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글을 올리다가 너무 길어지고 졸려서 잤다가 아침에 다시 제안 추가 드립니다.
저의 제안을 그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참고로 해서 선거전략을 짜달라는 뜻이며 댓글로 의견 제시및 방향수정 해주시는거 환영입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하나라도 더 모으는게 필요합니다. 시간이 없거든요.
그럼 어제 드린 세가지 제안에 이어 네번째 들어갑니다.
4. 박원순 대세론을 형성하라.
박후보님은 처음엔 지지율 5%였으나 안철수님과 단일화후 안철수지지자들의 지지를 옮겨받으며 지지율이 50%로 급상승 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박원순후보님에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모두 아시는 이유이니깐 그 대세론이 형성된 배경은 생략하고, 지금 한나라당측의 언론플레이로 대세론이 많이 무뎌졌습니다.
코미디프로그램에 왜 군중들의 웃음소리를 삽입할까요?
웃기는 장면에서 웃음소리를 넣으면 원하는 타이밍에 시청자를 웃길 수 있고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 사회적 증거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개인들은 똑똑한것 같지만 아주 단순한 면이 많습니다.
광화문같은데를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모이게 되죠.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자신도 하늘을 쳐다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그러면 진짜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나경원후보 대세론" 을 조중동 및 그 휘하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완성해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사된 여론조사와 (말도 안되는 자체여론조사...) 신문을 통해서 이미 상황이 역전되었다고 떠듭니다.
이것을 아무리 부인한다고해도 박원순 지지자들중 어중간한 사람들은 의심을 품거나 답답함을 느끼게되고, 뭘 잘 모르는 중간적인 사람들은 진짜 그걸 믿게 됩니다.
이것은 하이애나떼들이 사자를 물리칠때 똑같은 수법을 씁니다.
숫사자는 하이애나 5마리정도는 가볍게 물리칠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애나들이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진않고(잘못하면 죽으니깐) 사자 주변을 둘러싸고 계속 으르릉거리며 아주 기분나쁜 소리를 내며 사자의 심기를 자극합니다.
결국 짜증과 답답함을 느낀 사자가 물러서게 됩니다.
한나라당은 네거티브공세와 여론을 통한 대세론으로 박원순지지자들의 많은 부분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벌써 답답함을 느끼고 짜증을 내는 지지자들이 많아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진실이냐 아니냐, 무엇이 정의이냐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될때는 이미 선거가 끝난 뒤니깐요.
그러면 최면과도 같이 또다시 한나라당에 당하는겁니다. 이렇게 수십년을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선거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어떻게든 야권의 조직고 언론과 동영상, 플래쉬, 만화, 인터넷댓글드을 통해 "박원순 대세론" 을 퍼뜨려야 합니다.
대세론에 맞서 대세론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앉아서 두눈 멀건히 뜨고도 또 당합니다.
정공법은 선거에서는 소용없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이제 12일밖에 안남았습니다.
묻지마 기호1번이 25%, 박후보 적극 지지자가 30%라면,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지지율을 상승시킬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25%는 세뇌 내지는 자신의 간접적 이익을 위해서 찍지 말래도 찍는 사람들이거든요. 대신에 박원순의 30%를 깎아 먹으면 이깁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네거티브와 여론조작을 통한 대세론을 펼치는겁니다.
이렇게 뻔한걸 간파하지 못하고 파저티브만 하겠다고 순진하게 대응하는 것은 날 잡아 잡슈셔 입니다.
정공법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했다.
이런것은 절대 변명이 안됩니다. 박후보는 이미 개인의 몸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여론조성, 인터넷장악에 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선거예산의 상당부분을 집중해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조직원들이 하는 유세는 아무런 영향을 못줍니다. 돈만 낭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한표라도 얻기 힘듭니다. (직접 하시는것은 물론 효과가 있지만)
5. 여성유권자들을 공략하십시오
"여자의 적은 여자" 입니다.
오세훈이 어떻게 당선 되었습니까? 여성들의 몰표, 특히 강남아줌마들의 몰표로 역전승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온 천지가 야당으로 뒤덮이던때에도 유일하게 서울시장에서 한나라당이 당선 되었습니다.
평소에 정치, 경제에 관심이 없고 투표율에도 적은 영향을 미치던 여성들이 대거 투표에 나서면서 역전승을 이룬 것입니다.
저는 여자들만 있는 산업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성들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리고 조종하기도 아주 쉽습니다.
제가 십수년간 지내온 경험으로 "여자의 적은 여자" 입니다.
제 판단에 나경원의 사학재벌의 딸, 법봉들고 일반인 위에 군림하던 고고하고 도도한 판사출신, 차갑고 무례해보이는 말투, 똑부러지게 좀 가식적으로 말하는것과 상대편 말 끊어가면서 자기 할말만 하는 이미지...
여성들에겐 딱 밉상입니다. 여자들은 이런거 혐오합니다.
겉으로는 존경한다, 훌륭한 분이다,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그러지만 뒤에서는 도마위에서 회를 뜨는게 여자들입니다.
이것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나경원은 약점이 아주 많다고 했습니다.
여성들이 나경원을 주는거 없이 혐오하고
저여자 당선되는 꼴은 죽어도 못봐. 라는 미운 마음에서라도 안하던 투표까지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박원순이 누군지도 모르고 나 지지하지도 않지만, 나경원 저여자 당선되는 꼬라지는 죽어도 못본다. 그래서 투표할거다"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까지 쓰면 너무 길어지니 그것은 참모님들이 알아서 하시거나 계속 말씀드리지만 전문가를 쓰세요.
그리고 여성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컨셉을 만드십시오.
나경원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안부 여성(할머니 보다는 여성을 강조해야 합니다)들. 즉, 여성인권을 참혹하게 유린한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인 자위대의 50주년 축하행사(기념식이란 용어보다는 축하행사가 더 자극적입니다.)에 참석했다는 것이 동영상으로 명백한 증거가 있으며 본인도 여러번 거짓말하다가 끝내는 시인했습니다. "모르고 참석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여성" 을 강조해야 합니다. "위안부할머니" 이런걸로는 안먹힙니다.
위안부들의 젊었을때 사진과 동영상, 플래쉬, 만화도 젊은 위안부 여성으로 강조해야 여성들에게 먹힙니다.
왜냐하면 할머니는 여성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노인, 어르신 정도의 중성적인 이미지거든요.
사실 이것만 공략해도 여성들의 표는 끝난겁니다.
박원순후보는 2000년도 세계여성전범대회인가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에서 위안부여성들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일본천왕을 국제여성전범으로 기소한 검사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하늘이 주신 호재가 어디있습니까?
나경원 = 친일 사학재벌의 딸로 위안부협회에서 참석하지 말라고 공문도 보내고 호텔앞에서 절규하며 시위하는 위안부 여성 들을 무시한채 즉, 여성인권을 무시한채 자위대 축하행사 에 참석 한 것입니다.
축하행사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이유를 알고 참석했던 모르고 참석했던 그 참석자체가 이미 자위대를 축하해주러 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으로 안티여성들을 만드는것은 남은 12일동안 재탕, 삼탕 우리고 우려도 모자랄 정도로 진국이 나오는 약점입니다.
여성유권자들은 나경원이 아무리 잘나고 뛰어난 사람이라한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괜히 주는거 없이 미운 사람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때 박원순 후보님의 앞서 말한 대로, 여성인권을 위해 헌신한 정의의 검사이며 서울시장이 되어서도 서울시 여성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정의의 검사 라는 이미지를 오버랩시키면 이깁니다.
여성들은 아주 단순합니다. 오세훈 왜 찍었습니까? 괜히 주는것 없이 멋있어 보여서 입니다.
이렇게 나경원 = 여성인권을 짓밟은 아주 나쁜ㄴ 이란 이미지를 여성유권자들의 뇌리에 각인 시킨다음,
마찬가지로 박원순후보에게 호감을 갖도록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 합니다.
제가 동영상 예시 하나 들어드리죠.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기록동영상 --> 보는 사람들이 일본에 적개심을 품도록 구성
위안부여성들의 참혹했던 인권유린--> 여성들이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여기서 오버랩되면서 나경원이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는 동영상 --> 보는 여성들이 아니 저. 저. 미친 ㄴ... 이런말이 나오게
여기서 다시 오버랩되며 절규하는 위안부 할머니들 --> 여성들의 가슴 찢어짐. 나경원 죽이고 싶도록 미움.
다시 오버랩되면서 박원순후보가 위안부소송 제기하고 일왕을 기소하는 검사로 등장 --> 여성을 위해 헌신하는 정의의 검사
마지막 마무리는 여성인권을 위해 헌신해왔고 시장이 되어서도 여성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의롭고 가슴 따뜻한 남자로 마무리
--> 위안부할머니들 보듬어주고 눈물닦아주는 장면, 따뜻한 가슴의 남편이자 딸의 아버지를 강조하는 여성들과 어울리는 장면등등. 가슴 찡하고 눈물 나오게
이런 동영상 만들어서 인터넷에 조회수 1위로 하고 포털마다 이슈화시키면 게임 끝입니다.
여성들 오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투표장으로 몰려갈겁니다. (나경원 네 이 ㄴ 미워서라도 찍는다...)
EBS의 지식채널을 보면 이런 류의 동영상이 아주 많지요. 딱 3분이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움직입니다.
어설프게 만들지 말고 예산을 많이 써서 전문가에게 만드세요. 끝내주게 만들어 줄겁니다.
많은 동영상보다는 정말 공들여서 빅히트를 몇개 만들어야 합니다.
개똥녀같은 경우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양 비디오 이런것도 그렇고요. 동영상의 확산력은 모든 매체를 초월하는 신기한 마법을 가집니다.
아. 물론 캠프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지지자들중 모 네티즌이 올리면 됩니다. 혹시라도 있을 부작용을 막는 차원에서요.
요즘 20대, 30대, 40대는 인터넷이 대세입니다. 오프라인 마케팅보다는 온라인마케팅으로 승부를 보셔야 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정책도 빼지 말아야 하겠죠.
제가 예시를 하나 들면,
박원순은 여성인권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이다. (일왕 기소, 위안부 소송 블라 블라...)
평생 부인과 딸을 위해 따뜻하고 자상하고 정의로운 남자였다. 블라 블라...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 여성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인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정의의 검사 박원순이 지켜주겠다.
1. 서울시내의 번화가의 불필요한 가로등, 전등을 줄이고 절약하여 여성들의 밤길, 귀가길의 어둡고 위험한곳을 밝혀주겠다.
여성인권을 위해 헌신하고 위안부여성을 위해 일왕을 기소한 정의의 검사 나 박원순이 서울시 여성시민들의 어두운밤의 등불이 되겠다.
2. 서울시청, 구청, 동사무소에서 일하시는 모든 여성공무원과 여성근로자들이 직장내 성희롱등 여성이라고 차별받지 않도록 시장으로서 엄중히 감시할 것이며 조금이라도 문제 발생시 일왕을 기소했던 검사의 마음으로 엄중히 처벌 할것을 약속한다.
3.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주변 폭력에 노출된 여아와 여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
쓸모없는 토건사업들을 잘 따져서 정리하여 절감된 예산의 일부로 학교 보안관을 늘리고 서울시장실 직속으로 여성안전보안센터를 설치하여 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조직을 운영하겠다.
등등등. 아주 아이디어를 내면 많겠죠. 이것은 여성들에게 설문을 해보면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겁니다.
하여튼 결론적으로 박원순후보의 이미지는 여성을 위해 헌신해오고 믿음직하고 자상한 남자의 이미지를 만들어 여성유권자들의 내면적 호감(오세훈이 외면적 호감이었다면)을 투표참여로 이끌어내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표들은 아마 그동안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경향이 커서 그 파괴력이 클 것입니다.
아. 한가지 더요.
여기서 분명히 나경원측도 자신이 여성임을 강조하며 자신도 여성을 위한다고 나올겁니다.
이건 나경원이 미끼 물고 외통수에 딱 걸리는겁니다.
이때, 나경원의 치명적 약점 이용해야 합니다.
여성인권 짓밟으며 자위대 축하행사나 참석한 사람이 무슨 양심으로 그런 말을 하는가? 진정성이 없다.
여성을 위한다는 입에 발린 말 하기전에 여성인권이나 짓밟지 마라. 위안부 여성들과 국민들께 사과하라.
--> 국민들께 사과하라 이말은 열려라 참깨 요 만병통치약입니다. 나경원이 세상에 무서운것 없고 안하무인인 여자지만 선거기간동안은 국민들 이란 말이 제일 무서울겁니다.
딱 사뿐히 즈려 밟아줘야 합니다. 나경원이 밉상으로 각인된 여성유권자들 아주 통쾌하게 생각할겁니다.
사람을 설득하는데 6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저는 평생 사람을 설득하는 일을 전문으로 해온 사람입니다. (상담, 강연등)
사람들 마음은 3분의 동영상 또는 딱 세마디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희 여직원들을 모아놓고 박원순 찍으라고 딱 세마디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들임)
1. 나경원 자위대 참석했다. 블라블라 __. 진짜요? 웃기는 사람이네.... 등등등
2. 박원순 그냥 시민운동만 한것이 아니라 위안부소송으로 일왕을 기소한 검사다 ... 진짜요? 어머 알고보니 멋진 분이시네요.
3. 당신들이 박원순 안찍으면 나경원이 당선된다 ... 어머 그래요? 이번엔 아침에 꼭 투표해야겠네. 안할려고 그랬는데...
아주 단순하게 설득 됩니다.
애플이 세계최고의 회사가 된 발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인문과 공학의 결합입니다.
결론은 감성입니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유저인터페이스 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콘은 감성입니다.
스티브잡스가 죽자 아이폰4S가 유작이 되고 아이폰 역사상 최고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능이 훌륭하고 뭐고 안따지고 사람들은 몰려가고 있습니다.
구글과 삼성이 신제품발표를 연기했을 정도입니다. 내놔봤자 안팔리니깐. 사람들이 아이폰에 미쳐있으니깐.
유권자들이 박원순에 미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사람들은 안철수에게는 미쳐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동영상 3분짜리 하나만 서울시민 상당수가 보도록 해보십시오.
게임 끝입니다. 나경원측이 어떤 수작을 써도 시민들의 마음은 이미 넘어간 상태가 됩니다.
아이폰을 사기위해 예약하고 밤새서 줄서고... 감성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말라고 그래도 밤새워 줄서서 투표할 수 있도록 아이폰처럼 미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투표장으로 몰려가도록 만드는 것은 바로 감성입니다. 월드컵 응원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감성입니다.
20대, 30대 40대 투표율을 90%를 넘기고 한나라당이 엄청난 투표용지에 깔려죽게 만들어야 합니다.
12일 남았습니다. 감성입니다. 이걸 잘 기억하시면 유권자들 몰려갑니다. 비바람 뚫고 학교, 회사 지각해가면서 몰려갑니다.
박후보님. 감성입니다. 감성.
일단 여기까지 제 의견을 씁니다.
또 시간 나는대로 의견제시를 하겠습니다.
읽어보고 쓸모없다면 버려도 되지만 최소한 캠프측에 전달은 꼭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이나 자유로운 비판, 의견수정제시 등등 다 환영합니다.
그럼. 이만.
첫댓글 좋은의견 입니다.
답답한데 단비같은 제안입니다.
캠프에서 발빠르게 꼭반영되기를 바랍니다.
귀를 열고 계시다고 하셨지요?
지금까지 토론에서 기대에 못미치고 부족했습니다.
만회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