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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짖는다고 했습니다. 일 추진이 공교롭게 되려면 일 처리가 이리저리 꼬이게 됩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사건이 발생한 원인들을 살펴보면 우연처럼 보이지만 필연적으로 엮여져 있습니다. 의료대란 속에 군산발 급살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 의사이고 병을 치료하는 장소가 병원인데, 이끗 싸움에 그 역할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의사를 볼 수가 없고 환자가 병원을 찾을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정부나 의사나 병원이나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면서 정작 환자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왕래하다 죽는 초급성 괴질인 군산발 급살병이 발발하면, 의사와 병원은 속수무책으로 무용지물이 됩니다. 눈앞에 다가온 군산발 급살명을 앞두고, 의사가 파업하고 병원이 문닫는 의료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군산발 급살병
1. 군산 개복 시발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2. 광나주와 인천에서 세계로
@ 이 뒤에 병겁이 광나주에서 시발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군창(군산)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에서 시발하면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하시니라. (용화전경 p60)
3.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
@ 대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 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 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 (대순전경 p314)
4. 자다 죽고 먹다 죽고
@ 이 뒤에 괴병이 돌 때에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신을 정신을 차리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314)
5. 급살맞아 죽는 급살병
@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맞아 죽으라 이르나니, 이는 급살병을 이름이라. 하루 밤 하루 낮에 불면불휴하고 짚신 세 켜레씩 떨어치며 죽음을 밟고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믿을 자가 있으리요. 시장이나 집회중에 갈 지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 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면, 그 사람들은 모를 지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으리라. (대순전경 p314)
6. 아무리 하여도 전부 살리기는
@ 하루는 벽을 향하여 돌아누으셨더니 문득 크게 슬퍼하시며 가라사대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 하시고 느끼어 울으시니라. (대순전경 PP314-315)
7. 시체 냄새가 천지 진동
@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급살병이 도래하면 시체 썩는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여 차마 코를 들지 못하리니, 아무리 비위가 강한 자라 할 지라도 밥 한 숟가락 뜨지 못하리라." 또 이르시기를 "급살병이 닥치면 여기저기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칠 것이니, 너희들이 하루에 짚신 세 켤레를 떨어치며 병자를 구하러 돌아다니느라 잠시 쉴 틈도 없을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34-235)
8. 약방과 병의원은 무용지물
@ 증산상제님께서 가라사대 "이름모를 괴이한 병이 이렇듯 급박하게 인간세상을 휩쓰리니, 이것이 이른바 병겁이라. 병겁이 들어설 때에는 어디보다 먼저 약방과 병의원을 찾아들어서 병자가 찾을 바를 얻지 못하리니, 이제 전 인류가 가히 진멸지경에 빠지리라. 이렇듯 위급지경을 당하여 무엇으로 살어나기를 바라리요. 비열한 듯 하지만 오직 의통(醫統)일 뿐이니, 너희들은 의통을 알아두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8)
9.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두라. 이제 비록 장량 제갈이 두룸으로 날 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 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로 수한도병(水旱刀病)의 겁재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온 세상을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하리니, 모든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에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전하여 주리니, 멀리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이 홍수밀리듯 하리라. (대순전경 p313)
■ 지금은 태을시대
1. 단주수명 태을주
@ 약장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2. 태을주를 쓰라
@ 하루는 종도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최수운의 시천주(侍天呪)는 포교 오십년 공부가 들어 있고, 김경흔(충청도 비인사람)은 오십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같은 오십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취함이 옳으냐." 광찬이 대하여 가로대 "선생의 처분대로 하사이다."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太乙呪)를 쓰라." 하시고 읽어주시니 이러하니라. "훔치 훔치 태을 천상 원군 훔리 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바 하" (대순전경 p353)
3. 태을주 전수
@ 전주에서 김석을 입교시킬 때에,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청수를 그 앞에 놓고 청수를 향하여 증산상제님을 뵈운 듯이 4배를 하게 하시고, 두 사람으로 하여금 태을주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을 읽게 하신 뒤에,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4. 태을주로 살린다
@ 김경학에게 가라사대 "장차 오는 세상은 태을주(太乙呪)로써 사람을 많이 건지리라." 하시더니, 상제께서 화천하신 후 종도들이 흩어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메다가, 경학은 훌륭한 선생을 찾아서 사방으로 돌아다니다 경술(1910)년 이월에 집으로 돌아오니 자기의 노모가 급병으로 사망하여 모든 상구를 준비하느라 경황이 없거늘, 하도 망극하여 외쳐울며 "내가 만고에 없는 대신인을 따르다가 노모의 임종에 종신도 못하게 되었음을 내 어찌 일찍이 생각인들 했으리요." 하며 대성통곡하다가, 아무런 생각없이 전에 하던 습관대로 상제께 빌기를 "선생이시여, 제자의 화액을 끌러주사이다." 하며 우연히 태을주(太乙呪)를 외우게 되었더라. 염습을 해놓은 노모가 꾸물거리며 살아나거늘, 이로써 생각해보니 "태을주로 세상사람을 많이 건지리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고 자기에게 신의의 화권을 주심이라 생각하니, 자신이 생겨 원근의 병자를 찾아 다니며 오직 태을주로써 병을 고쳐주니, 경학을 세상에서 신의(神醫)라 부르더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p212-214)
5. 태을주 태을천하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세상에는 태을주가 천지에서 가장 지존한 존재요 영세무궁토록 읽어야 하는 것이 되리니, 집집 마을마다 모두 태을주 읽는 소리로 가득 찰 것이요, 학교마다 태을주를 읽게 되어 천하에 태을주 읽는 소리가 가득 하리라." 하시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434)
■ 태을주 태을의통
1. 태을주는 약
@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7)
2. 태을주는 밥
@ 하루는 공사를 행하실 새, 세로로 태을주를 길게 써놓으시고 종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이 형상이 무엇과 같으냐?" 하시니, 김갑칠이가 "밥 먹는 숟가락과 같습니다." 라고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동서양을 밥 비비듯이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 숟가락으로 먹으라." 하시니라. (『용화전경』 p96)
3. 태을주는 젖
@ 또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 모양이 숟가락 같으니 녹표니라. 이 녹표를 붙이면 악병신장이 도가임을 알고 들어오지 않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는 것은 곧 우리가 한알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는 곧 인의예지니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라." 또 말씀하시기를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에서 잠을 자고 판을 넘어다 보는 법이니라. 콩밭은 곧 태을주판이고, 태을주는 곧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니라." (『용화전경』 p96)
4. 태을주는 우로
@ 또 하루는 태을주를 읽으시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무가 땅에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하늘이 우로(雨露)를 내린들 그 나무가 어찌 기름지게 자라며, 그 어미의 젖을 마다고 먹지 아니하면 그 자식이 어찌 삶을 구하리." 하시었다 전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47-148)
■ 증산소유 수부용사 단주수명
1. 증산상제님이 맡은 천지공사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공사를 맡고자함이 아니로되, 천지신명들이 모여들어 '법사가 아니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 하므로, 괴롭기는 한량없으나 어찌할 수 없이 맡게 되었노라." (대순전경 p291-292)
2. 고수부님에게 맡겨진 천지대업
@ 정미년(1907) 동짓날 초사흗날 증산상제님께서 고부인을 맞아 결혼사실 새, 부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를 만나려고 15년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너에게 맡기리라." (선도신정경 p234)
3. 증산의 법, 수부의 용사
@ 법은 증산께서 내셨지만, 용사는 내가 하노라. (천후신정기 p75)
4. 증산소유 단주수명
@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가지고 빈 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독(神櫝)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5. 단주수명 우주수명 지기금지원위대강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6. 올바른 줄 하나
@ 또 용화동에서 어느날 가라사대 "용이 뿔이 나야 하는 것 아니드냐. 팔대장삼을 입고 노장이 너울너울 춤을 추노라." 또 가라사대 "사람 욕심 내지 말라. 옳은 줄 하나만 추켜들면 다 오느니라. 이로써 장광 팔십 리가 꼭 차느니라. 잘못된 그날에야 제 복장을 제가 찍고 죽을 적에, 앞거리 돌맹이가 모자라리라." 하시더라 하니라. (선도신정경 p190)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지금 의료대란이 미래에 벌어질 일에 대한 하나의 상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비열한 듯 하지만 오직 의통(醫統)일 뿐이니, 너희들은 의통을 알아두라.
인간이 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유지함에 있어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병원과 약국인데 이제 그 믿음이 크게 손상되어 더 이상 의지처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 입니다.
급살병 전야에 약은 오직 단주수명 태을주 일뿐 입니다.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가 이끗을 추구하는 사회이긴 하지만, 그래도 교육자와 의료인들에게 사회가 갖는
기본적인 신뢰와 기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자는 스승을 포기하고 스스로 노동자라 칭하며,
의료인들 역시 '의술은 인술'의 가르침을 뒤로 한 채, 위급한 환자들을 내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천지공사는 철저히 인사로 전개됩니다.
급살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이고 세상을 치료하는 사람은 태을도인입니다 ^^ 우리 모두 태을도 천지공정에 진지하게 임해야할 때입니다.
"훔치 훔치 태을 천상 원군 훔리 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바 하"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려 통일하는 일을 이름하여 의통이라고 합니다.
의통이라는 일을 하시는 분들을 의통군이라고 합니다.
의통군의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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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통의 기본적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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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두의 문명신이 대종장님을 도와..
녹줄을 통해서 후천의 의식을 뒤따라 열어 가서..
대종장님께서 펼치신 태을맥을 바탕으로..
예절 도통의 진리맥과 의식 문명의 생명맥이 흘러서..
의통성업 건방설도 대시국에서..
후천 생명들이 지심대도술 시대를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성지직이요 성지업을 수행하는 의통군들은...
뭇생명을 살리는 일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며...
성스런 일을 맡을 수 있음에 크게 감사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