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인식 의원(서구3)은 7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시의원 22명 전원 출석 중 21표(무효 1표)를 얻어 제7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제5대 의회 당시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 선출직으로 6대 의원을 지낸 후 7대까지 내리 3선을 달성한 대전지역 대표적 여성정치인으로 대전시의회 개원 사상 첫 여성 의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을 대전발전으로 승화시키도록 매진하겠다며 시정과 교육행정을 잘 살펴서 기본이 바로 선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발전을 이루라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바르게 봉사하는 의회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전시의회 첫 여성의장으로서 동료의원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정과 교육행정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섬세함과 충청인에 진실한 양심 충청인에 깊은 배려로 우리 대전을 세계적인 도시로 이미지를 바꾸는 새로운 혁신 도시로 만들어 갈것을 김의장은 큰 포부로 발켜 눈길을 끈다.
그간 대전은 세종시와 충청남도 도청 이전으로 경제력이 약해저 재원 부족으로 희망에 대전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과 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살기좋은 대전을 말들 것 을 다함께 노력해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대전경제 발전에 여.야가 따로 없는 모두가 혼연 일체로 힘을 모아 매진할것을 다짐했다.
이어 부의장에는 새정치연합 황인호 의원(동구1)과 새누리당 심현영 의원(대덕2)이 각각 선출됐다.
의장단을 꾸린 시의회는 8일 제7대 시의회 개원식을 열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1일과 16일에는 상임위원장단과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은 운영위원장에 김경훈 의원(중구2)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장에 윤기식 의원(동구2)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종천 의원(서구5) 교육위원장에 송대윤 의원(유성1) 등을 내정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