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三聖山)-554.5m
◈날짜 : 2024년 11월 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경산시 백천동 대신대학교
◈산행시간 : 6시간12분(9:19-15:31)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3-9:01)-경산역-809번(9:12-19)-백천부영초록마을정류장
◈산행구간 : 대신대학→364봉→381봉→백자산→묘(주의)→469봉→395봉→455봉→기필봉(484m)→현성산(철탑)→고개→453봉→중방재→431봉→푯말→쉼터(548봉)→삼성산→푯말→느티나무→상대온천
◈산행메모 : 백천부영초록마을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 시작. 대신대학까지 가서 하차해야 했는데 내리고 보니 아니구나. 그만큼 걷는 거리가 늘어난다.
은행나무 낙엽이 덮은 길도 지나간다.
도로 건너에 대신대학교가 보인다.
도로를 사이에 끼고 인도를 따라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건널목을 건넌다.
바로 만나는 등산로 안내판.
대신대학 국제관을 보며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에어건. 에어건 앞 덱으로 산길이 열린다.
만나는 갈림길에선 어느방향으로 가도 나중에 합친다.
왼쪽 사동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정상까지 거리가 200m 늘었다.
계단을 자주 만난다.
노송쉼터에 올라서면 삼거리이정표. 뒤로 대신대 1.4, 앞으로 정상 1.7, 왼쪽으로 사동 1.1km다.
내려가니 송림도 만난다.
안부에 내려서면 왼쪽에 철탑.
체육쉼터에 올라선다. 사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사동 2.5, 오른쪽으로 주차장(쉼터) 1.0, 뒤로 약수터 0.5, 앞으로 정상 0.6km다.
낙엽 위로 드러난 계단따라 올라가서 이런 집도 만난다.
이어서 만난 삼거리이정표. 2009년 2월 4일 <삼보사입구→백자산→925번도로→중방재→삼성산→조곡재→이이재→선의산→용각산→용암온천>산행(8시간5분)이 있었는데 그때는 오른쪽에서 여기로 올라왔다. 여기부터 삼성산까지는 15년 만에 다시 걷는 셈이다.
헬기장에 올라서니 갑작스런 눈보라. 제트기류에서 떨어져 나온 영하40도의 절리가 지난 여름에 데워진 서해와 만나며 전국적으로 눈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옷속으로 파고드는 한기에 몸이 움츠려든다.
백자산에 올라선다.
경산시청에서 세운 표석은 예전 그모습이다.
백자산(栢紫山)은 경산시의 정남쪽에 자리잡은 산으로 예로부터 잣나무가 많다하여 백짐산 혹은 백자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15년 만에 만난 백자산인데 정상석이 달라졌다.
백자산에 자리한 이정표를 보면 삼성산에서 상대온천까지 1.7km니까 날머리까지는 5.2km다.
내려가서 올라서면 나무에 걸린 리본.
송림을 벗어나면 이런 길이다.
왼쪽 건너에 지나갈 능선. 찬 바람을 피하는 곳에서 간식.
올라가니 낙엽 위에 쌓인 눈도 보인다.
이런 표지도 보인다.
내려가니 솔숲을 만난다. 또 지나가는 눈보라. 철탑을 만난다.
이런 산도 만난다. 표석은 2015년에 세웠다.
현성산을 뒤로 보낸다.
직진으로 잘못 내려섰다가 올라오느라 헛심을 뺀다.
다시 만난 표석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925번 지방도에 내려선다.
임도 안내판도 보인다.
왼쪽으로 도로 따라 내려가면 상대온천으로 연결된다. 공사 중인 중장비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치솟는 흐릿한 길 따라 올라간다.
몇걸음 오르다 나무에 기대서기를 반복한다.
오른쪽 나무 뒤로 지나온 능선이다.
봉에 올라서니 길은 없는데 마을달 등 친숙한 리본들이 보인다.
길을 만들며 내려간다.
다가서는 봉.
차량이 보인다.
비포장 임도가 지나는 중방재.
승용차 뒤로 보이는 산길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면 다가서는 삼성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갈 능선이 드러난다.
다시 만난 임도를 따라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송백~평기 임도 입구.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지나온 봉을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다가서는 정상.
벤치 6개가 자리한 쉼터에 올라선다.
헬기장에 올라선다.
2009년 이후 다시 만난 표석.
오늘의 최고봉, 삼성산에 올라선다. 삼성산은 경산지방이 원효대사와 설총,일연선사 3명의 성현이 태어난 곳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여기도 정상석이 달라졌다.
정상석 왼쪽으로 하산한다.
난간줄 잡고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잠시 숲을 벗어나니 아래로 요즘 조성한 묘지도 만난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정면에 상대마을이다.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이정표,
오른쪽에 중장비가 있었던 고개. 그 왼쪽으로 올라간 능선이다.
다가서는 느티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다.
보호수 표석은 글자가 보이질 않는다
상대마을회관.
상대온천교육문화회관.
상대온천 정류장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1일 2회 운행한다는 마을버스가 반갑다. 15:50에 출발한단다.
오룩스가 중간에서 오작동하여 정상적인 그림이 아니다. 일행의 족적을 보니 오늘 산행 거리는 10.7km.
#상대온천정류장-남산1(15:50-16:20)-경산역-무궁화(17:56-19:13)-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