayna (14km. +450,-1200미터. 7시간)
이날은 이 잉카 트레일에서 두 번 째 고개인 3850미터의 Runkurakay를 넘습니다, 450미터 정도 고도를 높이는 길이라 그리 어렵지는 않죠. 그리고 이어지는 하산 길. 콧노래가 절로나고 오르며 보지 못했던 절경들이 눈에 가득 찰 것입니다. Sayacmarca, Puyupatamarka, 등지의 중요한 국보급 유적지를 관광도 하며 걷게 됩니다. 고갯마루를 넘으며 뒤돌아보는 잉카 트레일. 그리고 내 삶의 길. 많은 상념에 젖게 합니다. 그 고된 시간과 지나온 길을 자욱한 안개가 덮어 지워줍니다. 저녁엔 Wiñay Huayna (forever young)라는 캠핑 지역에서 밤을 맞으며 우리는 변함없이 늘 청년이 되어 다시 한 번 청춘을 노래합니다. 오랜만에 이 캠프장에서는 뜨거운 물로 샤워할 수 있습니다. 유료지만.. 몸도 마음도 개운한 상태에서 더욱 가깝게 다가온 안데스의 별을 헤며 모닥불이라도 지펴서 아까던 와인 한잔 어떠세요!
하일라이트 : 잉카 트레킹 3일차 / 캠프화이어
잉카 트레킹 4일차 : Wiñayhuayna ~ Machu Picchu (5km. -400미터. 2시간)
이른 아침 서둘러 길을 떠납니다. 왜냐하면 마추피추를 감싸안고 떠오르는 일출이 세상에서 손꼽는 아름다운 풍광이라 놓치면 안되니까요. 한시간 넘게 혼줄 놓고 열심히 걸으면 Inti Punku 또는 Puerta del Sol가 불리는 마추피추의 초입에 해당되는 명소에 당도하는데 사방으로 펼쳐지는 경관이 단연 압권입니다.마추피추에 들어서서 찬연하게 떠오르는 잉카의 태양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을 한 번 더 반추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 뒤 잃어버린 공중도시의 삶과 문화와 유적지를 두루 돌아보는 자유시간의 관광을 하고 이 후 버스타고 Aguas Calientes로 하산한 뒤 귀환 기념의 오찬과 함께 시원한 맥주 파티도 갖습니다. 피로한 근육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도 즐기면서 조금의 자유시간을 갖고 산악 열차를 타고 쿠스코로 돌아갑니다.
하일라이트 : 마츄피츄 등정해서 일출 조망 / 전신 맛사지로 해독 / 쿠스코로 산악 열차 타고 가서 뒷풀이
잉카의 심장 쿠스코 관광
느긋하게 일어나 게으른 기지개로 하루를 엽니다. 쿠스코 일대를 돌아보는 관광의 하루입니다. 전세 차량으로 가이드의 안내로 하루를 알차게 돌아보는데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는 잉카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의 향기를 맡아봅니다. 현지인들의 그때 그대로의 전통 복식을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하면서 신비함에 젖어봅이다. 저녁 식사 이르게 즐기고 휴식을 취한뒤 밤 버스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를 만나러 달려갑니다.
하일라이트 : 쿠스코 주변 관광 / 푸노로 밤버스 타고.
푸노 티티카카 호수 관광과 우로스 섬 체험. 코파카바나로
이른 아침 푸노에 도착(5:00)하면 준비해간 아침거리로 식사하고 부두에 도착하여 보트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섬 경험에 들어갑니다. 오전에는 Reed 섬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고 갈대섬 우로스를 방문하여 그들만의 토속적인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지역 토산품도 사고 갈대로 엮어 만든 배도 시승하면서 인디오들과 하루를 즐거운 시간을... 배를 타고 푸노 부두로 돌아옵니다.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인근 코파카바나로 이동하여(3시간 30분) 일정을 마감하고 호수를 바라보며 석식과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참고로 티티카카호수는 전라남도 면적과 같습니다. 그전에는 이 호수의 20배라 했는데 물이 고갈되며 4개의 호수로 나뉘어지면서 이 호수가 가장 높은 곳에 가장 크게 자리하게 되었다합니다.
하일라이트 : 티티카카 호수 관광 / Taquile 섬 트레킹 / 현지식 식사 / 코파카바나
세계 50대 트레일. 태양의 섬 트레킹(15km / 6시간)
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코타파카나의 찬연한 아침을 맞이하고 분주한 일정을 시작합니다. 세계 50대 트레킹에 영광스럽게 이름을 올린 태양의 섬 (Isla del Sol) 트레일을 걷기 위해서 입니다. 보트를 타고 남섬으로 이동하여(1시간 20분) 섬을 에둘러 걷는데 섬 곳곳에 남아있는 잉카인들의 문화와 유적지를 둘러보며 하늘에 닿는 호수 티티카카와 어우러진 풍경은 절로 감탄사가 새어 나옵니다. 호수에 비끼는 일몰과 호수를 차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섬에서 하루를 묵으며 이곳 전통요리 트루챠를 먹으며 와인 한잔하며 감상에 젖어봅니다. 수많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달과 함께 하루를 뉩니다.
하이라이트 : 태양의 섬 트레킹 / 트루챠 시식 / 일몰 일출 출사
라파즈에서 우유니로 항공 이동. 소금 호수 트레킹
태양의 섬위로 차오르는 발가벗은 태양을 바라보며 여장을 꾸려 보트를 타고 코파카바나로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라파즈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중식을 취한 뒤 항공편으로 우유니로 날아갑니다. 숙소에 체크인 하고 바로 준비하여 이동하여 세계 최대의 하늘 거울 우유니 소금호수 투어에 나섭니다. 우유니 소금 호수는 거대한 소금 평원이 끝없는 지평선으로 펼쳐져 있으며 10802 평방 킬로미터의 면적과 고도 3692 미터의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먼 옛날 해저에 잠들어 있던 소금층이 안데스 산맥의 형성 과정 중 지상으로 돌출하면서 만들어진 것인데 동서로 안데스 산맥에 둘러싸인 평원에 갑자기 펼쳐지는 새하얀 대 평야는 방문한 사람만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비밀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낮동안은 섭씨 30도의 기온으로 습도가 없기 때문에 포근하지만 밤에는 -25도 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를 꼭 챙기시길. 12월 말 부터 4월 까지는 건기로 거의 비가 내리지 않으나 어쩌다 내린 비가 고여 10-50cm 정도의 물층이 생기면 물에 비친 하늘 때문에 둥둥 공중에 떠있는 기분과 신비로운 풍경이 압권입니다. 밤이면 호수에 비치는 별때문에 우리는 마치 우주 공간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가이드의 협조로 기막힌 설정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투어 마치고 숙소에 들어 눈 좀 부치고...
하일라이트 : 우유니로 이동 소금 호수의 기막힌 풍경을 / 별이 총총한 우주의 풍경
우유니 소금 호수 선 라이즈 트레킹 한번 더. 라파즈로 날아가 부에노스로
새벽 3시에 일어나 이동하여 일출이 주는 또 다른 신비로운 세상을 한번 더 경험하기 위하여 세계 최대의 하늘 거울 우유니 소금호수 투어에 나섭니다. 동이 트기전에 이동해 일출의 황홀한 풍경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 더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고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혹 날씨 때문에 그 머나먼 길을 가서 제대로 볼수 없을 수도 있는지라 확인하는 이유도 있고 더 멋진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그 후 우유니로 돌아와 아침을 즐긴 후 소담스런 산촌을 돌아보며 장터로 가서 볼리비아 토착민들의 삶도 엿보며 그 나라 특유의 음식들도 접해보는 문화 여행을 즐깁니다. 오후엔 라 파즈로 항공 이동 한뒤 저녁 먹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이과수 폭포를 향해 오버나이트로 날아갑니다
하일라이트 : 세계 최대의 하늘 거울 우유니 한번 더 / 우유니 산촌 기행 / 이과수로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이과수 폭포 즐기기.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거쳐 이과수에 도착하면 먼저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맞기고 아르헨티나 쪽의 이과수폭포를 방문합니다. 우선 공원내에 있는 뷔폐 식당에서 밀림과 정글이 만들어준 풍성한 식자재로 조리한 현지식 오찬을 즐긴 후 한숨 쉬고 폭포 주변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산행로를 따라 트레킹을 합니다. 그러다 땀이 흥건히 괴면 모험과 전율의 보트 크루즈를 실시합니다. 굉음으로 쏟아져 내리는 거대한 물줄기의 편린을 맞으며 아주 근접하여 용트림 치는 거대 수벽의 아찔함을 몸소 체험해 봅니다. 그 후 기차타고 달려가 악마의 목구멍 등 폭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알뜰하게 관람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샤워하고 정비한 뒤에 꽃단장하고 나와서 이 지역 최고 식당 El CHINKIN 에서 각종 모듬 구이인 아사도 정찬을 들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하일라이트 : 이과수 폭포 관광 / 현지식 뷔폐 오찬 / 아사도 정찬
남미의 파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즐기기.
이른 항공편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돌아와 관광이 시작됩니다. 오벨리스크 광장과 1936년. 7월 9일 대로. 독립영웅 산마르틴 광장. 5월 광장. 대성당. 레콜레타 묘지(에비타, 돈 크라이 포미 알젠티나. 에바 페론) 대통령궁 등지를 돌아보며 알뜰 관광을 실시합니다. 저녁 삭사는 탱고극장 카를로스 카르델에서 공연을 보면서 우아하게 만찬 형식으로 천천히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며 이차를..
하이라이트 :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시 기행 / 탱고 공연보며 디너
각 지역으로 귀환하는 일정.
아침을 열고 각자 오신 분들의 비행기 일정에 맞추어 각 지역으로 귀환하는 일정인데 가능하면 밤 비행기를 선택하시고 낮 시간은 탱고의 본산이자 축구 황제 메시의 본향인 라보카 항구 지역의 Caminito를 둘러봅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숙소로 돌아가 가방을 챙겨 귀환을 위해 비행장으로 향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아디오스
하이라이트 : 각 지역으로 귀환하는 일정 / 라보카 항구 지역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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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지 감사 합니다
열심히 알바 해서 도전 해 보겠습니다 ㅎㅎ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남미 트레킹
저두 한번 도전해 보고싶내요~~~
박종현님 참석합니다~~~
와 멋진 계획 짜봐야 겠네요 ~~
전부터 가고 싶은곳이었는데
그때 출발전까지 현재
상태로의 건강이라면
가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삶사랑님 방가워요
꼭 가보고 싶은 환상의 남미트레킹
함께하시길 기데해봅니다~~~
김나영님 참석합니다~~~
이진주님 참석합니다~~~
김은숙님 참석합니다~~~
추경석님 참석합니다~~~
박명자님 참석합니다~~~
박혜숙님 참석합니다~~
정옥란님 참석합니다~~~
송 용흡님 참석합니다~~~
@청맥 김선홍님 참석합니다~~~
2월23일 금요일 남미 트레킹 설명회가 있습니다
장소 2호선 사당역 5번출구 12시 만나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김의순님 참석합니다~~~
김선홍님 1 참석합니다~~~
양희운님 참석합니다~~~
신사장님 참석합니다~~~
참석인원 16명
마감합니다~~~
랑탕 트레킹에 남미 트레킹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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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버겁지만 행복 합니다
출발일 2019년 1월3일
남미트레킹 참석자
숭이 총무님 추경석님 정옥란님 송용흡님
심우현님 이영숙님 김은숙님 박명자님
김나영님 박종현님 김선홍님 청맥
12명 마감합니다~~
환상의 남미 트레킹 비행기표까지
12명 모두 예매 완료 했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마음의 준비 합시다
마음설레이며 기다려지내요
총무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3일 인천공항 오후3시30분 출발
29일 12시 10분 인천공항 도착
29일 블르비아 비자신청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