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콘딜로마 사진 뾰루지랑 헷갈린다면
여성의 성기 주변에서 닭벼슬처럼 울퉁불퉁한 붉은 종기, 뾰루지가 만져지게 되어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피곤해서 일시적이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사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항문 주변으로 알 수 없는 종기가 퍼져나갔습니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급하게 찾은 산부인과가 난생 처음 여성콘딜로마로 진단되어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곤지름은 성기나 항문 주변에 피부 변형이 생기는 사마귀 질환으로 콘딜로마라고도 불리며, 동시에 성접촉을 통해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성병입니다.
곤지름에는 잠복기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3주에서 8개월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성접촉 후 2~3개월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점차 피부에 사마귀처럼 병변이 나타납니다. 여성 콘딜로마 사진을 보면 뾰루지랑 헷갈릴 수도 있는데 초기에는 닭벼슬, 작은 버섯, 양배추 모양의 붉은 종기가 보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부위에 여러 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발병하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고, 성접촉 한 번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연인과 배우자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여성 콘딜로마 사진을 보아도 뾰루지랑 헷갈리기도 하고 제대로 의식하지 못하고 여드름으로 착각해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기도 합니다. 과도한 자극은 출혈과 분비물뿐만 아니라 생식기 주변부터 항문, 요도로 급속히 확대될 수 있는 2차 세균감염 가능성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 콘딜로마 사진과 같이 뾰루지, 돌기 등이 생겼다면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치료부터 냉동치료, 수술치료까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레이저나 고주파 등 모든 병변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고 재발률이 가장 낮아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원인과 증상,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병변의 상태를 직접 파악한 후 가장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부작용 없는 안전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성 콘딜로마 사진을 보면 재발 또한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 사후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3회 반복될 정도로 재발의 성질이 있습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가다실 등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고, 한 번 질병에 걸린 사람은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가다실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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