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강장모)는 11월 20일(수)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2024통영시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캔 등이 80여 톤에 달했다. 집하를 위해 사용된 1톤 트럭만 90여대다.
이날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읍면부와 동부로 나눠 시상했으며, 읍면부는 1톤 차량 19대 분량을 수집한 사량면이, 동부는 10대 분량을 수집한 정량동이 1위를 수상했으며, 2위는 산양읍과 무전동이 차지했다.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강혜경 봉평동협의회 회장와 성석만 도산면협의회 총무에게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경진대회 이후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용남면 계근장까지 차량 90여대가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자원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으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장모 시협의회장은 “통영시 구석구석 정화활동을 펼치고, 수거된 물품을 분류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만환 도협의회장, 조승우 새마을회장, 김수연 시부녀회장, 박영도 직장협의회장 등 이 현장을 찾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또,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엄청용)와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차량 안전 유도 및 교통지도를 함께했다.
첫댓글 https://youtube.com/shorts/pFcdt0QZiek?si=rprS-s3JeYPhYzzf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112016494826417
https://www.tyinnews.com/bbs/board.php?bo_table=0102&wr_id=2757